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모르겠지만 옛날에는 그렇다고 저도 알고 있었습니다.
제가 어릴적 살던곳이 선화예고 담옆..-_-;이어서 그런 얘기를
많이 듣고 보았던 기억이 나요.
예를들어 저와 같은 피아노 학원에 다니는 아이들중에
미국학생이 4~5명 있었는데 그 애들의 경우는 말하자면
통일교쪽과 관계된 집안 이었고, 그 아이들의 언니 오빠들
..고등학생들은 선화를 다니고 있었던 기억이 나요.
그 통일교의 빨간색 마크 있죠? 그 마크 단 집이 주변에
아주 많이 있었었죠.
소수였지만 통일교 집안의 자제(?)들중에 선화를 다니는
애들이 많았었기 때문에 제가 그렇게 생각을 한거 같기도 하구요.
근데 대부분이 한국 학생들이 아니라 미국인들.. (한국계 미국인 포함)
근데 그 재단이라는것.. 전 별로 영향을 안미친다고 생각해요.
대진고등학교는 대순진리회(-_-;) 재단이고.
계원예고는 파라다이스(카지노 쪽.;;) 재단이고,
뭐 그런식으로 따지자면 꺼림칙 하지 않은곳이 없지만
재단이 빵빵하면 학교에 지원이 큰것은 또 무시할수 없는
장점이기도 하잖아요...
학교가 무슨무슨 재단이다 하더라도.. 재단 자체의 이미지를 떠나서
우린 공부하러 학교 가는거니까, 그리고 학교의 분위기나
그런것과는 별다른 영향관계가 없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