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하루 보내고 계시죠? 어제는 비가 그렇게 많이 오더니 오늘은 눈이 오다가 그친 것 같습니다.
요즘엔 비가 적당히 자주와서 나무들에게도 좋고, 비가오면 그렇게 춥지도 않아서 더 좋은 것 같네요. 물론 비가 와서 안좋으신 분들도 많겠지만 다들 좋은쪽으로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눈이 오는 지역은 더 안전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농장에 미끄러운 부분 정리도 하고 나무작업도 했습니다.
오늘은 동백, 감나무, 오죽 작업했습니다.
동백은 홑동백 위주로 작업했습니다
홑동백은 떨어질때 깨끗하게 떨어지는 매력이 있는 나무죠
추위에도 겹동백보다 강하고 겨울에도 꿋꿋이 피는 아름다움이 있는 나무입니다
키가 큰것은 준공검사용 나무로 쓰고 대부분 정원수는 키보다는 풍성한 것을 많이 써서 키작고 풍성하게 키워봤네요
애기동백은 제주도에서 참 많이 키우는 나무죠ㅎ
잎이 작지만 정말 풍성하게 나고 꽃도 크고 예쁘게 키워서 더 아기자기한 나무입니다ㅎ
정말 안크긴 하지만 큰것 중간 작은것 모두 작업했네요
화분에서도 잘크고 이식해도 적응을 참 잘하는것 같아요
많이는 없지만 흰동백도 작업했습니다.
감나무는 정말 많이 만들어내도 하나도 남지 않고 다 나가네요. 그만큼 감나무가 키우기 쉽다는 말인것같습니다. 시골이나 노는땅에 심어놓으면 약 안치고 따먹기 쉬운 나무가 감나무인것 같네요~
태추단감, 차량단감, 원추단감, 대봉, 야오끼 이렇게 작업했습니다.
나무가 키는 작아도 튼실하게 커서 더 마음에 드네요
오죽은 100년은 되어야 검은색이 된다고 하죠 검은색 대나무인데 고풍적이고 예쁘다고 생각이 드네요
화분에서도 잘 커서 분재로도 강력추천합니다
재물운을 가져오는 나무라고하죠^^
식당이나, 가게에도 오죽을 많이 키우더라구요. 그만큼 좋은 기운을 많이 주는 나무인 것 같아요. 왜 강릉에 오죽헌이 있고, 신사임당이 그렇게 좋아했는지 알 수 있을거에요^^
울타리목으로 쓸거랑 포인트목으로 쓸 나무 작업했습니다. 역시 캐기가 너무 힘든 오죽입니다.
이제 택배 보낼 것은 포장하고, 남은 나무들은 가식장에 가식하러 가야겠습니다.
오늘 작업한 나무들은 가식장에 갈게 별로 없네요.
즐겁기도 하지만 큰일이기도 합니다...
다들 행복한 주말되세요^^
감나무는 5만원입니다.
오죽과 동백나무는 각각 3만원짜리 5만원짜리 있습니다.
필요하시면 택배로 보내드릴게요
010 3606 9450 문자바랍니다
첫댓글 💖인생길에는 꽃길이 따로 없습니다.건강 하면 꽃길 입니다.오늘도 줄겁고 신나게
화이팅 하세요.인연 이란 산길 같아서 매일 오고 가지 않으면 잡초가 무성 해진 답니다.
오늘도 서로 안부를주고 받으며 건강 잘 챙기시 고요 향기로운 하루 보내세요
사랑 합니다.가는곳 마다 예쁜 사랑 가슴에 담고 행복 넘치는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