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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빠다킹신부와 새벽을 열며 원문보기 글쓴이: 하늘호수♡마리아
+찬미 예수님
주님의 이름으로 평화를 빕니다.
부산에서, 대구에서, 또 전라남도에서 아마도 선잠 주무시고 오느라고 애쓰셨습니다.
물론 버스를 타고 오신 분들 있지만, 제가 미사 때 항상 먼저 묻는 말이 있죠?
‘여러분들 어떻게 오셨습니까?’
(대답) 주님이 불러주셔서 왔습니다.
맞아요. 주님이 불러주셔야만 오는 것이죠. 거룩한 땅은 그래요.
영화 보러 간다든지 음식점은 주님이 안 불러주셔도 여러분이 알아서 가죠.
그렇지만 거룩한 땅은 하느님이 선택해서 불러내야만 오는 땅이죠.
겉으로 볼 때는 자기가 계획 세워서 신청해서, 또 어떤 분은 마지못해 오실 수도 있겠지만,
이 거룩한 땅은 아무나 밟는 땅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불러주셔야만 오시는 땅입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이곳에는 많은 성인 유해가 우리 미사 드리는 모습을 바라보고 계시지요.
그리고 여러분들을 위해 전구하고 계실 것임을 믿으셔야 합니다.
불렀으니 하실 말씀이 있을 것이고, 또 부르셨으니 주실 게 있었겠죠.
오늘 하실 말씀은 사제의 입을 통해서, 또 이곳에 머물면서 바람을 통해서,
흔들리는 나뭇잎을 통해서도 여러분에게 말을 건네실 겁니다.
그리고 주실 건 뭐냐?
치유의 은사가 이곳에서 내리고, 또 어둠이 있을 때는 어둠을 물리치는 구마의 은혜 또한 이곳에서 내릴 것임을
여러분들 첫째 자리에 마음 두지 않으시면 여기 100번 왔다가도 그냥 ‘공기 좋다.’ 그러고 가시는 겁니다.
여러분이 여기 오려고 노력한 것보다 수백 배, 하느님은 정말 많은 공을 들여 이곳에 불러내신 겁니다.
우리는 ‘감사합니다’ 하는 말을 해야겠죠.
바로 위에 주차장 위로는 복숭아밭이 있죠. 너무 예쁘죠.
복숭아꽃도 보면 색깔이 조금씩 달라요. 왜냐하면 종자가 다르기 때문이에요.
전 세계에는 약 150종류의 복숭아가 있고, 한국에는 50종류가 들어와 있고, 이곳 월정리에는 8종류가 들어와 있어요.
그 8종류에서 대개는 네 종류에서 다섯 종류를 밭에 심죠.
그러니까 꽃도 색깔이 조금씩 달라요.
옅은 것도 있고 아주 진한 분홍색도 있고요.
그런데 그 밭이 제 것일까요, 아닐까요? 아니에요.
절 거예요. 여기 조그마한 절이 있는데 거기 계시는 스님이 한 260주 정도 농사를 지어요.
저는 복숭아꽃을 보고 싶어서 서재에 유리창을 일부러 그쪽으로 냈어요.
서재에서 보면 ‘어떤 말을 해야 이 아름다움을 표현할까?’ 할 정도로 너무너무 그림 같죠.
그래서 사진도 계속 찍고, 이제 그림도 좀 그려봐야 하고, 너무 그림 그릴 것이 많아요.
작년 초파일 때 충주에 있는 교사 몇 명과 같이 케이크를 들고 가서 ‘부처님의 생일을 축하합니다’라고 축가도 불러드렸죠.
상상도 못 할 일에 스님이 울먹울먹하셨죠.
우리도 밥 한 그릇 먹고 왔었어요.
여기도 대웅전이 조그만 게 있는데 그렇게 크지는 않아요.
들어가 보니 한 20명이 채 못 들어가는 작은 대웅전이에요.
여러분들, 예수님과 부처님의 차이가 있어요? 뭘까요?
부처님과 예수님의 첫 번째 헤어스타일이 달라요.
두 번째 몸무게 차이가 크게 나요.
세 번째 출신이 달라요. 석가모니는 왕자 출신이고 예수님은 가난한 목수 아들.
그다음에 네 번째 표정이 달라.
예수님은 괴로운 표정, 여기는 부활 십자가이기에 환하게 웃고 계시지만, 대부분 괴로운 표정.
그런데 부처님은 복을 주는 얼굴이잖아.
괴로워하는 예수님 얼굴은 어디서 복이 나올 데가 없을 것 같아.
그냥 뼈랑 가죽밖에 안 남아서, 삐쩍 말라 어디 복이라고 붙어 있지도 않아.
그런데 절에 가면 얼마나 토실토실하게 그 앞에만 있어도 복이 막 떨어질 것 같잖아요.
편안한 모습이에요.
다섯 번째가 뭔지 압니까?
예수님은 부활하셨지만, 부처님은 부활하지 않으셨죠.
다섯 가지인 거예요.
첫 번째 헤어스타일, 두 번째 몸무게, 세 번째 출신 성분, 네 번째 얼굴 표정, 다섯 번째 부활했느냐, 안 했느냐.
오늘 복음의 제일 마지막에 ‘너희는 이 일의 증인이다.’라고 나옵니다.
공관복음에는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다’라고 나와요.
저는 공관복음 번역을 훨씬 더 좋아해요.
오늘의 키워드면서 중요 센텐스 뭐라고요?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다.’
우리 보러 증인이라 하셨는데, 그러면 그 모든 일이 뭘까?
모든 일의 내용이 뭔지를 알아야 하잖아요.
무엇을 증언하라 하시는 걸까?
크게 두 가지, 첫 번째 그냥 부활이 아니에요.
‘예수님이 실제로 부활하였다고 하는 것을 증언하라’ 이거예요.
유령이 부활한 것이 아니라 실체로 부활했다.
유령은 실체가 없죠. 뼈도 없고 살도 없어요.
그렇지만 예수님은 그 유령이에요. 아니에요?
그래서 오늘 예수님은 ‘내 손과 내 발을 보아라. 만져보아라.’
유령은 못 만져요.
그래도 안 믿으니, 생선 한 토막만 좀 달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드세요.
유령이 먹어요?
그날 이 양반은 내 모르긴 몰라도 아주 이쁘게 잘 발라 드셨을 거예요.
‘소생’이라는 말이 있고 ‘환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소생이라는 말은 어떤 때 쓰나요?
물에 빠져 심장이 안 뛰다 물을 토하면서 살아나면, 부활이라 해요, 소생이라 해요?
소생했다 그래요.
그럼 ‘환생’은 뭐예요?
윤회로 거듭거듭 태어나는 거예요.
그런데 이렇게 소생에서 살아난 사람, 환생에서 다시 태어난 사람도 죽습니까, 안 죽습니까?
죽어요.
하지만 부활은 완전히 죽은 사람이 신비로운 몸으로 다시 살아나 절대 다시 죽지 않는 것이죠.
이것이 소생과 환생과 부활의 큰 차이점이에요.
그래서 그리스도교는 마약을 하는 사람이 환상을 보거나 환청을 듣고 만들어진 종교가 아니라는 것을 증언하라는 얘기예요.
우리는 허깨비를 쫓는 집단이 아니라는 것, 정말로 부활하셔서 살과 피를 가지신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하라는 얘기죠.
천주교 신자들은 마약에 취해서, 아니면 교주의 감언이설에 홀려서 인생을 망치는 사이비 집단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려는 거예요. 병
어디에?
온 세상에, 내 주변에 있는 이방인들에게,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사이비 집단이 아니라는 것 증명하려는 얘기죠.
아멘
두 번째로 뭘 증명하려는 거냐?
‘부활하려면 반드시 십자가의 과정을 겪어야 한다는 것을 증언하라’는 거예요.
예수님이 편하게 있다가 부활하신 거 아니죠?
상상도 못 할 어마어마한 고통을 겪으면서 돌아가시고 부활하셨어요.
그래서 여러분이 영적으로 부활하려면 반드시 십자가라고 하는 것을 끌어안고 살아야 해요.
십자가 없는 부활? 그야말로 그것은 사이비 집단이에요.
‘부활은 좋아하는데 난 십자가는 싫어’한다면 천주교 떠나시는 게 나아요.
그것은 그리스도교 신자가 아니에요.
그냥 주먹을 믿고 사세요. 돈을 믿고 살든지.
십자가는 모든 것이 실패하고 잘못되었을 때 최후 수단으로 취한 조치가 아니었죠.
십자가는 하느님 계획의 한 부분이라고 하는 것을 우리는 세상에 증언해야 해요.
십자가 없는 구원은 있을 수가 없죠.
나에게 닥치는 크고 작은 고통을 사랑하지 않고는, 절대로 부활할 수 없다는 것을 세상에 증언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모욕감 느끼고, 배신감 느끼고, 미움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영원한 부활은 꿈도 꾸지 말라는 것을 증언하라는 겁니다.
‘억지로 지는 십자가라 해도 주님께서는 찬미와 영광이 될 수 있다.’
솔직히 여러분들은 십자가 기쁘게 못 지잖아요. 맞죠?
나도 그래요.
아니, 십자가 자체가 고통인데 어떻게 그것을 기쁘게 져요?
대부분은 억지로 지죠.
그래도 억지로 지는 십자가라 하더라도 하느님께는 영광이 된다는 거죠.
십자가의 길 할 때, 지나가던 키레네 사람 시몬이 기쁘게 진 거예요?
맥도 모르고 끌려 나온 거예요.
그때 당시는 십자가에 손만 대도 3년 동안 재수가 없었어.
왜? 십자가는 피를 말려 죽이는 흉물 덩어리야.
그런데 키레네 사람 시몬은 등치가 남보다 커서 로마 병정 눈에 띈 거야.
‘너 이리 나와봐. 너 등치 이리 나와봐. 이것도 대신 져.’
이미 그때는 예수님이 십자가 지기 전에 태형을 당하셨죠.
등이고 뭐고 다 갈가리 찢어져서 이미 십자가에는 피범벅이었어요.
그런데 그것을 지라고 하니, 창으로 찔러대니까 할 수 없이 진 거예요.
억지로 진 거예요. 죽기보다 싫었지만, 키레네 사람 시몬은 십자가를 졌죠.
그래도 그 시몬이 지고 올라가는 사이에 예수님은 기력을 회복하셨잖아요.
여러분들이 키레네 사람 시몬이 되어야 합니다.
억지로 지는 십자가라고 하더라도 예수님한테는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른다는 것, 그것을 세상에 증언하라는 뜻입니다.
세상에 온갖 아름다운 말을 다 해도, 내 목숨을 남에게 나눠주고 내 콩팥까지 나누어 줘도,
십자가를 사랑 못하면 부활하지 못한다는 것을 세상에 외치라는 얘기입니다.
여러분들 우리 주변에 보면 성당 안 다녀도 선행 베풀고 착하게 사는 사람들 많죠.
그들과 우리의 차이는 뭐냐?
그들은 부활을 몰라요.
그냥 휴머니즘 때문에, 인본주의 때문에, 그냥 딱하고 불쌍하니까 도와주는 거예요.
우리는 하느님 때문에 자선을 베풀고, 하느님 때문에 순명하고, 하느님 때문에 봉헌하는 거죠.
차이가 크죠.
‘이 모든 일’할 때 그 ‘모든’은 두 가지라고 했어요.
첫 번째는 부활의 실제성, 허깨비가 아니라 예수님은 실제로 부활했다고 하는 것,
그리고 우리는 실제로 부활한 예수님이 세우신 교회의 일원이라고 하는 것을 세상 만방에 증언해야 한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뭐라고 했습니까?
부활하기까지 반드시 십자가가 필요하다고 하는 것, 십자가를 떼어놓고는 부활은 생각할 수 없다는 거죠.
증언의 내용이 뭔지는 두 가지 확실히 여러분들이 이해하셨죠?
그다음에는 증언하는 자가 어때야 하는가, 이게 또 중요해.
증언의 내용은 알지만, 증언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어야 되느냐는 것도 중요하죠.
첫 번째 증언하는 자는 증언하는 내용을 정확히 알고 증언해야 해요.
부활이 뭐고, 십자가가 뭐고, 그걸 정확히 알아야만 전달할 수 있어요.
증언하는 내용이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두 번째 증언할 때 신중해야 해요.
말장난해서는 안 된다는 거죠.
어설픈 말 가지고는 안 되고, 신중하게 겸손하게, 진리를 알려야 하기에 신중해야 한다.
세 번째는 신념이 있어야 해요.
어느 본당에 있을 때 장날이 되면 할머니들이 물건을 가지고 와서 팔았죠.
그런데 할머니 한 분이 개신교 집사인데 글도 몰랐대요.
그런데도 교회 다니면서 글을 깨치고, 전교상을 받았죠.
거기 목사님 얘기가 그 할머니가 대학교 교수를 교리반에 끌고 온대요.
신념이 없으면 죽을 때까지 단 한 명도 성당으로 못 끌어요.
성서 40주간하고 오만 피정을 다 들어서 내 머릿속에 아무리 좋은 것이 있다고 해도, 신념이 없으면 전할 수 없어요
마지막 네 번째는 거짓이 없어야 해요.
내 삶 자체가 위선으로 살 때 그 사람이 아무리 그럴듯하게 떠들어도 사람들은 믿지 않아요.
‘아유, 저 거짓말쟁이,’
이미 전부 다 신용이 떨어진 사람의 말을 누가 믿겠어.
그래서 증언해야 하는 사람의 태도는 첫 번째 정확히 알고 증언해야 한다.
두 번째 신중해야 한다. 허튼소리나 말장난해서는 안 된다.
세 번째 신념이 있어야 한다.
네 번째 거짓이 없어야 한다.
그리고 이 네 가지 말고, 그리스도의 증언에 힘이 있으려면 다섯 번째가 또 있어요.
다섯 번째 성령이 도와주셔야 한다.
누군가를 전교하려고 할 때, 그리고 증언하려고 할 때 제일 먼저 청해야 할 것은 성령의 도우심을 청하는 것입니다.
저는 항상 피정이든 뭐든 속으로 짧게라도 ‘주님 오늘 제 입술을 가지십시오.
저 돌처럼 굳은 저 사람의 마음을 녹여주십시오. 인간의 힘만으로는 해결 안 됩니다. 좀 도와주십시오.’
성령께 도움을 청하지 않으면, 앞에 네 가지가 다 완벽하게 채워졌어도 헛것일 거예요.
성령이 나를 지배하여, 내 입을 지배하여, 부끄러움 없이 담대하게 불의에 굽히지 않고,
예수님의 십자가와 그리고 부활을 증언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아멘
주님이 우리를 증인으로 임명하셨으니 그 책임을 우리는 기쁜 마음으로 해야겠죠.
분명히 주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때 우리는 서로 서로의 증인이 되어 증언해야 합니다.
저는 한평생 사제로 살면서 나로 인하여 연결된 사람들을 증언해야 해요.
본당 신부로서 양들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하여 하느님 앞에 증언할 겁니다.
양인 여러분들은 목자인 나에 대하여도 언젠가는 심판대 앞에서 증언해 주셔야 해요.
그렇기에 결론은 뭐냐? 그때가 되면 서로서로 좋게 증언하자.
미리 약속하자 이거예요. 나도 여러분들 좋게 얘기해 줄 거예요.
개떡처럼 사는 신자라 하더라도 열심히 한 신자처럼 내가 얘기해 줄게요.
그러니까 여러분도 나를 증언할 때 좋게 얘기해줘.
그래서 우리 다 같은 데서 살아야 하잖아요.
천국에서도 또 피정해야 하잖아요.
그렇죠, 얼마나 좋을까?
저는 여기를 꾸밀 때 그냥 눈에 보이는 천국처럼 꾸미고 싶었어요.
해가 갈수록 여기는 점점 더 아름다워질 거예요.
오늘 주님께서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다.’ 하십니다.
부활에 예수님이 실제로 부활했다고 하는 것을 증언해야 한다.
그리고 부활하려면 반드시 십자가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것을 증언해야 합니다.
그리고 증언하는 사람들의 태도는 첫 번째가 정확하게 어설픈 지식은 그건 차라리 안 갖고 있는 것만 못해요.
자꾸 교리도 배워야 하고, 유튜브 강론을 통해서 사제들이 하는 얘기를 정확히 정리도 하고, 쓸건 쓰고.
유튜브 좋잖아요? 계속해서 반복해서 들을 수 있잖아. 얼마나 좋아 세상이
그다음에 두 번째는 신중해야 한다.
내가 저 사람한테는 어떤 말을 해야 할까, 또 이 사람한테는 어떤 식으로 얘기해야 할까?
지혜가 있어야 한다.
세 번째는 신념이 있어야 한다.
그 신념 때문에 그 앞에 있는 사람이 무너지게 만들어야 해요.
배추 장사 할머니한테 대학교수가 끌려가게 만들어야 해요.
문학 박사가 호떡 굽는 할아버지 손에 이끌려서 성당에 온단 말이에요.
예비자 교리반에 등록한다는 말이죠.
호떡 굽는 할아버지가 대학교수보다 많이 배웠어요?
아니잖아.
더 부자예요? 그것도 아니잖아.
그런데도 ‘이 할아버지 말을 들으면 믿음이 간다. 이 할아버지가 너무 열심히 사는 거 보고 나도 가겠다.
그다음에 마지막은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야 한다.’
이것이 바로 증언하는 자들의 태도예요.
그래서 오늘 복음의 제일 중요한 센텐스는 너희들은 이 모든 일의 증인이다.
오늘 여러분들 여기 왔다 가면 또 증언하셔야 해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여기 올 때 얼굴과, 있다가 안수받고 돌아갈 때 얼굴이 달라요.
어떤 분은 이 자리에서 내가 몸에 변화가 왔다는 걸 느끼는 분도 있고요.
어떤 분은 집에 가서 느끼는 분도 있고, 어떤 분은 병원에 가서 다시 검사할 때 의사로부터 치유됐다는 말을 들으신 분도 있고,
이렇게 육신의 치유만이 아니라 영적인 치유도 일어나죠.
정말 미웠던 사람이 안 미워지기 시작하고, 기도하기 시작해요.
이게 영적인 치유죠.
오늘 미사와 또 이곳에 머무는 동안 하느님과 성모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셔서 부르신 것만큼
합당한 축복 주시기를 청하도록 합시다.
아멘
♣2024년 부활 제3주일 (4/14) 김웅열(느티나무) 신부님 강론
출처: http://cafe.daum.net/thomas0714 (주님의 느티나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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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빠다킹신부와 새벽을 열며 원문보기 글쓴이: 하늘호수♡마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