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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집 자랑하기 스크랩 안방 끝나가는 겨울... 보내기가 아쉬운 포근한 침실 ^^
ㄴ ㅑ하 추천 0 조회 2,345 11.02.18 15:26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2010년 10월....

아기낳기 몇일전 극세사 침구 를 꺼냈어요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좀 세다싶어 약간 이른듯 침구를 꺼냈는데 딱 좋은것같아요 ^^

이 사진 찍은날 오후에 산부인과 입원했거든요 ㅎㅎ

 

 

 

 

 

침대옆에는 여전히 원목 화장대 가 있어요 ^^

하나 달라진건 왕관의자를 벤치의자 로 바꾸었다는것~

왕관의자가 은근히 큰데다 안방에 아기 범퍼침대를 들여놓으니 좀 좁아보여서 공간이 트여보였으면 싶어 바꾸었답니다~

 

 

 

 

 

딱 좋은 구조이긴한데 화장대를 옮겨야할듯해요~

아기 흔들침대를 옆에 둬야할듯싶어서 ^^

 

 

 

 

약간 이른감 있었던 극세사 침구는 이제 계절에 딱 맞다싶네요

조리원에 있는동안 한파가 닥쳤다는 뉴스를 보게되었으니 말이죠 ^^

일요일이면 집으로 가는데 따뜻한 침구 꺼내놔서 맘이 한결 든든해요~

 

 

 

 

침구 는 작년에 구입해서 너무 잘썼는데 올해도 이 제품이 히트인것같더군요 ^^

여러 싸이트에서 판매하는걸 봤는데 가격이 약간씩 차이가 있더라는 ㅎㅎ

너무 맘에 드는 침구라서 한셋트 더 살까.. 싶기도 한제품이예요~

 

 

 

 

 

 

침구 는 작년에 구입해서 너무 잘썼는데 올해도 이 제품이 히트인것같더군요 ^^

여러 싸이트에서 판매하는걸 봤는데 가격이 약간씩 차이가 있더라는 ㅎㅎ

너무 맘에 드는 침구라서 한셋트 더 살까.. 싶기도 한제품이예요~

 

 

 

 

한자리 떡하고 차지하고 있는 베이비장과 범퍼침대~

직접만들어서 애착이 강한 베이비장과 우리 아기가 편히 쉴 범퍼침대예요~

특대형을 사려다 대형을 샀는데도 면적차지가 제법 ㅎㅎㅎㅎ

5살이상 될때까지 쓸수있을것같은데... 그전에 아기방을 만들어줘야겠죠?? ^^

그옆에는 짤렸네요 ㅋㅋ 아기 흔들침대 예요 ^^*

 

 

 

 

 

.......................................................................

 

 

 

 

아기태어나고 변화가 있는 안방이예요 ^^

 

 

 

아가때문에 방에 보일러를 틀었더니 너무 더워서 ㅋ 일찍 꺼냈던 극세사침구를 넣어버리고 차렵이불을 다시 꺼냈어요~

안방에서는 반팔입고 생활한다는 ㅋㅋ

 

 

 

 

그리고 다른 변화는....

 

 

 

 

윙체어를 샀다는거요 ㅋ

원래 사고싶었던 품목이기도 하지만 아기낳고 집에오니 수유하는 자세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거실쇼파에서 수유하려니 춥기도 하고해서 핑계김에 질러버렸어요 ㅋㅋㅋ

적당한 쿠션때문에 등, 허리, 엉덩이 전부 편하네요 ㅋㅋ 수유할때 완전 짱!!입니다 ㅎㅎㅎ

침대에서 수유하니까 이불흐트러지고 ㅋ 매트 밀리고 그래서 정리한다고 너무 귀찮았거든요 ^^;;;

 

 

 

 

 

 

저같이 덩치있는 사람도 양반다리 가능하니 덩치도 제법 크죵 ㅋㅋㅋ

 

 

 

또 하나 변화는~암막커튼을 달았더는거요~

원래 우드블라인드를 했는데 아가때문에 햇볕차단도 할겸 방풍효과도 낼겸해서 창문사이즈 재서 맞춤으로 달았어요 ^^

 

 

 

 

블라인드 위에 단거라서 낮엔 제껴두고 밤엔 닫아두고 그러네요~

햇볕좋은 봄이 오면 커튼뗄라구 일부러 우드블라인드위에 달았어요 ^^

갠적으로 블라인드 사이로 비치는 햇살을 너무 좋아하기에 ㅎㅎㅎ

 

 

 

 

자리 옮긴 원목화장대~

원래 침대 옆 윙체어 있던 자리에 있었는데 아기때문에 쫓겨났어요 ㅎㅎㅎ

 

 

 

 

덩치커서 참 좋아하는 아이♡

 

 

 

겨울나려고 집안에 들어오느 다육이들이 살짝 보이네요 ㅋㅋㅋ

 

 

야외에 둔 화분이 많은지라 겨울 접어들면서 실내로 들였더니 거실이 나름 복작복잡합니다 ㅎㅎ

친정엄마는 초록이가 많이 보이니 눈이 좋다 하시는데 전 왜케 복잡해보이는지 ㅎㅎㅎㅎ

어서 이 왔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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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2.18 16:58

    첫댓글 저도 이렇게 신혼집 꾸미고 싶어요~~^^하얗게~~~

  • 작성자 11.02.18 17:06

    화이트가 참 이쁘죠 ^^

  • 11.02.18 17:01

    집이넘예뻐요 가구도 딱 제스탈이구 아가 예쁘게 키우세여 예전 신혼때가 생각 나네여~^^

  • 작성자 11.02.18 17:06

    결혼 6년차라서 신혼은 아니예요 ㅋㅋㅋ

  • 11.02.18 20:38

    우와..이쁘네요..

  • 작성자 11.02.18 21:27

    감사합니다^^

  • 11.02.19 17:24

    깔끔하고 참 예뻐요. 아기도 건강하고 예쁘게 잘 키우세요.

  • 작성자 11.02.20 09:41

    감사합니다 ^^*

  • 11.02.20 14:19

    너무 깔끔해서 만지기 아까울 정도네요

  • 작성자 11.02.20 21:42

    ㅎㅎ 그정도는 아니예요 ^^;

  • 11.02.21 06:19

    빨강색으로 포인트 주신거 최고임1

  • 작성자 11.02.22 13:17

    빨강을 좋아해요 ㅋ

  • 11.02.22 12:16

    너무 부럽네요...센스있게 잘 꾸미셨어요 ^^

  • 작성자 11.02.22 13:17

    감사합니다 ^^

  • 11.02.23 10:17

    너무 예쁜 집이네요~

  • 11.02.24 17:56

    부러울따름입니다 ㅜㅜ 너무 예쁘네요

  • 11.02.24 22:14

    와우 너무이뻐요. 화사하고 깨끗하고 ㅎ 레드로 꾸며도 이쁘네요.ㅎ 역시 화이트의 매력

  • 11.02.25 23:17

    윙체어 부럽네여...신랑에게..애교부려볼까요??ㅎㅎ

  • 11.02.26 21:41

    원목화장대랑 의자 정보좀 주세요,,넘 이뻐요,,,

  • 11.03.01 14:36

    정말 집을 예쁘게 아늑하게 꾸밀 줄 아는 분이시네요. ^^ 멋지고 예쁘고 깔끔하네요. ^^

  • 11.03.01 17:31

    우와...정말이뻐요~~~

  • 11.03.02 23:41

    이뻐용

  • 11.03.15 23:01

    와~ 넘 예쁘네요,,
    저도 화이트 톤을 좋아하는데 이렇게 꾸미고 싶어요 ^^
    특히 화장대 너무 맘에 드네요 ~~^^

  • 11.03.23 13:56

    화장대가 너무 이쁜데 이거 어디서 산건지요. 곧 이사 계획이 있는데 대학생 우리 아이 화장대를 사야하거든요. 급해요 얼른 알려주세요.

  • 11.03.25 16:47

    집이 너무 깔끔하고 부럽네용~~곧있음 아이가 태어나는데 범퍼침대 정보줌 주세요^^

  • 11.04.08 13:35

    화이트에 레드로 포인트를 줘서 화사한 느낌이네요~~

  • 11.04.09 02:12

    침대가 너무따뜻해보여서 늦잠 자실거같아요 ㅎㅎ

  • 11.05.10 13:18

    가구 어디꺼예요?? 정보공유좀 해주세요.
    넘 이쁘네요~

  • 11.07.20 15:41

    사랑스런 공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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