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MnM, 새만금에 1조원대 이차전지 소재 공장 짓는다

<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Tw9/b0be6aa538b55a188bdbae18abc4d48a057e6ade"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Tw9/b0be6aa538b55a188bdbae18abc4d48a057e6ade" data-origin-width="0" data-origin-height="0"><div class="figcaption">LS MnMd은 29일 1조1600억원을 투자해 전북 새만금에 이차전지 소재 공장을 건설하는 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강임준 군산시장, 김관영 전북지사, 구동휘 LS MnM 부사장 내정자, 도석구 LS MnM 대표,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정운천 국회의원, 조현찬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장./LS MnM</div></div>LS MnM, 새만금에 1조원대 이차전지 소재 공장 짓는다 진중언 기자 입력 2023.11.29. 19:07 LS MnM이 새만금에 1조원 이상을 투자해 이차전지 양극재 제조를 위한 전구체의 핵심소재인 고순도 금속화합물 제조 공장을 짓는다. LS MnM은 29일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이차전지용 고순도 금속화합물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이름은 ‘EVBM새만금’이다. LS MnM은 공장 건설에 총 1조 1600억원을 투입하고 약 300명 규모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2026년 3월 새만금 산단 5공구에서 착공해 2029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한다. 주요 생산제품은 황산니켈 4만t(니켈 금속 기준), 황산망간, 황산코발트, 수산화리튬 등 이차전지 양극재의 주요 소재들로 전기차 80만 대에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LS MnMd은 29일 1조1600억원을 투자해 전북 새만금에 이차전지 소재 공장을 건설하는 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강임준 군산시장, 김관영 전북지사, 구동휘 LS MnM 부사장 내정자, 도석구 LS MnM 대표,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정운천 국회의원, 조현찬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장./LS MnM 앞서 LS그룹은 지난 8월 새만금에 총 1조 84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여기에다 LS MnM이 2단계 투자를 확정하면서 LS그룹의 새만금 전체 투자 규모는 2조 2100억원으로 늘었다. 도석구 LS MnM 대표이사는 “LS그룹의 이차전지 사업의 주요 거점인 새만금에서 진행될 이차전지용 고순도 금속화합물 투자는 자체 개발 기술을 통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 경제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굴지의 대기업인 LS MnM의 통 큰 투자를 환영하며, 이차전지 중심지로 성장하는 새만금에서 함께 힘을 모아 성공 가도를 달리자”고 했다. 진중언 기자 진중언 기자 기업 관련 기사를 씁니다. 기사 전체보기 많이 본 뉴스 탑골공원엔 인플레가 없다? 5000원 치킨, 3000원 국밥 비결 추워도 오래가는 전기차 1위는 ‘제네시스 G80’ [단독] “카카오의 제주 본사 유휴지 개발, 결재도 없이 700억 계약해 분노” 100자평4 도움말삭제기준 100자평을 입력해주세요. 찬성순반대순관심순최신순 이언남 2023.11.29 20:39:29 다시 한번 잘 생각해보시게. 답글작성 14 1 동탄 2023.11.29 21:32:56 26년 5월 착공할 공장을 지금 MOU를 맺고, 선전전을 해 대는 까닭이 무엇인고? 개똥쇠 동네에 공장을 지어 희망울 기대하는 건 좋다고 치고, 먼 후일 시작할 일을 지금 떠벌리는 심사는? 개똥쇠 압력인가? 답글작성 8 1 nambee88 2023.11.30 00:05:26 뒷북은 아니겠지? 답글작성 3 0 백곰 2023.11.29 23:32:09 보수 성향의 분들이 아주 싫어할 기사 입니다. 답글작성 3 4 많이 본 뉴스 1 “조계종 중흥” 외치던 자승 돌연 사망… 경찰 다각도 수사 2 [김창균 칼럼] 이재명 지사의 휴일 수라상, 모닝 3종 세트, 일제 샴푸 3 ‘엑스포 올인’ 분위기에… 정부도 기업도 객관적 보고 못해 오판 4 공수처 부장검사의 폭로 “정치편향·인사전횡만 떠오른다” 5 사진집 낸 한대수 “삶이 있기에 고통, 고통 있기에 삶 아니겠나” 6 中의 굴욕… 소국 리투아니아 제재하려다 손들었다 7 부족하면 암·골다공증 온다... 겨울철 비타민D 채우는 법 8 자승 前 조계종 총무원장 사망 칠장사 화재 현장서 시신 발견 9 “1인분 12만원 한우집, 한동훈 법카로?” 온라인 논란 확인해보니 10 새끼 들이받은 자동차 보더니… 떼 지은 코끼리들 보복 공격 나섰다 오피니언 정치 국제 사회 조선경제 스포츠 건강 컬처· 스타일 조선 멤버스 DB조선 조선일보 공식 SNS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인스타그램 개인정보처리방침 앱설치(aos) 사이트맵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