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교연 장척소초서 성탄축하 예배 후 장병들 격려해
24일 11시, 장척소초 장병들과 함께 성탄 예배드려
화양면교회연합회(이하 화교연, 회장 신철원 목사, 용주리교회)가 추위가운데서도 경계근무에 매진하고 있는 장척 소초 장병들에게 성탄의 기쁨이 함께 하기를 바라는 시간을 가졌다.(사진) 화교연은 장병들과 함께 아기예배 탄생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축하하는 성탄예배를 드렸다.(사진) 화교연은 설립취지를 시대적 요구에 적합하게 수행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매년 12월에는 군 장병들을 비롯한 이 땅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성탄예배를 드려왔다.
이번 성탄예배는 24일(화) 오전 11시, 장척군부대를 방문해 장병들과 함께 성탄예배를 드렸다. 이날 성탄예배는 장척부대 장병 들과 화교연 소속 주요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했다. 모인 참석자들은 지휘관으로부터 안내를 들은 후에 허재필 목사(원포교회)의 인도로 사도신경(신앙고백), 찬송 112장<그 맑고 환한 밤중에>, 김형곤 장로(나진교회) 기도, 회장 신철원 목사의 <가장 좋은 선물(눅 2:10-11)>이란 제하의 설교, 화양면 이충현 면장, 명조웅 목사(충성교회), 송재성 목사(이천교회) 축사,
김윤근 여수대대장 격려사, 광고, 직전회장 유영길 목사(영터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순서로 장병들에게 전하는 성탄 선물을 에게 전달했다. 성탄선물을 전달하고 기독교적 가치관을 지키며 아름다운 신앙의 결실을 맺고 지휘관은 “오늘 위문을 통해 경계근무에 더욱 매진하고 가족들이 안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남해안의 해안 경계근무를 펼치는데 여러분의 격려와 기도로 큰 힘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삼과 기도를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예배를 마치고 경계위치로 원위치하는 장병들을 일일이 격려한 화교연 목회자들은 이후 자리를 이동해 식사교제를 나눴다. 화교연은 사랑의 쌀을 모아 마을주민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게 된다. 화교연은 고흥-여수를 잇는 연도, 연육교 건설의 제1관문인 백야대교를 주축으로 넓혀진 도로교통망 구축으로 대단한 발전의 땅으로 발돋음하는 가운데 귀농귀촌인구증가로 교회도 발전할수 있는 중요시점에 이르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신철원 목사, 글=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