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네! 저도 효소 거르고 남은 건더기 버리기가 아까와서 조청 만듭니다. 건지를 물에 넣고 팍팍 삶아서 걸러내고 그 물만 조청 농도로 졸여서 만들기도 하지만 번거롭기는 해도 건지 삶은 물에 밥 넣고 엿기름 삭혀서 조청 만들면 한결 맛있더군요. 쑥조청은 맛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식혜 끓일 때 물에 엿기름 주물러서 앙금 가라앉히고 윗물만 따라서 밥 넣고 삭히잖아요? 그대신 효소건지 삶은 물에 엿기름 주물러서 앙금 가라앉힌 윗물로 밥 넣고 식혜 만드는 과정 똑같이 하셔서 밥통에 보온으로 밥알이 몇개 떠오를 때까지 8시간 정도 삭혔다가 솥에 넣고 팔팔 끓이는것 까지는 식혜랑 똑같고 나중에 밥알은 건져 짜내버리고 식혜물만 오래오래 팔팔 끓여 졸여서 물엿 농도 정도 되면 다된겁니다.
효소건지로 조청 만드는 과정을 글 한번 올리고 싶은데 지금 걸러야되는 효소가 없어 아쉬워요
첫댓글 네! 저도 효소 거르고 남은 건더기 버리기가 아까와서 조청 만듭니다.
건지를 물에 넣고 팍팍 삶아서 걸러내고 그 물만 조청 농도로 졸여서 만들기도 하지만
번거롭기는 해도 건지 삶은 물에 밥 넣고 엿기름 삭혀서 조청 만들면 한결 맛있더군요.
쑥조청은 맛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그럼 식혜물을 넣고 끓이는건 가요?
식혜 끓일 때 물에 엿기름 주물러서 앙금 가라앉히고 윗물만 따라서 밥 넣고 삭히잖아요?
그대신 효소건지 삶은 물에 엿기름 주물러서 앙금 가라앉힌 윗물로
밥 넣고 식혜 만드는 과정 똑같이 하셔서
밥통에 보온으로 밥알이 몇개 떠오를 때까지 8시간 정도 삭혔다가
솥에 넣고 팔팔 끓이는것 까지는 식혜랑 똑같고
나중에 밥알은 건져 짜내버리고 식혜물만 오래오래 팔팔 끓여 졸여서
물엿 농도 정도 되면 다된겁니다.
효소건지로 조청 만드는 과정을 글 한번 올리고 싶은데
지금 걸러야되는 효소가 없어 아쉬워요
쑥종류가 씁슬하면서도 땡기는맛이있어요.... 숟가락으로 퍼먹는것도 귀찮아서 엿을 조금만들었더니 너무 맛이강해서... 조청이 먹기낫더라구요....
한번 따라쟁이해봐야겠습니다. 맛나겠어요.
ㅎㅎㅎㅎ 가스블에하시기엔 좀.... 약으로 드실거아니면 재료 가려서 하셔요
저는 지금까지 다 버렸거든요 아까워라..담부턴 저도 꼭 해보려구요 감사합니다..
순한재료는 조청해놓으시면 다양하게쓰입니다
새로운 정보를 알게 되어 너무 배 부릅니다. 어찌 전음방을 이제사 알게 되었는지... 그래도 알게되어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이거보고 배웠습니다. 저 역시 오미자나, 매실이나 여러가지 효소하고 건지를 버린 것도 많거든요(거름만듦), 매실과 오미자, 오디는 잼을 만들기도 했지만 다음부터는 조청도 도전해보겠습니다 ^6
매실은 황매실로하시고 건지는 조청보다 씨빼고 말랭이하시고...씨는 막걸리부어놓고 식초만드셔서 화초같은데 살충제로쓰셔요
냉동실에 딸기가 많아서 효소만들고 있어요
딸기도 조청만들수 있나요 식초도 가능한지요
저는 아직 조청은 안 만들어 봤는데....
엿기름 넣고 하는 것은 한번 해 봐야겠네요.
맛난 것 많이 드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
아이고,,,여기에 좋은 내용 다~아 모였네요. 답글주신 모든분들 고맙씀니다^^
효소건지 끓인 물에 밥넣고 엿기름에 삭혀서 조청 만들면 정말 맛있지요.
번거롭기는 하지만 고추장 담궈도 맛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