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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eEQMjYOb00
https://www.youtube.com/live/kfzJTQTm0hY?feature=share
https://youtu.be/dxbgTA6yFcQ
윤석영대통령 영어연설 싸이 연설 PT핵심영상
https://youtu.be/CeEQMjYOb00
[뉴시스 기사 본문]
윤석열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부산엑스포는 인류가 당면한 복합위기에 대응하는 솔루션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들의 지지를 요청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72차 BIE 총회에 참석, '2030 세계박람회 4차 경쟁 PT' 대한민국 마지막 현장 연사로 강단에 올라 "대한민국은 '부산 이니셔티브'를 통해 개발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인류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179개 BIE 회원국을 상대로 진행하는 4차 PT는 11월 말 엑스포 주최국 선정에 중대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중요성을 감안해 직접 연사로 나서 영어로 연설하며 부산엑스포 유치의 당위성을 각국 대표단에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미래·약속·보답·연대 등을 키워드로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호소했다.
윤 대통령은 "세계박람회는 교역뿐 아니라 인류가 당면한 위기와 도전에 해결책을 모색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왔다"며 부산엑스포가 전쟁과 분규·디지털 격차, 경제적 불평등·기후·보건·식량 위기 해결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부산은 유라시아 대륙으로 진입하는 관문이자 대양으로 나아가는 도시다. 도전의 도시이자 미래의 도시"라며 "부산엑스포는 인류가 당면한 복합위기에 대응하는 솔루션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산엑스포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만남의 장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첨단 디지털 기술이 환상적인 교류의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과거 국제사회의 도움에 힘입어 경제 강국으로 변모한 우리나라의 경험과 노하우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70년 전 전쟁으로 황폐화되었던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의 도움에 힘입어 첨단 산업과 혁신 기술을 가진 경제 강국으로 변모했다"며 "대한민국은 그동안 받은 것을 국제사회에 보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부산엑스포를 통해 모든 구성원이 고유의 문화와 전통, 기술을 표현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윤 대통령은 "부산엑스포는 문화엑스포를 구현할 것"이라며 "모든 문화의 다양성이 존중받고, 모든 구성원이 동등하게 대접받을 것이다.대한민국은 110개 이상의 회원국에 역대 최대 규모의 참가 지원을 약속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부산엑스포는 미래세대를 위한 가치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미래세대에게 더 큰 꿈과 비전을 제시하겠다는 청사진도 드러냈다.
윤 대통령은 "우리는 미래세대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지구, 지속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물려줘야 한다"며 "부산엑스포를 통해 세계의 청년들은 인류 공동체로서 함께 협력하는 것을 배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2차례의 인정박람회(1993년 대전, 2012년 여수), 1988년 하계올림픽, 2002년 월드컵, 2018년 동계올림픽 등 대규모 이벤트를 치러냈다는 점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는 준비된 후보국이다. 대한민국은 최고의 엑스포를 위해 완벽하게 투자해 왔다"며 "대한민국은 역사상 가장 완벽한 세계박람회를 만들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윤 대통령은 "2030년 부산엑스포는 경쟁의 논리에서 연대의 가치로 우리의 관점을 전환한 엑스포로 기억될 것"이라며 "부산은 준비됐다. 함께 세상을 변화시키며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갑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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