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후기*^_^* [여전히 아름다운지님] 주최 평양성 영화번개 후기.

[푸른산]

일곱번 째 오프라인 모임 참석이다.

처음 가는 영화번개.

자주 가는 밀리오레 영화관이다.

올라가니 평소에 한가하기 그지없었던 라운지에 사람들이 빽빽하게 서고 앉아있다.

박하욱님.미아더스님.디아나님,관우,장비님(두분은 같이 항상...)등 이제 좀 낯익은 분들이 계신다.

티겟을 받으니 팝콘 교환권을 주면서 옆자리 분과 같이 먹으란다.

영화도 고마운데 뭘 이런거 꺼정 다.....ㅎㅎㅎ

팝콘을 받으러 가니 음료수도 두컵을......아이고 이걸 우째 들지?

누가 내 옆자리 인지 알수가 없어 할수없이 팝콘과 음료수 하나만 들고 들어갔다

하나는 아름다운지님께 맡겨두고,

영화관 한 관을 전체 빌려서 행사를 하는 것 같다.

자리가 앞에서 네번째 줄이라 뒤에 빈 자리 있으면 갈려고 둘러 보아도

빈자리 없이 다 찼다.

내 옆에는 가야얼짱님이 앉으셨네.

팝콘은 궂이 안드신다고 해서

쉬엄쉬엄 먹다보니 그 큰통을  내 혼자서 다 무삐맀네. 이런 일이 일찌기 없었는데..

왼쪽에는 마이더스님이 앉으셨다.

벡스코에서 같이 사진 찍으면서 한조로 움직이던 분이다.

영화는 그럭저럭 재미나다.

코믹한 진행속에 그래도 나름대로 뼈있는 메시지도 들어있다.

국제적 외교술은 예나 지금이나 미래 지향적인 안목이 있어야  실리를 취 할 수있다.

전쟁이라는 국가적인 혼란속에 일개 국민들이야, 아무런 선택없이 시키는 대로 움직이는

소모품적인 존재에 불과하다.

이 상황을 개인적인 입신의 기회로 삼으려는 자와

그냥 폼만 잡다가 목숨만 부지하면 된다는 자.

극단적인 두 사람을 대비시켜놓았다.

역사적인 신라의 불완전한 삼국통일이  더욱 안타까울 뿐이다.

고구려가 삼국을 통일 하고 중국쪽으로 그 힘을 밀어부쳤다면 .....

영화관람 후 이차 모임은 참석을 하지 못하고, 귀가.

재미나는 영화 잘 보았습니다.

주최하신 여전히 아름다운지님.이하 진행에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추운 날씨 건강한 겨울 잘 보내시고,

설 명절 즐거이 지내시길 빕니다.

[여전히아름다운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푸른산]

인사도 잘 못하고 왔네요. 감사합니다.

[크로버햇살]

잘보고 갑니다^^

[푸른산]

반갑습니다.

[맛동무]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푸른산]

자주 나오십니다.

[카구야히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담에 또 함께해요~

[푸른산]

담에보면 인사들 합시다.

[관우]

반가웟어요

[푸른산]

네. 늘 보십니다....

[가야얼짱]

푸른산님 반가웠고요..영화끝나고 다음에 뵙자는 인사도 못했네요...담에 뵈요 ^^

[푸른산]

아이디 답게 미남이십니다.

[디아나]

푸른산님 먼저 인사를 해주시고 감사 감사 ㅎㅎ

[푸른산]

반가왔습니다. 자주들 뵙기를....

[엘레벨]

다음에 또 좋은 자리에서 뵈어요~~^^

[푸른산]

그라입시다. 얼굴을 몰라서리....

[푸른산]

소록도 같이 갔는데, 제가 못 알아봤습니다. 지송....꼬마 왕꼬님은 잘 계신지요?

[키키 선화골드]

네 잘읽었습니다...
우리역사는 신라통일이 외세를 힘을 입어서 통일을 하다보니 완전한 통일이 안되엇죠...감사합니다..

[푸른산]

감사합니다.

[비아네]

함께 즐거운 기회를 가졌는데 인사를 제대로 못나눴네요~

[푸른산]

기회가 될때 서로들 통닉을 해야 하는데....

[안경]

즐거운 설 명절되세요~~

[푸른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