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증상이라면 주의! 발 냄새를 예견하는 증상들 1 간질간질~ 말하기도 창피한 무좀 무좀은 발에 균이 있다는 뜻. 갑갑한 신발 속에서 통풍도 안 될뿐더러 마찰할 때마다 열이 발생해 세균 발생의 최적 조건이 되는 스타킹을 신으면 더욱 심할 수밖에. 발은 반드시 찬물로 씻되, 찬물에 식초를 1~2방울 떨어뜨리는 것도 좋은 방법. 무좀 연고를 꾸준히 바르는데, 상태가 호전되었다 하더라도 두세 달가량은 꾸준히 바르는 것이 완전히 퇴치하는 방법이다.
2 볼록 솟아오른 물집 일단 물집이 생겼다면 반창고를 붙이고 절대 자극을 주지 말 것. 소독한 바늘을 이용해 터트려 닦아내고 연고를 바르자. 물집이 터진 채로 방치할 경우 발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
꾸준히 관리해야 효과 보는 발 냄새 방지하는 데일리 규칙 1 무조건 자주 씻는다 앞서 말했듯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땀! 고로 발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는 발을 자주 씻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피부과나 약국 등에서 판매하는 살균제가 포함된 비누를 사용하면 효과가 크다. 저녁에는 아로마 오일이나 목욕용 소금을 40℃ 이상의 따뜻한 물에 푼 뒤, 10~20분 이상 족욕을 한다. 발을 씻은 후 산성 화장수를 바르고 발가락 사이와 발바닥에 베이비 파우더를 바르거나 드라이어로 말린다.
2 발을 씻은 후에는 완전히 물기를 없앤다 항상 발을 청결히 하고 발을 씻은 후에는 발가락 사이의 물기를 꼼꼼히 닦는다. 최소한 15분 이상은 자연 통풍시켜 말린다.
3 매일 2~3회 마사지한다 피부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마사지를 자주 하는 것이 좋다. 발을 흐르는 찬물에 잠시 동안 대고 있다가 거친 손발톱용 솔이나 필링 브러시 등으로 마사지한다. 매일 2~3회 꾸준히 반복하자.
4 피로를 줄이는 정상적인 걸음걸이로 걷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발뒤꿈치가 땅에 닿는 순간이 아주 짧고 발바닥이 땅에 닿는 시간이 긴 평발 보행을 한다. 평발 보행은 발에 통증과 피로를 불러올 뿐만 아니라 체중이 발바닥으로만 전달되어 발바닥의 움푹 들어간 아치 부분이 주저앉는 평발이 될 수 있다. 정상적인 걸음걸이는 발뒤꿈치→발바닥→발끝 순서로 걷는 것. 그러면 발의 피로가 덜하고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5 편안하고 굽이 낮은 신발을 신는다 발에 비해 크기가 작거나 굽이 높은 신발은 관절에 무리를 주는 것은 물론 물집, 티눈, 굳은 살 등의 원인이 되므로 편안하고 굽이 낮은 신발을 신는다. 신발 앞쪽의 폭이 넓고 둥글며 굽에는 쿠션이 있는 것이 좋다. 바닥이 지나치게 얇은 신발도 걸을 때 발에 충격을 주므로 바닥에 발의 움푹 들어간 곳을 받쳐주는 아치대가 있는 신발을 고른다. 지나치게 큰 신발을 신으면 신발 안에서 발이 겉돌아 관절에 무리를 주므로 주의한다.
6 양말과 신발의 청결을 유지한다 모두가 모인 자리, 방석에 앉기를 극도로 꺼리는 이유! 신발을 벗는 순간 풍기는 불쾌한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는 양말과 신발의 청결이 우선이다. 양말은 반드시 면 소재로 만든 것을 신도록 하고, 세탁 시에도 살균제가 첨가된 세제를 사용해 세탁한 후 뒤집어서 햇볕에 말린다. 매일 갈아 신는 것은 기본. 신발은 세 켤레 이상을 교대로 신고, 한번 신은 신발은 안쪽을 알코올로 닦고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린다. 신발에 신문지를 깔거나 말린 녹찻잎을 넣어두어도 좋다. 운동화 세탁 시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리는 것도 효과적. 향수는 자칫 악취와 섞여 역효과가 날 수도 있으므로 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