올해 독감과 감기원인과 예방법?
독감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전국이 독감비상에 걸려있다. 전국에 독감 환자들로 북새통을 이루
고 있다. 학교나 유치원, 어린이집, 양로원등도 비상이 걸리기는 마찬가지이다. 올 겨울은 독감 A
형과 B형이 모두 유행하고 있고 예방 접종의 효과마저 낮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 번 걸렸다
하면 오래 동안 낫지도 않고 고통도 심하다고 한다.
특히 영유아나 노약자 등 고위험군은 각별한 주의와 경계가 요구된다.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
면 올해 급성호흡기 감염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IFV) 검출률이 27.4%나 됐다고 한다. 2014
년부터 지난해까지의 같은 기간 검출률 6.9%보다 4배가량이나 높은 수치이다. 전국 병·의원의 외
래 환자 1천명 당 인플루엔자에 감염 환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며 급속도로 번지고 있다.
올해 겨울 독감은 예방접종의 효과가 낮다고 한다. 실제 미국의 의학계도 올해 독감은 예방접종
효과가 10% 정도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독감 예방주사를 맞았는데도 독감에 걸렸다고 하소연
하는 환자들이 부지기수이다. 이번 겨울에 많이 유행하고 있는 A형은 바이러스 변이가 잘 돼 한
번 발생했다하면 대유행을 일으킨다는 특징이 있다 한다.
독감 감염자나 비감염자 모두가 경계해야 할 상황이다. 독감은 감기와는 전혀 다른 질환이다. 일
반 감기가 호흡기 증상만을 동반하는 반면 A형 독감은 심한 기침에다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이 동반된다. 심한 두통에다 근육통, 인후통, 전신무력감, 객담 등의 증상이 온 몸에서 나타
난다. 독감은 발생 초기에 전염력이 매우 높은 특징도 갖고 있다.
심할 경우 독감은폐렴이나 심근염 등 합병증 발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특히 만성질환자나 어린
이, 임신부 등에게는 더욱 위험하다. 독감은 환자와 직접 접촉하지 않더라도 컴퓨터 키보드나 마
우스, 대중교통 수단 손잡이, 화폐 등 바이러스가 묻어있는 물건을 만진 후 코나 입 등 호흡기 접
촉을 통해 감염된다.
단체생활을 하는 경우 한 명만 독감에 걸려도 금방 전체로 번질 수 있다. 그래서 다중이용 시설
피하기, 기침 예절 지키기, 손씻기, 실내습도유지, 얼굴만지지말기, 체온유지, 충분한수면,
과일섭취등과 항상 개인 위생관리가 중요하다는 대구신문의 사설이다
겨울은 날씨가 갑자가 돌변해지고 몸도 마음도 움츠러드는 계절이다.
감기조심해라.
감기가 만
병의 근원이다. 그러면 감기와 몸살은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생리학적으로 감기란 면역반응
이다.
인체에는 질병의 원인인 노폐물이 항상 존재한다.
그리고 인체는 생명 활동 중에 인체를
정상작동 시키기 위한 시스템을 갖고 있다.
감기몸살이 추운 겨울에 많이 오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추울 때는 체내 온도를 정상화하기 위하여 에너지 대사가 높아진다.
피부의 땀구멍은 에너지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닫히고 폐포는 열려서 산소호흡이 증가된다. 차가운 공기에 의해 인체의
광케이블이며 낡은 것을 소멸하고 새로운 것을
재창조하는 줄기세포의 근원인 경락이 활성화
한다
제3의 순환계인 경락은 근래에 와서야 과학적으로 밝혀진 인체의 자연치유시스템이다.
몸의 순
환이 막히면 침을 놓거나 경락마사지를 통해 경락(프리모시스템)을 자극한다.
육체활동이 적은
사람이 갑자기 노동을 한다거나 날이 추워지면서 냉기가
경락을 자극하게 되면 인체의 자연치유
시스템인 경락이 자극받게 된다.
온 몸의 경락에 침을 놓는 것과 같다.
인체는 직류전류가 흐르는 고성능 전자시스템에 의하여 작동된다.
가장 먼저 인체가 하는 일은
조직 속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인체는 식욕중추를 마비시켜 음식을 금하
게 한다.
모든 에너지 또한 노폐물 제거하는 일에 사용하므로 감각기관이 마비된다.
두뇌는 멍
해지고, 말하고 듣는 것뿐만 아니라 보는 것도 싫어서 눈을 감고 앓는다.
컴퓨터를 하다가 눈이 피곤하면 잠시 눈만 감고 있어도 피로가 풀린다.
시각적 에너지가 엄청나
게 소모된다는 증거이다.
이 모든 에너지가 체내 정화작업을 위해 옮겨간다.
소화하고 팔다리를
움직이는 에너지까지 노폐물제거를 위해 모아진다.
모아진 인체의 전기적 에너지는 조직 속에서
전기 용접하듯 노폐물과 균을 지져 태운다.
이로 인해 몸살 중에 온몸에 통증이 나타난다.
만일 노폐물과 함께 혈액 속에 균이 들어오게 되
면 피가 썩는 패혈증으로 죽기 때문이다.
인체 내에 전기에너지의 흐름이 원활하면 균은 죽게 된
다.
1990년 뉴욕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의 스티븐 칼리(Steven Kalli) 박사는
혈액과 에이
즈 바이러스가 담긴 배양접시에 50내지 100 마이크로암페어(μA)의
미세전류를 흐르게 하면 에
이즈 바이러스가 살아남지 못한다는 사실을 발표하였다.
이때 미세전류가 바이러스를 죽이는 역할을 두 가지로 설명하였다.
즉 하나는 미세전류가 바이
러스의 바깥 단백질 층을 변형시킴으로써 바이러스가
인체의 세포와 결합하지 못하게 한다는 것
이고, 둘째는 미세전류는 바이러스를
죽이는 백혈구의 활성을 증가시킴으로써 임파구의 바이러
스에 대한 처리 능력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설명하였다.
Bob Beck에 의하면 4-6주 동안 매일 120분 정도의 치료를 하면 에이즈 바이러스를
포함하여
어떠한 바이러스도 치료할 수 있으며 뿐만 아니라 박테리아, 진균,
기생충 등도 95% 이상을 치
료할 수 있다고 하였다.
몸살 중 체내 미세전류의 증가는 균이 혈액 속으로 들어와서 패혈증을
일으키지 못하게 사멸한다.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혈액속의 백혈구의 활성화는 생명의 피를 균으로부터 보존한다.
인체는 조
직속의 노폐물을 핏속으로 이동시킨 후 간, 폐, 피부, 신장, 대장 등으로 해독 및 배설, 배출시킨다
이러한 시스템이 준비되지 못했다면 패혈증으로 모든 인류는 멸망했을 것이다.
혈액 속으로 들어
온 노폐물이 두뇌를 순환할 때에 두통이 오고 어지럽다.
몸살 중 기침과 가래는 독기와 부패된 조직의 부산물이다.
입에서는 단내가 난다고 하는 데 쓰레
기 썩는 냄새가 난다.
소변은 독소배출의 증가로 붉은 핏빛으로 변한다.
혈액 속에 들어온 노폐물
로 생명의 장기인 간, 심장 등의 손상을 막기 위해
내부의 피를 피부주위에 있는 정맥으로 모은다
정맥은 인체 내의 피를 50%나 저장할 수 있는 혈액의 저장고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
체가 느끼는 것은 내부기관은 피가 부족하여 한기가 들고 피부주변 정맥은 피가 몰려 뜨겁다.
인
체스스로가 지혜롭게 몸을 회복하는 과정이다.
감기몸살은 가장 강력한 자연치유력이다.
우리가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방해하지만 않는다면 감기몸살은 추후에 일어날 수
있는 암을 비롯
한 수많은 질병을 일으키는 병균들을 사멸하고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다.
감기
가 만병의 근원이 아니라 감기라는 자연치유가 일어나지 않게 온갖 방법을
다하는 우리의 실수
가 문제인 것이다.
몸살은 말 그대로 몸 살리기이다.
글/대구신문/홍영선(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