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4살이 되어버린 꼬마 치루씨 ㅇ_ㅇ.
오늘 드디어 중학교에 발을 디뎠는데 왠일..
잘생긴 선배들이 우르르 교문 앞에서 우리를 맞아주더라고요 ㅇ///ㅇ
크헉, 눈돌아가는걸 애써 참고 무사히 마치고 왔답니다아-
남자친구가 있는데도 [히잉] 딴 남자가 눈에 보이네용.
원래 여자란 그런 것인지는 몰라도 은근히 미안하네요 .
남자친구는 남중이거든요. [괜히 기분 좋다]
혹 이 글을 보시는 분들 中
성남 태평 중학교이신 분들은 손!!
저랑 좀 많이 많이 친해져요^^
중학교라는건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교복입고 과목이 많아졌다는 것 이외에는 달라진 건 없나봐요.
단지.. 제가 연상을 좋아해서 선배들이 눈에 뵌다는 것과..
단지.. 다리가 신경쓰인다는것 쯤 이나?
중학교 다니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격려 정도로 한마디쯤?
사실 쪼오금 걱정이거든요 히힛 .
첫댓글 입학할때 교복입고찍은 증명사진을 이상하게찍엇다는 후회감만이 밀려와요..ㅎㅏ....<-
엄훠, 저도.............하............-_-;
★ 증명사진 'ㅁ'; 저도 슬슬 두려움이 찾아오는데요 하하;
우린 확 눈에 뵈는 남자들은 별로.....-_-; 좋으시겠어요...... 다리싱경쓰지마세요! 전 제 두꺼운 다리로 학교생활 잘 하고 있답니당.
★ 워낙 그 중학교에 저희학교 애들이 가장 많이 갔는데 .. 다 종다리라는거.. 크흑,
아아아........ 그러다 곧 선도부한테 언젠간 걸리는 일이 올듯.... 멋진남자선배들은 같은 동급생언니들만 처다 본다는거.... 그런데 어쩌다 한번씩 멋진 선배가 일학년여학생 한테 작업걸때도 잇다는거ㅋㅋㅋㅋ 학교생활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