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동부교회가 기도하는 교회가 되어 하나님의 칭찬을 받아 부흥하는 교회 되기를 바란다"
▲새성전 이전 후 1년여 만에 독립지교회로 승격하며 눈에 띄는 복음을 일군 여의도순복음동부교회는 17일 경기도 하남 대성전에서 양승호 목사의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양승호 목사 부부
오순절 순복음신앙의 수도권 동부 거점 여의도순복음동부교회가 양승호 목사를 담임목사로 세우며 감사예배를 드렸다.
새성전 이전 후 1년여 만에 독립지교회로 승격하며 눈에 띄는 복음을 일군 여의도순복음동부교회는 17일 경기도 하남 대성전에서 양승호 목사의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담임목사로 취임한 양 목사는 미국 선교사 출신으로 여의도 직할성전과 미국 뉴욕 순복음연합교회 담임을 역임한 바 있는 순복음 신앙의 차세대 글로벌리더 가운데 한 명이다.
교회는 이날 양승호 목사를 담임으로 세우며, 예수님의 사랑으로 지역사회를 돌보고 성도들을 바르게 양육하여 폭발적으로 부흥하는 교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취임식에는 순복음신앙의 동부 거점 교회로의 기대가 큰 만큼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 이영훈 목사를 비롯, 교단 임원진과 총무 등 교회 및 교단 안팎의 리더십들이 대거 참석, 양 목사의 취임을 축하했다. 더불어 이현재 하남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등 지역 정계 인사들도 취임 축사를 전하며 교회와 담임목사의 새 출발에 응원과 축하를 더했다.
취임식에서 양 목사는 “저는 연약하고 부족한게 많지만 당회장님을 가까이서 보면서 보고 듣고 배운게 많다. 이러한 것으로 저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겠다”고 약속하며 “기도하고 격려해 주신다면 우리가 목표로 한 1만 명 성도를 위한 아름다운 행진을 힘차게 시작할 것이다”고 당차게 선언했다. 그러면서 “저는 여의도순복음동부교회의 모든 성도들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무 엄진용 목사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무 엄진용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여의도지방회 지역 총회장 김호성 목사가 대표기도하고 순복음선교회 상임이사 김두영 장로가 성경봉독 한 후,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이며 기하성 대표총회장인 이영훈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이며 기하성 대표총회장인 이영훈 목사는 ‘칭찬받는 교회’라는 제하의 설교에서 “교회는 하나님의 몸”이라고 강조하며 “예수님의 마음으로 하나가 되어 부흥하는 교회가 되라”고 특별히 권면했다.
이 목사는 ‘칭찬받는 교회’라는 제하의 설교에서 “교회는 하나님의 몸”이라고 강조하며 “예수님의 마음으로 하나가 되어 부흥하는 교회가 되라”고 특별히 권면했다. 그러면서 “성경에서 본이되는 예루살렘교회는 기도하는 교회였다”면서 “기도하고 기도하며 또 기도한다면 분명 응답을 받아 부흥하게 될 것이다. 바라기는 동부교회가 기도하는 교회가 되어 하나님의 칭찬을 받고, 동부지역에서 가장 큰 교회로 부흥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 목사는 양 목사의 담임 취임과 관련해서도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목회를 이루고, 이번에 사역을 한국에서 펼치기 위해 동부교회로 오시게 됐다”면서 “여의도순복음동부교회가 양 목사와 함께 1만 성도의 대형교회로 성장하며 큰 축복을 받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이어 취임식이 진행되며 여의도지방회장 고영용 목사의 사회로 ‘서약과 공포’가 이어졌다. 순서에서 양승호 목사는 ‘담임목사 청빙을 하나님의 뜻으로 받으며 직분에 충성할 것’을 서약했고, 성도들은 이러한 양 목사에 대해 ‘하나님이 보내신 사자로 알고 순복하여 따르고 사랑할 것’을 화답했다. 이어 사회자는 ‘예수그리스도의 이름과 기하성 여의도지방회 회장의 권위로 양승호 목사가 여의도순복음동부교회의 담임목사가 되었음’을 공포했다.
이어서 이영훈 목사가 취임패를 증정한 뒤, 기하성 총회장 정동균 목사가 권면을 통해 선배로서의 바람과 조언을 전했다. 정 목사는 “교회의 새 담임이 되신 양 목사는 선지자적 리더십의 목사님이며 존경받는 목회자”라면서 “그동안 주변의 목회자들을 행복하게 해주신 것처럼, 이제는 여의도순복음동부교회 성도들을 행복하게 해 주길 바란다. 더불어 자타가 공인하는 목양의 지도력을 발휘하고 계신 양 목사님과 함께 동부교회가 큰 복을 받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여의도순복음은혜교회 이태근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정말 신실하신 분이다. 교회가 그동안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이제부터는 담임목사와 함께 서로 격려하고 이해하며 사랑하라, 그리고 눈물로 기도하고 피흘리고 땀흘려 교회의 부흥을 일궈라”고 덕담하며 축복을 전했다.
격려와 축하도 이어졌다. 여의도순복음은혜교회 이태근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양 목사와 30년 사역을 같이 해왔다”면서 “정말 신실하신 분이다. 교회가 그동안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이제부터는 담임목사와 함께 서로 격려하고 이해하며 사랑하라, 그리고 눈물로 기도하고 피흘리고 땀흘려 교회의 부흥을 일궈라”고 덕담하며 축복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축사에서 “목사님을 동부교회로 보내주신 데에는 하나님의 깊은 뜻이 있었을 것”이라며 “양 목사님에 대한 기대가 크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본당 수준으로 부흥하길 응원하겠다”고 축하했다. 또한 최종윤 하남시 국회의원은 “세상에 당연한 건 없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한다”면서 “성도들의 기도로 은혜받은 교회가 새 담임목사와 함께 복음이 차고 넘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고 좋은일만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축사했다.
장로회장 권오현 장로가 광고하고 이영훈 목사가 축도하며 순서를 모두 마쳤다.
▲양승호 목사는 취임식에서 “기도하고 격려해 주신다면 우리가 목표로 한 1만 명 성도를 위한 아름다운 행진을 힘차게 시작할 것이다”고 당차게 선언했다. 그러면서 “저는 여의도순복음동부교회의 모든 성도들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여의도순복음동부교회는 설립자 조용기 목사의 전인구원과 희망목회 비전을 비롯 당회장 이영훈 목사의 절대긍정과 절대감사의 신앙을 수도권 동부지역에 심기 위해 세워졌다.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말씀으로 건강한 교회, 행복한 교회, 부흥하는 교회를 꿈꾸고 있는 교회는 최근 강력한 순복음 영성을 전파할 교회로서의 시대적 요구에 따라 당회장 이영훈 목사의 결단과 성도들의 바람을 통해 이번에 독립지교회로 승격하게 됐다. 이에 교회는 강력한 순복음 영성으로 무장한 미국 선교사 출신 양승호 목사를 담임목사로 세우며 더 큰 부흥과 영향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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