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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X-BIKE
 
 
 
카페 게시글
♣자유발언♣ 극적극적~~독숙공방추야장(獨宿空房秋夜長)
굴렁쇠 추천 0 조회 64 08.10.22 11:24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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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0.22 11:39

    첫댓글 가만히 생각해 보면 고독이란 놈이 진짜 있느지 모르겠네요... 방안에 하루 종일 밖혀 있어도, 아무 할일이 없어 내가 너무 고독하다고 생각하는 순간도 나는 고독이라는 생각과 함께 하고 있으니까요.. 담배때문에 베라다로 쫓겨나서 멀건 하늘을 쳐다보며 담배연기를 내품고 있어도 그 순간은 담배연기와 멀건하늘과 함께하고 있으니까요... 고독하다, 외롭다 함은 무언가를 더 갖고 싶다는 욕심은 아닐까.... 좋은글 이네요... 다시한번 나를 돌아보게 하는....

  • 08.10.22 12:03

    돌아눕는 아내도 없는 정말로 고독한 잠자리..ㅋㅋ

  • 작성자 08.10.22 12:08

    휴~~좋다 샤워하는소리에도 난걱정이되던데요 ㅋㅋ~~~

  • 08.10.22 12:09

    그래서 불경기에 대비해서 항상 저금(?)을 하셔야지요--ㅋㅋㅋ

  • 08.10.22 12:17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어떤이는 고독과 친해지는것이 노년을 편하게 지내는 방법중 하나라고 하더군요

  • 08.10.22 13:25

    흐린 날씨에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사람은 언제가는 홍자가 되는 것이기에 고독을 즐기는 방법을 찾아야 하는 것 아닌가 모르겠네요...

  • 08.10.22 13:57

    고독이 습관이 돼서...ㅋ 외롭지만 자유롭습니다....

  • 08.10.22 16:58

    가을인것 같네요......홀로왔다가 홀로가는인생 그래서 고독인건가요?

  • 08.10.22 17:24

    굴렁쇠님을 가을을 타시나보네요. 고독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요즘은 너무 바빠서 고독해질 여유도 없습니다...ㅎㅎ

  • 08.10.23 11:05

    자유와 고독. 동전의 양면 같은 것 아닐까요--

  • 08.10.23 13:46

    울님들 모두 가을타시나... 고독한 자유 그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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