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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수로부터 1년이 지난 지금도 물과의 싸움 계속돼
태국에서는 지난해 중부를 덮친 대홍수로 7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는데, 1년이 지난 지금도 태국은 다시 찾아온 우기 집중 호우로 인해 물과의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올해는 쑤코타이도 등 북부와 중부를 중심으로 큰 비에 의한 홍수가 발생하고 있다. 그것뿐만이 아니고 방콕에서는 50년 만에 내린 많은 비에 의해 시내 중심 도로가 침수되는 일들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
9월 하순 ‘물의 도시’라고 불리는 방콕에서는 집중 호우로 군데군데 도로가 물에 침수되었다. 게다가 방콕 중심이라고 말할 수 있는 아쏙 거리 등이 10~30센티까지 물이 차서 교통에도 막대한 지장을 주기고 했다.
단, 이번 방콕 침수는 지난해와 달리 중심부를 흐르고 있는 짜오프라야 강물이 범람해 발생한 홍수가 아닌, 배수관에서 물이 도로로 넘쳐 흘러 나왔다.
방콕의 하수도 상당수는 1시간에 60밀리의 강수량을 넘으면 배수 능력을 넘어 버리게 된다. 그래서 그것을 보완하기 위해 라마 9세 거리 부근에서 바다로 빠지는 직경 5미터, 길이 5킬로의 지하 배수 터널을 건설했고, 앞으로 3개를 더 건설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운하의 준설, 제방과 수문의 수리 등도 97%가 완료되어 수도 방콕을 지키기 위해 최대한의 준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그래도 물은 넘쳐 나오고 있고, 이러한 상황에 정부 측은 “국가는 방콕에 10억9600만 바트의 예산을 주었는데, 어째서 일이 완수되지 않았나?”고 비판하고 있고, 방콕 도청 측은 “거대 배수 터널 덕분에 몇 시간 만에 물이 빠질 수 있었다. 만일 터널이 없었다면 몇일이 걸렸을 것이다”며 반론하고 있다.
한편, 방콕 도청은 다가오고 있는 태풍으로 인해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더욱 경계를 호소하고 있다.
태국 경찰, 에까마이 오락시설을 단속
태국 경찰은 4일에 방콕 도내 에까마이 지역 등에 있는 오락시설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는 것이 획인되었다.
에까마이 지역에서의 단속은 무허가로 영업을 하고 있었던 ‘세이프 하우스’를 단속해, 이 오락시설의 지점장인 태국인 남성(43세)를 체포했으며, 그 밖에도 방콕 도내의 오락시설 2곳을 추가로 무허가 영업 등으로 적발했다고 한다.
게다가 10월1일부로 취임한 아둔 경찰 장관은 오락시설에 대해, 올해부터 내년에 걸쳐 오락시설의 실태 조사와 영업 지도, 법령 준수의 철저를 도모할 방침을 나타내고 있다.
파타야에서 외국인 매춘부 7명을 체포
태국 경찰은 동부 파타야시에서 외국인 매춘부 7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체포된 7명 중에 4명(43세, 33세, 32세, 27세)은 우즈베키스탄인이었고, 나머지 3명(34세, 30세, 30세)은 우간다인이었다고 한다.
이들 매춘부 7명은 파타야에 있는 환락가에서 외국인 상대로 1회에 2000~3000 바트를 받고 매춘을 해왔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단속에 대해 기자 회견을 실시한 경찰 간부는 “이러한 행위는 파타야 이미지를 손상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아유타야에서 현금 수송차를 습격한 용의자 2명을 체포
9월17일에 중부 아유타야도의 대형 할인매장 테스코 로터스 방파인 지점 앞에서 현금 수송차에 권총을 든 남자가 들이닥쳐 현금 1600만 바트를 빼앗긴 사건으로 태국 경찰은 용의자 2명을 체포했다.
침구 판매업을 하고 있는 태국인 남성(40세) 용의자는 방콕 교외 논타부리도에서 체포되었고, 전 군인 출신인 남성(22세)은 동북부 농카이도에서 체포하고, 현금 660만 바트, 권총 2정, 승용차 3대등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경찰은 7월22일에 아유타야 도내의 경비 회사 주차장에 강도가 침입한 사건도 2명의 범행이라고 보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침구 판매업을 하고 있는 남성 용의자는 용의를 인정하고 훔친 돈 가운데 200만 바트는 도박 빚을 갚는데 사용했고, 나머지는 캄보디아에 있는 카지노에서 사용했다고 진술했다.
살인죄로 종신형을 받고 도망친 독일인을 태국 동북부에서 체포
태국 경찰은 독일에서 살인죄로 복역 중에 도망친 독일인 남성(73세)를 태국 동북부 컨껜도에 있는 한 민가에서 체포했다고 밝혔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독일로 송환될 방침이라고 한다.
체포된 독일인 남성은 종신형으로 14년을 복역한 후에 지병 치료를 위해 출소가 허가된 기회를 틈타 도망을 쳐 2010년 8월부터 태국에 잠복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20호 태풍 캄보디아에서 열대성 저기압으로
태국 기상청에 따르면 남지나해에서 방생한 태풍 20호(개미)는 6일 오후에 베트남 남부에 상륙해서 열대성 저기압으로 세력이 약화되어, 7일 오후 7시(태국시간)에 캄보디아 서부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태국 기상청은 이 열대성 저기압의 영행으로 7~9일에 걸쳐 나콘라차씨마, 쁘라찐부리, 차창싸오, 촌부리, 라영, 뜨랏, 싸라부리, 롭부리, 아유타야, 싸문싸콘, 방콕 등에서 큰 피가 내릴 우려가 있다며 경계를 호소했다.
태국 내무부에 따르면, 7일 시점에 홍수가 발생하고 있는 곳은 쁘라찐부리, 차창싸오, 피싸누록, 앙텅, 아유타야, 쑤판부리, 나콘파놈, 싸뭍쁘라깐을 포함한 9개도의 40개군이며, 약 11만 세대가 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방콕에서 열린 휴대 전화 엑스포, 매상 16억 바트
10월4일~7일에 걸쳐 방콕 도내의 이벤트 회장인 퀸씨리킷 내셔널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휴대폰 전시 판매회인 ‘타일랜드 모바일 엑스포 2012 쇼케이스(Thailand Mobile Expo 2012 Showcase)’이 개최되어 삼성, LG, HTC 등의 메이커와 AIS, DTAC 등 태국 휴대 전화 캐리어 등 총 40개 회사 이상이 참여하는 행사가 열렸다.
주최자는 기간 중의 판매 액수가 15.5억 바트에 올랐다고 말하고 있다.
태풍이 열대 저기압으로, 수도권 등에서 여전히 호우 우려
태풍 20호는 세력이 약해져 열대 저기압이 되었지만, 쭈라롱꼰 대학 과학부 자연재해 연구팀의 타나왓씨의 말에 따르면, 10월8일 오후부터 동부와 방콕이 호우에 휩쓸릴 우려가 있어 경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쁘롭쁘라쏩 과학기술부 장관이 10월7일에 타이만에 접한 펫차부리(방콕 남서쪽 약 90킬로 떨어진 곳에 위치) 등이 폭풍우에 휩쓸릴 우려를 지적라며, 경계를 호소하기도 했는데, 이것에 대해서 타나왓씨도 그럴 가능성이 없다고 부정했다.
친권을 둘러싸고 남아프리카인 남편을 살해한 아내를 체포
9월30일 중부 싸라부리도 켄코이군의 도로 가에 남아프리카 국적의 남성의 사망한 채로 발견된 사건으로 경찰은 남성의 태국인 부인과 그 친족 남성을 살인 용의로 체포했다.
이 용의자들은 당초에는 관여를 부정했었지만, 3세 아이의 친권을 둘러싸고 부부가 싸우고 있었던 것이 판명되어, 추가적으로 추궁하자 남편을 살해한 것을 인정했다고 한다.
아내가 “아이를 만나게 해주겠다”고 남편을 꾀어내 친족 남성이 남편을 사살한 것이라고 한다.
타이 항공, 2층 비행기 운항 개시
타이항공은 2층 초대형 여객기 단거리용 여객기 A380-800의 운항을 개시했다.
첫 운항 노선은 방콕-홍콩 노선이었으며, 좌석은 퍼스트 클래스 12석, 비즈니스 클래스 60석, 일반석 435석을 포함한 총 507석이 만석이 되었다.
고용인 살인 사건으로 용의자의 아내를 방콕에서 체포
펫차부리도에 있는 한 과수원을 소유자이자 경찰 의사인 쑤판 용의자가 복수의 고용인을 살해했을 것으로 조고 조사를 하고 있는 경찰은 10월5일에 용의자 아내를 방콕 따린창 지구에서 체포해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내는 “남편(쑤판 용의자)이 (행방불명된) 고용인 부부와 이야기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거기를 떠나) 잠시 후 먼 곳에서 총성이 들렸는데, 남편이 부부를 살해했는지는 모르겠다”고 진술했지만, 경찰은 “아내가 아직 무엇인가를 숨기고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경찰견의 움직임으로 보아 과수원 내의 연못에 무엇인가 있을 가능성이 있어, 연못의 물을 퍼 올려 조사해 보았지만 단서가 되는 것은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여당의 신 당수 선출에 국방장관이 취임을 부정
부수상 겸 내무부 장관을 사임한 융윳씨가 정권당 프어타이당의 당수도 사임한 것으로 인해 새로운 당수의 인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후보로 이름이 오르고 있는 쑤깜폰 국방장관은 10월5일 “나는 아직 경험이 부족하다. 적임자가 있다”고 말하며, 당수 취임을 부정했다.
한편, 프어타이당의 그늘의 실력자이자 탁씬 전 수상의 법률 고문을 맡고 있는 노파돔씨에 따르면, 당 집행위원회는 주초인 8일에 신당수의 인선에 대해 서로 이야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폭주족 62명을 체포, 경찰의 작전이 공을 세워
도내 파야타이 경찰서에 따르면, 10월7일 미명에 펫부리 도로를 오토바이를 타고 폭주하고 있던 62명을 체포하는 것과 동시에 오토바이 60대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이 경찰서는 경찰관 40명 이상을 동원하고, 툭툭(쌈러) 운전기사 약 60명의 협력을 얻어 폭주족을 몰아 빠툼완 지구에서 체포하게 되었다고 한다.
약 40명이 체포를 피해 도주했으며, 체포자 내역은 남성이 54명, 여자이 8명이었고, 그 중 31명은 10대의 젊은이였다고 한다.
쌀 수매 계획에 대한 반대 호소로 헌법재판소가 검토
10월7일 헌법재판소는 정부가 진행 중인 쌀 수매 계획의 중단 또는 취소를 요구하는 호소에 대한 검토를 실시해 수리할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 호소는 탐마싿 대학과 태국 국립 개발 행정 대학원 대학(NIDA)등의 연구자 등 146명의 찬동의 아래에서 9월27일에 제출된 것이다.
이 계획에 대해 경제학자 사이에서도 비판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아쌈프션 대학의 여론 조사 센터가 10월1일~6일 사이에 17개 도에 살고 있는 217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계획을 알고 있다”가 87.6%였고, 그 중에 “계속되기를 바란다”가 68.3%라는 결과가 나왔다.
파타야에서 핀란드인 남성이 노상에서 칼에 찔려 사망
7일 오후 태국 동부 파타야시의 노상에서 핀란드인 남성(65세)이 칼에 가슴을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한 태국인 여성(40세)을 범행이라고 보고 행방을 쫓고 있다.
이 용의자 여성은 남성과 교제하고 있었으나 말다툼은 항시 끊이지 않았다고 태국 타이랃 신문이 전했다.
토막살인 사건, 아내가 신체장애의 남편을 살해?
7일 오전 방콕 동부 방꺽너이 지역에 있은 한 아파트에 살고 있는 태국인 남성(47세)의 토막 시체가 발견되어, 경찰이 남성의 내연의 여성(36세)를 살인 등의 용의로 체포했다.
아파트의 경비원이 용의자에게 부탁받아 7층 방에서 여행 가방을 옮기다가 가방이 안에 시체가 있다는 것을 눈치 챈 경비원이 경찰에 신고해 체포에 이르게 되었다.
여행 가방 안에는 머리 부분과 양손다리를 절단된 남성의 시체가 있었으며, 경찰은 “용의자가 아파트 뒤의 운하에 큰 봉투를 던졌다”고 하는 목격자의 증언으로 운하를 수색해 남성의 머리 부분이 들어온 봉투를 회수하기도 했다.
용의자는 조사에 대해, 의미를 알 수 없는 말을 계속했으며, 소변 검사를 실시한 결과 각성제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한다.
살해된 남성은 중증근무력증을 병을 앓고 있었다고 한다.
세계 대학 랭킹 400 안에 태국은 1개 학교 뿐
영국 교육 정보지 ‘Times Higher Education’이 정리한 2012~2013년 세계의 대학 랭킹에서 상위 400교 안에 들어간 태국 대학은 킹몽쿳 공과대학(King Mongkut's Institute of Technology) 1개 학교 뿐이었다. (351~400위)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 가맹국 중에서는 싱가포르 국립대학이 29위(아시아 2위), 남양 이공 대학이 86위에 들어갔으며,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에서는 등수 안에 들지 못했다.
이 랭킹 조사는 교육, 연구, 논문 인용, 수입, 국제성의 5개 분야에 관한 조사로 정리한 것이며, 1위는 미국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이었고, 2위는 영국 옥스포드 대학과 미국 스탠포드 대학, 4위는 미국 하버드 대학, 5위는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 6위는 미국 프린스톤 대학, 7위는 영국 캠브리지 대학, 8위는 영국 임페리얼 컬리지 런던, 9위는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버클리, 10위는 미국 시카고 대학 순으로 이어졌다.
아시아권에서 50위 안에 들어간 대학은 27위에 도쿄대학, 35위에 홍콩 대학, 46위에 북경 대학, 50위에 포항 공과대학이 들었다.
한편, 400위에 들어온 한국의 대학은 50위에 포항공대, 59위에 서울대학, 68위에 KAIST, 183위 연세대학, 201-225위 성균관대, 226-250위 고려대학이 들었다.
■ World University Rankings 2012-13
http://www.timeshighereducation.co.uk/world-university-rankings/2012-13/world-ranking
푸켓 앞바다에서 LPG 선박에서 화재
7일 태국 난부 푸켓 앞바다 약 2킬로의 해상에서 정박하고 있던 LPG(액화석유가스)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고 후 급히 소방선 2척이 출동해 몇 시간 후에 진화를 했으며, 다행히 LPG나 연료에는 인화 하지 않아 큰 사고로 확대되지 않았고, 배에 타고 있던 선원은 태국인 남성 1명 뿐으로 무사 구출되었다.
화재가 발생한 LPG 선박은 전체 길이 80미터이며, 피해액은 약 2000만 바트 정도라고 한다.
중부에서 이전이 이어지고 있는 동부 공업단지는 활황
부동산 컨설턴트 대기업에 따르면, 공업단지의 수요는 홍수 피해로부터 순조롭게 회복되고 있고, 피해를 입은 기업 중에 약 60%가 6월말까지 조업을 재개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수요도 공급도 견조하여, 입주율과 판매 가격 모두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방콕 동부 라용 지역에 있는 이스턴시보드 공업단지(Eastern Seaboard Industrial Estate)에서는 새롭게 진출하는 기업과 홍수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중부지역에서 이전하는 기업이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태국 공업단지 공사(IEAT)는 미얀마의 시장개방과 ASEAN 경제 공동체(AEC) 발족을 배경으로 북부 치앙라이도와 서부 깐자나부리도에 주목하고 있다고 한다.
쑤완나품 공항에서 각성제를 밀수하려던 태국인 여성을 체포
7일 오후 쑤완나품 국제공항에서 각성제를 밀수하려고 하던 태국인 여성이 체포되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체포된 여성(27세)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약 4킬로의 각성제를 가방 안에 숨겨 태국으로 밀수하려고 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여성은 경찰의 조사에 대해, 필리핀에서 가방이 망가져 머물고 있던 호텔 관계자에게 가방을 빌렸다고 말하며, 그 가방 안에 각성제가 들어있는지 몰랐다며 밀수를 부인하고 있다.
개를 피하려고 핸들을 틀어 나무와 충돌하는 사고로 일가 전원 사망
8일 태국 남부 춘폰도 사위군 아시아 거리에서 픽업트럭이 도로가에 심어진 나무에 충돌해 승차하고 있던 가족 5명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현장 근처를 주행 중에 전방으로 돌연 개가 튀어 나왔기 때문에 그것을 피하려고 핸들을 틀었다가 나무에 충돌해 버린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가족들은 친척이 살고 있는 나콘씨타마랏도에 가는 도중이었다고 한다.
베트남에서 약물 반입으로 태국인 피고에게 사형 판결
베트남에서 들어온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에 호치민에 있는 국제공항에서 각성제 약 3킬로를 수화물에 숨겨 베트남으로 반입하려다가 체포된 태국인 여성(24세)에 대해 최고재판소는 하급심의 판결을 지지해 사형을 명했다고 보도했다.
기소장에 의하면, 이 용의자는 과거에도 2회에 걸쳐 약물을 베트남에 반입하고 있었다고 한다.
용의자는 진술에서 “방콕에서 만난 나이지리아인에게 5만 바트를 받고, 아프리카 서부 베냉에서 베트남으로 약물을 옮기도록 부탁받았다”며 용의를 인정했다고 한다.
태국 외무부에 따르면, 대통령의 은사에 의해서 감형될 가능성이 아직 있다고 한다.
한편, 외무부 통계에 따르면, 중국, 인도, 아랍 수장국 연방(UAE), 스페인, 브라질, 남아프리카 등 외국에서 약물 밀수로 체포되어 복역 중인 태국인 여성은 약 100명에 달한다고 한다.
첫댓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잘 봤습니다 ㅎㅅ
감사합니다..
킹몽쿳 대학은 어디에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