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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크리스마스,
메리 크리스마스!
예수님 고향은 전쟁중인데 빨리 평화가 왔으면 좋겠네요.
우리네 갈등도 좀 봉합이 됐으면 좋겠고.
눈 위에 또 눈이 오네요.
허물이 또 드러나는 것 같으니 다시 덮어주려고.
그렇게 좀 덮어서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개인적으로는 참 힘든 한해였습니다.
아주 단순하게 돈을 쓰는 쪽은 그냥 괜찮게 했고(다문화,저소득 지원,환경캠페인).
버는 쪽은 아둥바둥했습니다. 사람을 잔뜩 내보내는 쪽으로 결론을 냈지요.
추운 날씨에 내쫓으면 어떡하나 하는 고민을 많이 했지만 여태껏 내보낸(혹은 나간) 사람중에 굶는 사람 없더라는 자위로.
새해에는 더 힘들 것이라 합니다.
국내외적으로.
그래서 목표를 낮춰잡았습니다.
소낙비는 피하고 보자는 심정으로.
그러고보니 더 힘들어지는 사람들이 보이네요.
장사가 안돼서 힘든 사람,
빚이 않은데 이자는 비씨고 벌이는 안돼서 힘든 사람,
뭘 조금 해보려고 해도 일손이 모자라서 힘든 사람,
그리고 우리같은 몸이 말을 안들어서 힘든 사람까지.
이 모든 사람에게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손톱만큼이지만 제발 은총이라는 게 있다면 같이 하시길.
트럼프가 되면 어떻고 바이든이 되면 어떻고 하는데 제발 미국사람이 정신 차려서 나이 젊은 사람을 뽑기를 기대해봅니다.
75세면 초고령자인데 이 수퍼 울트라 올드맨들을 뽑아서 어쩌자는 건지.
그리고 우리도 국민의 힘과 더불어민주당이 폭삭 망했으면 좋겠네요.
입으로는 다들 양대거당을 욕하면서 표는 그기만 찍는 사람들이 눈을 똑바로 뜨고 제3의 인물을 찾아봤으면 좋겠네요.
그래서 소위 협치네,견제와 균형의 정치를 좀 볼 수 있게.
이미 많은 외국인들이 들어와있고,새해에는 밀물처럼 들어올 것인데 이들을 품어안을 준비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말도 가르치고,우리네 인심도 가르치고,염치도 좀 가르쳐서 썼으면 좋겠네요.
그들이 대한민국의 일원이 되면서 안티가 되지않게끔.
어차피 국산이 부족하면 수입은 당연한데 수입품이 완제품이 아니라 반제품이 오는만큼 잘 다듬어야지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우리 친구들,
다들 무탈하게 한해를 보냈으면 좋겠네요.
더도 덜도 말고 금년만큼만 건강하게 내년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무주에서 다시 보면 이구동성으로
'문둥아 작년하고 똑 같네'
하게.
첫댓글 한해동안 수고 많이했습니다.
온갖 미사여구보다 그냥 "저아부지들,건강하이소."
성 님, 한해 동인 수고 많이 하였습니다
건강도 돌보면서 쉬엄 쉬엄 하세유 !
힘들지만 회사 경영을 해서 그 이익으로 사회 환원사업도 하시고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칭찬받아야 할 일입니다.
새해에도 힘들겠다고 하니 걱정이 됩니다.
하지만 좋은 축복이 내려져서 무탈하게
잘 풀려나가면 좋겠습니다.
무한한 발전을 기대하면서 늘 행복하시길 ㅎ
연말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건승을 빕니다.
지난해 어려운과정을 잘 해결하시고, 2024년도에는 모든것들이 실타래같이 잘 풀려줬으면 좋으려만 어려운 문제들을 안고 계시니 청룡의 기운으로 건강하시고 힘찬 출발과 함께 행운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