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에서 사는 것이 행복이다. 행복하려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야 하는데 하나님 나라는 아무나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열쇠를 가진 자만이 들어갈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 천국 열쇠는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교회 된 자에게만 주신다고 예수님께서 마16:19절에서 말씀하셨다. 그렇다면 천국 열쇠를 얻으려면 교회로 세워져야 한다. 교회로 세워지지 아니하면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으며 온전한 행복을 누릴 수 없는 것이다. 우리가 교회 되려면 교회가 무엇인지 어떻게 교회가 되는지를 알아야 한다. 오늘은 교회에 대하여 몇 가지 나누고자 한다.
교회에 대하여는 사도바울이 이렇게 말하고 있다. (엡 1: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아멘 “교회는 그의 몸이니”라고 하였다. 교회는 예수님의 몸이라고 말한다. 이는 육신을 입고 오신 예수님의 몸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베드로처럼 예수님을 알고 믿고 고백하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성령 안에 계시는 예수님 하나님의 영이신 예수님 하나님의 말씀으로 계시는 예수님을 우리 속사람에게 보내주심으로 우리 안에 들어가 거하시는 예수님을 말하는 것이다. 이는 우리가 물세례를 받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살겠다고 서약함으로 하나님께서 임의로 보내시는 성령님을 통하여 예수님을 배우는 제자가 되어 예수님을 온전히 배워서 예수님에 대하여 올바로 알게 되면 그 예수님이 아버지께 구하여 또 다른 보혜사를 보내주시는 성령세례를 받음으로 우리 안에 임하여 거하시는 예수님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 세례를 받음으로 또 다른 보혜사 성령님과 말씀이신 예수님이 우리 안에 들어와 거하신다. 그 성령님과 예수님은 우리 속사람에게 임하셔서 우리와 함께 한 몸을 이루어 떠나지 아니하시고 영원히 함께 사신다. 하나님이 임의로 보내시는 성령님은 하나님께서 뜻하신 목적이 있어 임하시기 때문에 그 목적만 이루시면 떠나시지만 성령세례를 받음으로 임하시는 또 다른 보혜사 성령님은 떠나지 아니하시고 영원히 계신다고 예수님께서 요14:16-17절에서 친히 말씀하셨다. 그 성령님은 우리 속에 오셔서 거하시면서 우리를 우리 안에 거하시는 진리의 예수님께로 인도하시고 진리의 말씀이신 그 예수님을 우리에게 나타내시고 가르쳐 알게 하셔서 우리로 말미암아 예수님의 마음과 생각이신 말씀으로 살게 하시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도 이 세상에서 예수님처럼 사는 사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고 성령님의 가르침 받아 살면 그 때부터 우리는 예수님을 나타내는 예수님의 몸으로 사는 사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사는 것을 교회 되어 산다고 말하고 있다. 교회가 되면 예수님이 주시는 마음과 생각으로 사는 것이다. 이것을 사도바울은 이렇게 말하였다. (엡 5:23)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아멘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이라고 하였다. 예수님은 우리 안에 성령님과 함께 오셔서 우리를 교회 되게 하시고 교회 된 우리의 머리가 되신다는 것이다. 머리와 몸은 생명이 같고 마음이 같다. 그래서 몸과 하나인 것이다.
몸은 머리가 주는 생각과 마음으로 산다. 몸이 머리가 주는 생각과 마음으로 살지 아니하면 그는 온전한 사람이 아닌 장애자이다. 정상적인 사람은 머리가 주는 생각과 마음으로 사는 것이다. 이같이 우리도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예수님을 배우고 살겠다는 세례 물세례를 받고 예수님을 온전히 배워서 예수님처럼 살 수 있는 사람이 되면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 되면 예수님께서 아버지께 또 다른 보혜사를 구하여 우리 안에 임하게 하시고 그 성령님께서는 자기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영이요 말씀이신 예수님의 마음과 생각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들려주면 우리는 예수님의 마음과 생각으로 사는 것이다. 이렇게 사는 것을 “교회 되어 산다.” 또는 “그리스도를 옷 입고 산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이렇게 사는 것이 바로 교회 되어 사는 것이다.
우리가 이렇게 온전한 교회로 세워지면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주시겠다는 천국 열쇠를 이미 받은 자가되고 그 천국 열쇠로 천국 문을 열고 들어가서 천국을 사는 사람이 된 것이다. 이렇게 예수님은 아버지 하나님 안에 계시고 아버지 하나님은 예수님 안에 거하시고 우리는 예수님 안에 예수님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삶 하나님이 창세전부터 계획하시고 뜻하신 하나님의 경륜 사도바울이 말한 대로 (살전 5:10)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어 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아멘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는 말씀을 이루시는 것이다. 우리 모두 이 놀라운 복을 받아 누리는 사람 되기를 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