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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 이끌리미
MADE 인터넷소설닷컴 안녕난김미미
ORIGIN 여우들의 반란, FOX HOLIC.
http://cafe.daum.net/FOXHOLIC.
FANCAFE 이끌리니♬
http://cafe.daum.net/dlrmfflsl
27
+ BAN HA RA 시점 +
주변에 금 연우 밑의 사내들이 경호하고 있었지만, 황무지에 혼자 버려져있는 느낌이었다. 으스스하게 몸이 떨려오는
것 같아 담요를 더 꽉 붙들었다.
"………."
따뜻한 차가 마시고 싶어 차창에 노크를 했더니 근처에 있던 경호원이 내게 걸어왔다. 차창 너머로 보이는 그의 얼굴
은 무덤덤하게 표정이 없었다.
"… 저, 차 한잔 마시고 싶은 데…"
"기다리십시오. 준비해 드리겠습니다."
말이 끝나기 무섭게 경호원이 차 트렁크로 자리를 옮겼다. 몇 분 지나지않아 내 손에 쥐어준 차를 내주기 무섭게, 그
는 다시 자기 자리로 돌아갔다. 금 연우의 덕분으로 이런 보호를 받는 것이 나쁘지는 않지만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
었다. 내가 금 연우와 특별한 사이도 아니고, 단지 조 아해의 부탁에 따라 이런 대접을 받게 되니…….
아해, 넌 괜찮은 거지? 곧… 볼 수 있는 거지? 기대씨도, 곧 볼 수 있는 거죠?
+ JO AH HAE 시점 +
기대 형을 들춰업고 펜션에서 나오기 무섭게, 검은 양복을 입은 사내들이 내 앞을 가로막았다. 기대 형을 내려놓고 내
쪽으로 다가오는 사내들을 가볍게 주먹으로 쳐내고 빠르게 한 사내의 허리춤에 꽂혀있던 칼을 빼들었다. 순식간에 바람
을 갈라 한 사내의 팔뚝을 잘라내었고, 사방으로 튀어오르는 피가 사내와 내 얼굴에 분수대에서 쏟아져 나오는 물방울
마냥 흩뿌려졌다.
"… 아해."
"시… 형."
주춤거리는 다섯 여명의 사내들을 남겨놓고 시 형이 펜션 현관을 열어제꼈다. 매력누나의 시체를 보고 울분을 토해내던
아까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핏기가 없는 창백한 표정이었다. 기대 형이 허리춤을 움켜쥐고 눈을 부릅뜬 채 시 형을 바
라보고 있었다. 내 손에 쥐어져있는 칼에서 핏방울이 투두둑 떨어졌다.
하라누나.
시 형 뒤로, 이 상황에서 뭐가 그렇게 기분을 좋게 만드는 지 히죽거리는 왕 재국의 모습도 드러났다. 짧은 정적도 잠시,
왕 재국이 들고있던 칼을 내 쪽으로 빠르게 던졌다.
누나 덕분에 난… 비로소 사람답게 숨 쉬어봤고, 사람답게 웃어도 봤고, 사람답게… 살아본 것 같아.
"역시… 넌 보통 인물이 아니야."
왕 재국이 내 쪽으로 던진 칼은 내가 들고 있던 칼에 의해 저지당해 힘없이 바닥에 툭 떨어졌고, 나는 느릿한 동작으로
칼을 집어들었다. 양 손에 들려있는 칼을 힐끔 내려보던 시 형이 입꼬리에 간신히 미소를 걸쳤다. 시 형이 살짝 고개를
끄덕거리자, 내 뒤에 있던 다섯 여명의 사내들이 천천히 내 쪽으로 다가왔다.
누나.
기대 형이 나로부터 칼 한 자루를 받아들고 허리를 폈다. 우리 쪽으로 다가온 사내들이 위협적으로 빠르게 칼을 휘두르
기 무섭게 나와 기대 형도 그들에 맞서 칼을 휘둘렀다. 근처에 차로 대기중이었던 사내들이 우리를 포위하며 차에서 내
렸다.
누나…….
"이렇게 쉽게 죽으면 아해 네가 아니지. 안 그래?"
"… 시 형은 결국 탐욕때문에 모두를 죽이는 군요."
"뭐야?"
"결국은… 매력누나도 죽였잖아요."
시 형이 눈썹을 꿈틀거리며 거의 움직임이 없는 표정으로 계단을 한 계단, 두 계단 내려왔다. 나와 기대 형을 둘러싸고
있던 사내들이 가만히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을 때, 멀리선가 반짝거리는 날카로운 무언가가 내 옆을 스치고 지나가…
왕 재국의 가슴팍에 꽂혔다.
"헉…!"
"이, 이 봐요, 왕 재국씨!"
그 것은 칼이었다. 깊이 가슴팍에 박혀버린 칼은 나올 기미를 보이지 않았고, 술렁거리는 우리들 사이로 몇 명의 남자
들과 함께 연우 형이 등장했다. 시 형이 왕 재국의 가슴팍에 꽂힌 칼을 빼내기 위해 애쓰는 동안 왕 재국의 표정은 보
기 끔찍할 정도로 일그러졌다.
누나, 보고싶다.
시 형이 연우 형을 노려보는 것보다 더 발빠르게 연우 형이 사내들을 한 놈, 한 놈 헤치웠다. 연우 형 뒤로 나타난 네댓
명의 남자들 역시 연우 형을 도왔다. 그 혼란스러운 틈에서 기대 형은 허리춤을 부등켜 안고 사방을 경계하고 있었고,
나는 기대 형을 가로막은 채 이 쪽으로 접근하는 사내들의 목에 칼을 그어주었다.
환한 빛이… 보고싶어.
"허으… 조… 아해."
"… 시 형."
"네가 날 이렇게까지 배반할 줄은 몰랐다."
"… 먼저 배반한 것은 형이예요. 저 대신… 돈을 택하셨잖아요."
"아해!"
"시 형, 당신이 그토록 애지중지했던 치명누나와 기대 형이 이렇게 된 것도, 나도, 영심이 누나도, 대한이 형도, … 그
리고 결국 매력누나도 잃게 만든 건… 시 형의 탐욕때문이예요."
시 형이 왕 재국의 가슴팍에 꽂혀있던 칼을 드디어 빼내었지만, 왕 재국의 핏기없는 얼굴로 봐서… 그는 이미 숨을 잃
은 게 틀림없었다. 그러거나 말거나, 이미 상의에 다 피로 젖어버린 시 형은 비틀거리며 내 쪽으로 다가왔다. 뒤에 있
는 기대 형이 내 옷자락을 살짝 잡아당겼다. 나는… 그런 기대 형의 손을 한번 꼬옥 잡아주었다가 뗐다.
나도 이제 밝은 빛을 보고 싶어, 누나…. 이제 이 암흑에서 그만 벗어나고 싶어. 지겹도록 익숙해져버린 이 어둠에서…
도망가고 싶어, 누나.
기대 형의 손을 떨구고 나는 시 형에게 다가섰다. 나보다 먼저 시 형이 칼을 휘둘렀고, 내 손처럼 익숙해져버린 칼을 휘
두르는 내내 시 형과 나는 서로의 시선을 피하지 않았다.
"… 아해, 역시… 넌 제법이야."
"그런 말은 제가 해야죠."
"… 넌 알잖아?"
"당신이 얼마나…"
"지옥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떤 발버둥을 쳤는 지, 잘 알죠."
칼 끝과 칼 끝이 사정없이 부딪히며 듣기 싫은 날카로운 소리를 냈지만, 나와 시 형은 멈추지 않았다. 서로에게 한 끝
의 양보도 없이 휘둘러지는 칼보다 우리는 서로의 시선에 더 집중했다.
시 형을 만나기 전으로 돌리고 싶었다. 처참하게 살해당한 작은 아버지와 반쯤 미쳐버리시더니 결국 차도에 뛰어들어
자살하신 작은 어머니. 그렇게 내게 찾아온 시련 앞에 시 형을 만난 것은 필연이었다. 인정할 수 없는 필연.
"하으… 학."
"그래도 제 손놀림이 더 훌륭하죠, 형?"
내 손에 쥐어진 칼이 스치듯 시 형의 복부를 찔렀다. 깊게 박히지는 않았기 때문에 가벼운 피만 몇 줄기 흘러내리고
있었다.
처참하게 무너져가던 시 형과 나는… 그렇게 처음 만났다. 서로에게 있어 가장 괴로운 시기에 서로를 만났다. 시 형은
돈이 필요했고, 나는 내 옆에 있어줄 사람이 필요했다.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였다.
다시 허공을 가르며 칼이 시 형의 복부에 박혔다. 주춤하는 시 형과 여전히 시선을 마주한 채 그대로 칼을 돌려 빼내
었다. 어두운 시각이라, 빨강색인지 검은색인지 명확하지 않은 피가 시 형과 나 사이에 일직선으로 투두둑 떨어졌다.
시 형이 왼손으로 그의 복부를 움켜쥐었다.
하지만, 시 형을 만나지 못했다면… 하라누나 역시 만나지 못 했겠지?
"하… 하욱……."
"시 형."
"너… 하… 너……."
"이제 그만 눈 감으세요."
시 형이 나를 부릅 떠 바라보고 있을 때, 두개골을 울리는 파이프가 내 머리를 강하게 내리쳤다. 중심을 잃어 다리를
비틀거리며 옆으로 비켜서 뒤를 바라보았을 때, 매력누나의 시체를 들고 왔던 그 사내가 파이프를 들고 내게 달려들
고 있었다. 이미 기대 형을 때려눕힌 후였는 지 바닥에 쓰러져있는 기대 형의 모습도 내 시야에 들어왔다.
누나, 하라누나.
사내가 일방적으로 내게 달려들어 허리와 허벅지 쪽을 파이프로 사정없이 내리쳤다. 한번 삐끗해버린 발목은 제대로
중심을 잡지 못했다. 흐릿해져가는 시야 사이로, 칼을 들고 저벅저벅 내 쪽으로 다가오는 시 형의 모습이 보였다.
+ BAN HA RA 시점 +
결국 두 모금 마시고 남겨버린 차는 차갑게 식어버렸다. 담요를 내 몸에 꽁꽁 두르고 있었지만 추위가 가시지는 않
았다. 바람이 차갑게 일고 있는 모양인지 차창 너머로 보이는 나무들이 거세게 바람에 휘둘리고 있었다.
"………."
눈을 감았다가 느리게 떴다. 차창 너머의 풍경은 그대로였다. 조 아해와 오 기대를 도우러 가겠다며 사라진 금 연우
는 돌아올 기미가 없었다. 다시 추위가 엄습해오고 있는 듯 했다.
이 상황에서 깜빡 졸았는 지, 떠지기 힘든 눈을 찡그리며 시야를 넓혔을 때 조수석에 내려놓은 핸드폰이 윙― 거리며
울리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꿈쩍도 하지 않던 몸이 반사적으로 움직여 핸드폰을 집어들었다. 발신자는, 저장되어
있지 않은 번호였지만… 내겐 익숙한 번호였다.
별의 별 생각이 내 머리를 휩쓸고 지나갔다. 부들거리는 손을 다시 부여잡으며 통화버튼을 꾹 눌렀다.
"… 서, 성실언니?"
인터넷소설닷컴 백련님 제공
HELLO.
이번 주 안으로 28편도 연재해야 할 텐데, 시간이 빠듯하네요. 한국에서 학교생활을 하시는 분들도 요즘이 시험기간인
것 같은 데, 저도 이번주와 다음주가 시험기간이라서 시험공부도 해야하고 잃어버린 감이 돌아오질 않아 애먹고 있습니
다. 부득이하게 28편은 다음주에 연재하도록 할게요. 그리고 29편과 30편은 다다음주에 꼭 연재하겠습니다. 10월 내로
는 마무리할 예정이니 느린 발걸음이지만 밉지 않은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28편부터는 이끌리니 → FOX HOLIC → 인터넷소설닷컴 순으로 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까지 이끌리니 팬
카페에는 《타락한 파라다이스》 전 편을 모두 올리고 가상도 꽉꽉 채워놓을 생각입니다. 완결과 후기까지 인소닷에 올
려놓고 쓸까말까를 고민하고 있는 번외편은 이끌리니와 FOX HOLIC에서만 공개할 수도 있습니다. (사실… 뭐 딱히 정
해진 것은 없지만요.)
이끌리니 팬카페가 생겨 마음이 싱숭생숭 들떠있는 이 와중에, 《타락한 파라다이스》 8번째가상(by. SeeYou님)이
인터넷소설닷컴 메인에 떴습니다. 1번째가상(by. 강하지님)에 이어 2번째 메인에 출연하게 되다니 기분이 참 좋아요.
가상에 예쁜 응원까지 달아준 비어트리스언니와 최설희님 정말 감사합니다.
《타락한 파라다이스》 26편에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
씬초님 시애틀노인님 비어트리스언니 나빈님 최설희님 쀼잉뿌잉님 하헬님 에코리언니 헬로둘리님
JEKKI언니 YUK현아35님 오즐 보라회색님 추위타는쿠마님 코코넛뜨님 까꿍아.님 도담도담o님 신시지언니
해오름.님 아메리카NO님
♥ 로고: 인터넷소설닷컴 비어트리스언니 제공, 코멘창: 인터넷소설닷컴 울별이티님 제공
스크롤, 코멘색상: 인터넷소설닷컴 사한님 제공
♥ 오타 발견/궁금하신 점 → 쪽지
♥ 다음편 업쪽 → 반 하라 or 조 아해 or 오 기대 or 마음에 드는 등장인물 1명 or 댓글
첫댓글 ㅅ
금연우! 우와!!!!!!!!!!!+_+ 일단 추천은 애저녁에 눌렀구여! 이번편ㅠㅠ 벌써 완결이 가까워졌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해주는 ...ㅠㅠ 이번편에서도 결국 시건방은 살게되고 아해는 죽는 건가여...?ㅠㅠ 제발 아해, 기대, 하라 이 셋만은 살길 바랬는데여!!!!ㅠㅠ 그리고 연우도..으윽 마음이 아프네여 ㅠㅠ 쇠파이프에 맞고 쓰러지는데, 흐릿한 시야로 칼을 들고 오는 시건방이라니ㅠㅠ 상상하면서 읽고 있었는데 진짜 무슨 액션영화의 클라이막스...ㅠㅠㅠ명장면!!!!!!!!!!!! 이끌리미님은 항상 오랜만에 오시는뎈ㅋㅋㅋㅋㅋㅋ항상 저를 흥분하게 하시네여ㅠㅠ 타파를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전 타파에 깊이 빠져 있는 것 같아여 ㅋㅋㅋㅋㅋ 한
순간에 집중이 쑤욱- ㅋㅋㅋㅋㅋ 빠져나오질 못하져..() 회사에서 읽는뎈ㅋㅋㅋㅋ사장님 눈치보여서 혼났어여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기대이상이상이상이상!! 완전 재밌고, 또 한편으로는 아쉬운 그런 타파ㅠㅠ 다음편도 기다리고 있을께여!!!! 이끌리미님 항상 건강 조심하시구여!!! 항상 애정합니다!><...........()
※ 28편 파라다이스로 초대합니다. ※
앗, 이번에 최설희님 업쪽코드는 금연우인가요?ㅋ_ㅋ* 그조그종, 드디어 완결이 가까워졌습니다.. 아해, 기대, 하라 이 셋이 어떻게 될지는 끝을 봐야 알겠지요.. 에휴우ㅜ.ㅜ 항상 오랜만에 와서 항상 최설희님을 흥분하게 하는 건가요ㅋ_ㅋ!!! 으억, 사장님 눈치까지 보시면서 집중을 하시다니.. 집중력이 정말 좋으신가봐요ㅋ_ㅋ* 저도 최설희님 항상 감사하고 괴, 굉장히 애정합니다ㅋ_ㅋ*
로운(로운 내남자..ㅋㅋ)꺅 나와따!!ㅎ 메인에 오른거 꺅꺅 그거 나도 봤찌요!!ㅎㅎㅋㅋ 언니란녀자는 대단해써요!!ㅎ 나, 그리고 언니의 팬카에도 가입해써요!! 나 잘해쬬!!ㅎㅎㅋㅋㅋㅋ 출석만 남기고 나와써여!!ㅎㅎㅋㅋㅋ으흐흐...오늘도 마음에드는 등장인물이 이써요!! 꺄각 행복하돠..ㅋㅋㅋ 다음편...기대하께여..ㅎㅎ 추천추천!!ㅎ
※ 28편 파라다이스로 초대합니다. ※
메인에 오른 거 오즐이도 본거임?ㅋ_ㅋ* 내가 대단한게 아니라 그 가상을 만들어주신 분들이 정말 어메이징!!! 나는 그저 그 분들께 가상을 받았을뿐♥.♥ 오즐이 팬카에 글 남긴 거 봤지롱ㅋ_ㅋ* 이뻐이뻐 우쭈쭈♡
조아해!!!!! 와ㅋㅋㅋ 진짜 대박ㅋㅋㅋㅋㅋ 근데 성실이 그때 왕재국한테 죽은 거 아니었나요? 왕재국이 성실이한테 칼 던뎠다고.. 그러고 끝났던거같은데 성실이에 대한 언급이 없어서 당연히 죽은 줄 알았어요ㅠㅠㅠ 다음편도 항상 기대하고 있는거 아시죠?ㅋㅋ
※ 28편 파라다이스로 초대합니다. ※
그러게요, 왕 재국이 성실이에게 분명 칼을 던지고 그렇게 어느순간 성실이는 언급되지 않았는 데 어찌된 일인지.. 허헣 함께 끝까지 가 봅시다ㅋ_ㅋ!!!
저 시험 어제끝났어요ㅠ_ㅠ..어제 오늘 계속 밖에서 놀다가 밤되서야 왔네유ㅎ.ㅎ 그러고보니 성실언니! 그 때 어떻게됬었찅..? 아 근데 아해 어떠케여 얼른 누가 빨리 도와줬겠ㅉㅕ 설마..설마아해가 죽기라두 한건 아니겠쪙ㅠ0ㅠ 왕재국이 시건방은 죽어도 싸지만 이제 다른 사람들 쫌 안 죽었으면 조켔써여..다음주가 완결인가요? 벌써 진짜 글케 됬네요..하라가 갈 곳 없어서 오빠 있는 파라다이스 들어가고 어색어색한 분위기에서 밥먹구 막 그럴 때가 엊그제인것같은데ㅠ^ㅠ..대한이랑 어색함 풀구 다정한 남매루 지내는것도 보고싶었는데ㅇ..따뜻함 보다는 아련하구 여운을 선택하ㅕ셧꾼뇽 마지막까지 아련함과 여운으로 끝날ㅉ1 아니믄
따뜻하고 훈훈한 결말루 끝날ㅉㅣ..어떤 결말이든 타파에는 다 잘 어울릴꺼가타요! 마지막엔 다 같이 웃을 수 있는 결말이 좀 더 끌리ㅈ1만 워낙 주인공들이 고생을 많이해가꾸ㅠ_ㅠ 암튼 결말까지 쭉쭉 기대하구있을게유 그동안 글케 큰 슬럼프나 연재 속도 늦쳐지고 이런것 없이 잘 해내셨으니깐 마지막까지 멋찌게 쭉쭉 달려보아욤 ^ㅁ^♥ 시험 화이팅 하시구요!
※ 28편 파라다이스로 초대합니다. ※
아해 이렇게 타파 독자님들을 그대로 떠날 것인가.. 으흑ㅜ.ㅜ 이번주에 요렇게 28편 들고 왔구요, 다음주에 드디어 29편과 30편 완결을 내놓을 생각입니다! 저도 그래요, 하라가 파라다이스에 들어오면서부터 시작된 타파를 시작한지가 엊그제같은 데.. 후와ㅜ.ㅜ 그래요, 아무래도 결말은 훈훈하게 제일 좋은데ㅜ.ㅜ 못난 작가 궁디퐝퐝 완전 업그레이드 응원시켜주시고 완전 애정해요:) 쀼잉뿌잉님 덕분에 시험.. 잘 본것같아요♥.♥
자꾸 이렇게 할 거야? 한 편은 아해와 기대가 이길 것 같이 해놓고 또 그 다음 편은 불안 요소가 가득하게 해놓고.... 심장 떨리잖아ㅋㅋㅋㅋㅋㅋ성실이가...왜 갑자기 나오는 거지....무섭게ㅠㅠ
※ 28편 파라다이스로 초대합니다. ※
아.. 나도 모르는 사이에 본의아니게 왔다갔다 분위기를 전환시켰던 건가요ㅋ_ㅋ* 성실이의 등장이 은근히 무서운..?
조아해! 아해와 기대.. 탈출한 거 아니었나요..? 매력이가 죽은 모습을 보고 시건방이 뭘 좀 느꼈나, 자신의 탐욕이 어떤 결과를 불러 일으켰는지 느꼈나 했는 데 전혀 아닌 가 봅니다.. 왠지 시건방도 그렇지만, 왕재국은 정말 답이 없는 것 같구요. 성실이는 죽은 거 아니었나요..? 성실이가 나쁜 애는 아니었지만 이상하게 의구심이 드네요. 다음편 어떻게 이어질지.. 정말 혈투의 끝은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합니다. 꼭 아해와 기대가 승리의 깃발을 들 수 있게 해주세요.. 추천하고 갑니다.^^
※ 28편 파라다이스로 초대합니다. ※
그거 아시나요? 해오름.님이 원래 간결하게 댓글 달아주시는 데, 점점 시간이 가면 갈수록 댓글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요.. 뭐라고 해야되지 굉장히 하나하나 세심하게 다 읽으시는.. 그런 느낌이 굉장히 강해서 저보다 타파를 더 잘 알고 계신 느낌이기도 해요ㅋ_ㅋ* 아해와 기대가 승리의 깃발을 들 수 있을지..!!!
오 기대^*^ 아..? 갑자기 성실이의 등장이라니..?
※ 28편 파라다이스로 초대합니다. ※
나왔나요, 언니의 '아..?'
반하라/정말 한 편도 빠지지않는 날이 없는 것 같아요.. 아해와 기대가 무사히 탈출하나 싶었는 데, 이런 일이.. 게다가 마지막에 아해에게 다가가는 시 형의 모습이라니, 어떻게 다음주까지 기다려요ㅠㅠㅠ 이끌리미님도 힘드신 건 알지만ㅠㅠ 그래도 너무 궁금하잖아요!!!ㅋㅋ 그리고 성실이의 등장이라니, 이상하게 가슴이 두근거리네요ㅠㅠ 무슨 일이 또 터지는 건 아니겠죠?ㅠㅠ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 28편 파라다이스로 초대합니다. ※
용케 기다려주신 씬초님, 28편에서 우리 뵐 수 있는 것이겠지요?ㅋ_ㅋ* 쪽지보고 완전 뿜었다는 건 아십니까ㅋ_ㅋ 씬초님 너무 귀여우세요 허헣 항상 감사합니다!
조아해/정말 아해랑 기대는 아무 일도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시건방이 또 아해에게 무슨짓을 할지 무섭네요..하라도 더이상 다치지않았으면 하는데..성실이???또 무슨일이 벌어질건지..ㅠㅠㅠㅠㅠ정말 궁금하고 마음아프네요!이번편도 정말 잘읽었구요 추천하고갈게요!!!!!!컴퓨터실종치네요ㅠㅠㅠㅠ
※ 28편 파라다이스로 초대합니다. ※
얼른 보라회색님의 궁금증을 풀러 28편을 데리고 왔어야 했는 데, 허헣.. 생각보다 조금 더 늦게 데리고 왔습니다! 그래도 예쁘게 맞아주실거지요ㅜ.ㅜ? 항상 응원돋는 댓글에 추천까지, 보라회색님 always 감사합니닷♥.♥
반 하라^ ^♡
아해와 기대에게 아무일도 없길 바랬는 데, 무슨 일이 결국 벌어지려는 걸까ㅠ.ㅠ 진짜 왜자꾸 마음을 들었다놨다 하는 거야, 끌리! 긴장되서 다음편에 어떻게 될지 걱정도 되고 궁금하기도 하고 그러잖아ㅠ.ㅠ 게다가 성실이의 전화라니, 정말.. 넌 완결까지 이야기를 어떻게 끌고갈지 감이 안 잡히는 소설을 쓰는 구나.. 진짜 웬만하면 결말이 어떻게 될지 느껴지는 데 넌 정말 최고인듯^ ^ 이런 밀당의 고수같으니.. 다음편도 기다리고 있을게, 우리 끌리 항상 힘내! 추천 빠방♡
※ 28편 파라다이스로 초대합니다. ※
원래 결말이 뻔히 보이는 소설이 싫어서 쓰기 시작하기도 했으니 뭐.. 이 구도를 잡으려고 내가 얼마나 노력했는뒈ㅜ.ㅜ 언니의 눈에 결말이 보였으면 좌절했을 거야, 진심ㅜ.ㅜ
오기대// 갑자기 성실이는 왜 나왔을까요.... 근데 성실이는 죽지 않았었나요? 아닌가... ㅠㅠ
※ 28편 파라다이스로 초대합니다. ※
성실이의 등장으로 예상치못한 두근거림을 가져오고 있는 거지요, 후훗ㅋ_ㅋ?
조아해..제발 죽이지만 말아주세요...그럼 너무 슬플 것 같아요. 눈에 눈물이 고여버렸어요..
근데 나만 그런가..연우라는 사람이 미심쩍다는..왠지모르게 믿음이 안가네요..
나만의 느낌이겠죠...다음 편 기대하면서 추천 꾸욱 누르고 갑니다.
※ 28편 파라다이스로 초대합니다. ※
누구보다 새까만 암흑의 삶을 살아왔던 아해의 삶이.. 어떻게 끝맺힐지ㅜ.ㅜ.. 추위타는쿠마님께서는 뭔가 심연쩍은 눈으로 연우를 바라보시는 군요, 오호ㅋ_ㅋ!!! 연우는 어떤 인물일지 완결까지 가보면 알겠죠?ㅋ_ㅋ*
누구보다도 슬픔을 간직한 아해도....죽는건가요?? ㅠㅠ 우리 하라는 과연 마지막까지 어찌될지 다음편두
기대하며~~~기다리는 마음으로 추천 쾅쾅 하고 갑니다 ㅎㅎ
※ 28편 파라다이스로 초대합니다. ※
아해의 삶은 어떻게 이어질지, 혹은 정말 이대로 끝날지 함께 28편에서 확인해봅시다ㅜ.ㅜ 그러게요, 하라의 마지막도 어떻게 될지.. 에휴우ㅜ.ㅜ 28편 곧 들고 오겠습니다!
조아해!!!!! 아해야 진짜 좋아한다고ㅠㅠ 너왜이렇게 매력이 많은 건데!!!ㅠㅠ 이놈이거 은근히 마성의 매력의 소유자일세ㅋㅋ 저 이렇게 이놈의 매력에 빠져도 되는 걸까요?ㅠㅠ 순수하고 화사하던 아해에서 지고지순한 아해로 마음읗 녹이더니 가끔은 마초적인 매력까지ㅠㅠㅠㅠ 도대체 너 매력의 끝은 어디까지니ㅠㅠ 몰
라요 전 지금 아해에게 푹 빠져서ㅠㅠ 근데 왜 우리 아해에게 이런 시련을 주시는 겁니까ㅠㅠㅠ 안그래도 힘든 과거를 살아왔던 아해인데ㅠㅠ 정말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게 되네요ㅠㅠ 하라는 괜찮을까요..? 성실이 죽은거 아니었나요..? 갑자기 깜짝등장인물이라고 해서 누구지...했는데 성실이일줄이야ㅋㅋ 진짜 완결
까지 이끌리미님은 예측불가능한 전개를 늘어놓으실 생각이신가봐요ㅋㅋㅋ 담편도 기대할게요ㅋㅋ 추천은 컴퓨터로 접속하면 바로 누르고 갈게요!ㅋㅋ 항상 힘내시고 제가 늘 응원하고 있다는거 잊지 마세요ㅋㅋㅋㅋ
※ 28편 파라다이스로 초대합니다. ※
아메리카NO님은 아해의 포로가 되셨군요ㅜ.ㅜ.. 하긴 아해가 너무 매력적인 놈이라서 이거 원ㅜ.ㅜ!!! 허헣 완결까지 예측불가능한 전개.. 좋지요 허허헣허ㅏ허허핳...
조아해. 끌리야, 아해는 살려줘야 하지 않겠니..? 언니가 이렇게 캐릭터 하나를 좋아할 줄은 몰랐다, 정말! SeeYou님께서 만들어주신 가상에 이어 vvian님께서 만들어주신 가상이 이번에 또 메인에 올랐더라^^! 게다가 굵은 글씨까지! 역시 매력만점 타락한 파라다이스^^! 마지막까지 열심히 달리자, 화이팅! 잘 보고 가.
※ 28편 파라다이스로 초대합니다. ※
진심, 나도 언니가 조아해라는 캐릭터를 이렇게까지 좋아할 줄은 몰랐음ㅋ_ㅋ.. 언니의 이상형을 만들어내다니 난 좀 대단한듯?ㅋ_ㅋ* 매력만점 타파, 후훗ㅋ_ㅋ*
조아해 죽이지 마세요........끝까지 어떻게 될지 갈피가 잡히지 않아 조마조마해요. 기대는 왠지 살 것 같은데..아해가 위험해..시형이 죽일 것 같아서요. 다음편 기대하고 있을게요. 잘 읽고 갑니당~추천하고 가요.
※ 28편 파라다이스로 초대합니다. ※
기대는 이상하게 살 것같기도 한데, 우리의 아해가 위험한건가요ㅜ.ㅜ.. 아해가 워낙에 각종 무기들을 잘 다룰줄 알다보니 아무래도 타겟이 되긴 하겠지요..ㅜ.ㅜ? 예쁜 댓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오 기대!! 아해야ㅠ기대야ㅠ연우야ㅠ 제발 무사해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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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해도, 기대도, 연우도.. 모두 무사해야겠죠..?ㅜ.ㅜ 그리고 하라도 말입니다ㅜ.ㅜ
반하라ㅋㅋ... 하라에게 희망을 좀 주세여..ㅠㅠ 성실이가 희망이 될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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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에게 희망이 전혀 보이지가 않지요ㅜ.ㅜ...? 에휴우ㅜ.ㅜ 성실이의 존재는 어떤 것일지 함께 지켜봅시당!
조아해...ㅠㅠㅠ 어떻게 아해 살려주세요ㅠㅠ 진짜 어쩌려고 저러는 거래요ㅠㅠ 심장조려 죽겠어요ㅠㅠㅠㅠ 게다가 성실이의 전화는 또 뭐죠? 어떻게 되려고 하라는 또 성실이를 만나러 가겠다는 건지..ㅠㅠㅠ 추천하고 갑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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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우ㅜ.ㅜ 하라가 성실이를 만나러 가면서 무슨 일이 빵빵 터질지 기대되시죠ㅋ_ㅋ? 후훗, 곧 28편 공개됩니다!
조아해 / 와ㅜㅜㅜㅜ진짜 가상보고 1편부터 26편까지 장장 두시간동안 다읽었네요ㅜㅜ정말 재밋고 눈을뗄수없는 작품같아요ㅜㅜ아아해안죽으면안되나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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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장장 두시간동안의 정독이라니 완전 멋있으시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고ㅜ.ㅜ!!! 정말 대단하세요! 눈을 뗄 수 없는 작품이라니, 과분한 칭찬입니다ㅜ.ㅜ* 아해 어떻게 될지 28편에서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