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막학년이 되면서 토익점수가 급하게 필요했습니다. 1년 전 750 수업을 들은 적이 있어 문풀반 수업을 신청하였습니다.
먼저 제 첫 토익 점수는 585이고, 중간에 독학하면서 얻은 점수는 700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이 수업을 들으면서 905까지 끌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이 수업을 한 줄로 요약하자면 기존 배웠던 잘못된 영어지식의 뿌리를 뽑고 정말 필요한 영어지식을 이식하는 수업입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느낌상’, ‘익숙한 ’, ‘해석상’ 이라는 기준을 과감히 버릴 수 있게 도와주십니다. 오답 혹은 정답이 되는 이유를 명확히 인지하며 정답을 체크하는 성취감을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추천드립니다.
혼자 공부하면서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몰라서 공부하기가 너무 막막했는데요. 스터디 수업을 들으면서 부족한 부분을 깨달을 수 있었고, 그 부족한 부분을 중심으로 공부하니 시간이 단축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토익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서도 많은 조언을 해주십니다. 사실 시험을 준비하면서 심적으로 지칠 때도 많고, 막막함을 느끼는 순간이 오는데 그때마다 정신냉수마찰을 해주십니다. 채찍과 당근의 적절한 조화로 원하는 점수까지 지치지 않게끔 달리게 도와주십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열정적으로 수업해주시는 선생님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제가 훗날 토익 점수가 다시 필요할 때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