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부터 산업부와‘2020년 레저장비산업개발지원사업’참가기업 모집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조정권)은 자전거ㆍ해양레저장비 분야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하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레저장비산업개발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월 10일(월)부터 레저장비기술개발 사업은 3월 4일(수), 레저장비맞춤형사업화 사업은 3월 6일(금)까지 사업계획서를 온라인 접수 받는다.
레저장비기술개발 사업은 자전거ㆍ해양레저장비 및 부품ㆍ소재를 제조하거나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자전거ㆍ해양레저장비 분야 ▲기술개발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과제에 대해 2년간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한다.
* 일괄협약 후 연차별 지급하며, 총사업비의 75% 이내 지원
레저장비맞춤형사업화 사업은 자전거ㆍ해양레저장비 및 부품ㆍ소재 관련 기술개발 성공 후 사업화(매출발생, 양산화 등) 되지 않은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코칭 ▲시제품제작 ▲시험ㆍ인증 ▲마케팅 등을 최대 5천만원까지 맞춤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005년부터 레저장비산업 육성을 위해 경륜ㆍ경정 수익금의 일부를 자전거ㆍ모터보트 등 레저장비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9년까지 총 138개 과제에 대해 303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18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올해에는 소재ㆍ부품ㆍ장비산업 지원 강화를 위해 가점을 확대하고, 보다 많은 중소기업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업당 지원한도를 4억원에서 3억원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김양호 진단기술처장은 “자전거, 해양레저장비 분야 사업화 유망기업들이 혁신적 기술과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참가신청은 2월 10일부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http://www.kosmes.or.kr) 온라인 접수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 문의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진단기술처 (☎055-751-9854 또는 9858)로 하면 된다.
※ 출처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