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e: The blog entry below is a chapter of my memoir, 'Charles' Autobiography: My Life Story;' as such it's a personal life story, written in a photo-essay format. Discretion is requested in your use of the materials contained and is appreciated. The photos are arranged, in most cases, chronologically. Your comments to, and corrections for any factual errors in, the blog entry will be appreciated. Please write in the 'Comment (댓글)' section of this entry.
♣♣♣ Golf를 치는 사람에겐 North Carolina 주에 사는 것이 참 다행스러운 것 같다. 우선 사철이 뚜렸하고 완만한 날씨에 많은 Golf course 들이 있고, 개중에 많은 곳이 아주 빼어난 Golf course 이다. 우리가 사는 Greensboro 주위에도 수십개의 Golf course 들이 있고 일년 내내 Open 되어 있다. 2014년에는 우리집에서 남쪽으로 90 miles 떨어진 Pinehurst Golf Resort의 세계 Golf course ranking 10째 안에 항상 드는 'Pinehurst #2' 에서는 'US Open'과 'US Women's Open'이 두 주 사이에 모두 이곳에서 열리는 경사가 난다. 추운 겨울 철에는 4시간 쯤 Drive 하여 바닷가로 가서, 또 더운 여름 철에는 2시간 걸려서 여기서 서(북)쪽으로 'Blue Ridge Mountains'에 있는 Golf course 들을 찾으면 된다. 그래서 이번 여름에는 여기서 서북쪽으로 100 miles 조금 넘는 Jefferson, NC에 있는 'Jefferson Landing' Golf Resort로 우리 교회의 'Seniors Group' ('상록회') golfer 네 Couples와 짝을 지어 2박 3일의 여정에 올랐다. ♣♣♣
▲조그만 산중 도시 Jefferson, NC 에는 'Mount Jefferson State Park'가 있다. 이 도시에 있는 Golf Resort 'Jefferson Landing' 에는 아름답고 Green과 Fairway가 최상급의 18-hole Golf Course가 있다. (참고로, 여기 Greens fee는 2인용 Cart 타고 오전에는 $59, 오후 1시 이후에는 $39 이다) [Photo #1]
▲우리 네 Courples가 2박 3일 동안 머문 곳이 사진에 보이는 12th-hole Tee Box 바로 옆에 (사진 왼쪽) 있는 4-Bedroom Townhouse 라서 한가한 때에 걸어 나가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Ladies' tee box와 Fairway가 여기 보인다. [Photo #2]
▲우리가 머문 Townhouse들이 보인다. 사진 제일 오른쪽 1,2층 4-Bedroom unit이 머문 곳이다. Tee box 들이 집 바로 옆에 있고 여기 사진에는 Drive shot이 간 곳 쯤에서 Fairway를 뒤로 돌아 보고 있다. Fairway 잔디가 더할 수 없이 두꺼운 융단 같이 고르고 빽빽하다. [Photo #3]
▲이 Golf course의 특이하게 아름다운 점은, 어디서나 Fairway를 따라 산에서 나오는 맑은 물이 조약돌 위로 흐르는 개울이 있다. 굽이쳐 흐르는 지형에 따라 Water hazard 혹은 Lateral water hazard를 이루고 있어 Golf 치는데 상당한 Challenge를 주고 있다. [Photo #4]
▲개울과 아담한 Bridge를 지나 Fairway가 계속되고 Green 까지는 아직도 200 Yards 정도 남아 있는 Par 5 Hole 이다 . [Photo #5]
▲이곳 모든 Green 들이 잔디가 빽빽하고 우리 같은 Amateur 들이 치기에는 Green이 너무 빠르다. 알맞게 큰 Green이 Undulation도 상당하여 조금만 실수 하여도 3,4 Putt을 하는 경우도 있다. [Photo #6]
▲같이 간 일행의 한 Foursome이 12th-hole Fairway에 나가 있다. [Photo #7]
▲일행 중 Golfer 네분이 Tee box에서 Pose를 취하고 있다. [Photo #8]
▲굽이쳐 흐르는 개울물이 더할 수 없이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다. 그래도 친 Ball이 여기로 들어 가면 아주 골치가 아파진다. [Photo #9]
▲또 같이 간 일행 중 한분과 나도 (왼쪽) 사진 한 Cut ... [Photo #10]
▲개울 물 따라 있는 'River birch' tree는 참으로 운치가 있다. 아내가 (왼쪽) 일행 한분과 River birch 두 갈래를 사이에 두고 사진 한 Cut ... [Photo #11]
▲우리 부부도 개울 물가 River birch 앞에서 사진 한 Cut ... [Photo #12]
▲일행중 80대 초반 한분의 건강하고 젊은 모습이 우리 일행 모두의 귀감이다. 또한 이분은 아주 미남 이다. [Photo #13]
▲개울물 가 River birch tree 옆에서 ... [Photo #14]
▲우리 부부도 Golf course 안에서 사진을 찍고 ... [Photo #15]
▲나도 80 대에 이분같이 건강해야 겠다고 다짐을 해 보기도 한다. [Photo #16]
▲맨 오른쪽 아래 위층 4-Bedroom townhouse가 우리 일행 4 Couples가 머문 곳이다. 한 Building에 양쪽 두 Townhouse로 나누어져 있다. 부엌 시설 장비 등이 우리가 사는 집들과 별 다른 것이 없어 지내기에 편리하다. (참고로 한 가정당 방새가 하루에 $109 이다) [Photo #17]
▲집 내부에 Kitchen과 Dining table을 보여주고 있다. [Photo #18]
▲Veranda 에서 바라보면 집 옆에 12th-hole tee box 들과 Fairway가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Photo #19]
▲나는 이렇게 좋은 Green 에서 Golf를 몇번 쳐 본 것 같지가 않다. [Photo #20]
▲Fairway가 개울 때문에 둘로 나누어지고, 아담한 Bridge가 두 Fairway를 잇고 있다. [Photo #21]
▲어느 Hole을 가도 물이 흐르는 개울이 있어 Golf 치는데 더 도약을 하게 하고 또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다. [Photo #22]
▲아름다운 Green 건너편 집들에 사는 사람은 정말 Lucky 하다. 이 시원한 Green을 자기 집에서 언제나 바라볼 수 있기 때문이다. [Photo #23]
▲다른 Hole fairway를 따라 있는 Rental condo들이 참 아름답게 보인다. Rental lodging 들은 1,2,3,4-Bedroom unit 들이 많이 있다. [Photo #24]
▲Fairway 옆에 아늑히 자리잡은 Townhome 들이 평화스럽고 주위에 잘 어울려 아르답게 보인다. [Photo #25]
▲또 맑은 물이 흐르는 개울이 가까이 있고 ... [Photo #26]
▲조약돌 위를 흐르는 산 물이 맑고 차가웁다. [Photo #27]
▲저녁에 식사 후 일행 한분이 Fairway cart path 따라 산보를 즐기고 있다. [Photo #28]
▲'Jefferson Landing' resort 가까이 'Mount Jefferson State Park'가 있다. 꼬불 꼬불 산길을 조금 Drive 하여 올라가야 하지만 산새가 그렇게 험하지가 않다. [Photo #29]
▲Park 산 꼭대기 가까이서 모인 우리 일행 모두이다 (나는 사진을 찍고 있고). 한분만 High 60's 이고 모두 70's, 80's 이다. 모두 너무 젊고 건강하게 보여 흐뭇하다. [Photo #30]
▲산길 따라 걷다가 신발 이야기가 나와 모두 신발을 바라보고 있다. 이곳은 높은 산이 아니고 등산 목적으로 나오지가 않아서 모두가 등산복 차림이 아니다. 솔직히 또 거의 모두가 장만해둔 등산복이 따로 없다. [Photo #31]
▲공원 산 꼭대기 가까이서 내려다 본 경관 ... [Photo #32]
▲일행 두 부부가 정답게 주위 경관을 보며 ... [Photo #33]
▲North Carolina 주에 있는 식물 (나무, 풀, 넝쿨 등)은 한국에서 보는 것들과 거의 크게 다른 것이 없다. 그래서 North Carolina에 사는 것이 다른 주 보다 더 좋은지도 모르겠다. 미국 동부 전체에서 가장 놓은 (Highest elevation in the Eastern U.S.) 산이 North Carolina에 있는 'Mount Mitchell' (6,684 ft = 2,037 m) 이다. 이곳에서 60 miles 쯤 가까운 곳에 있다. [Photo #34]
▲아내는 4개월여 전 왼쪽 무릎 Total replacement surgery를 받은 후, 첫 먼 곳 나들이라 아직 완전히 잘 걷지를 못하여 이곳 조경을 구경하며 앉아 쉬는 동안 우리 사진을 누가 찍어 주었다. [Photo #35]
▲더운 여름 철에 산을 찾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새삼 느끼며 여행을 마무리 짖는다. 일행과 몇일간 같이 생활하며 담소를 나누고 한 것이 오래 기억에 남으리라 믿고, 그분들께 함께한 시간들에 고마움을 느낀다. [Photo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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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harles` Blog: Beatitude 원문보기 글쓴이: Charles
첫댓글 '39 동문 모든분들께, Blog entry 서두에 적은 것처럼 나의 '인생 회고록'의 또 한 Chapter로 우리 사는 모습 한편 한편을 쓴 것이니 허물 없이 좋고 나쁘고가 없이 보아주기를 바라오. 바라기는 우리 모두 더 많이 늙기 전에 한국에서 또 미국사는 동문들도 짬내어 Golf도 칠겸 우리 사는데로 한번식 들리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한달쯤 우리 집에서 같이 밥해먹고 자고 하는 일은 크게 어려운 일 아니니 한번식 여행을 시도해 보도록 바라겠습니다. 모두 늘 건강하도록 기도합니다.
美朋, 오랜만에 두 내외분의 건강한 모습 봐서 기뻤습니다. 가히 낙원에 사시는 것 같은 풍경이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해줍니다.
골프 함께한 친구분들 중에 키 큰 분은 처음 보는 순간 '金英植이 갔었구나!" 할뻔 했네요.
오랫만에 아름다운 나라 美國구경 잘 하고 갑니다. 모두 참 아름다운 모습들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1000788( 100세까지 공치고 팔팔하게 건강하소) 미붕! 방가 방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