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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예술문화
 
 
 
카페 게시글
♤정안길-단편-봉숭아꽃물 들이던 시절 안방대의 꿈 因緣<제8편 풀꽃>③그 여름 풀꽃-44
정안길 추천 0 조회 124 16.07.04 03:4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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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7.04 08:55

    첫댓글 산비탈에 마련된 술자리에 저도 술사발 하나 들고 끼어들고 싶어 집니다 ^^*

  • 작성자 16.07.04 15:04

    박 기자가 끼어들었네요. 지관은 상가의 상객이지요.
    지관 옆에는 항상 상주대표가 따라다니면서 매사 안내하여
    상사를 치르는데 어려움이 없게 해야지요. 상가에서 불러서
    온 지관이 꿔다놓은 보릿자루가 된다면 이상하지요. 지관은
    상주의 대신하여 상사의 가장 핵심인 장사문제를 해결하는
    지사지요. 멍석 깔고 독상 차려서 대접은 잘 하는 거 같은데
    마침 성분제 때문에 상주들이 그리로 달라붙어있기에 잠낀
    소홀했던 거 같네요. 그렇다고 지관이 호화대접을 받으려는
    건 아니라고 천복도 생각할 겁니다. 궁남지 막걸리 생각나네요.
    그때는 맥주 마셧지만 요즘은 막걸리가 괜찮더라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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