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인 요즘 비로인해 밥줄곳이 더욱 마땅치않아 난감한데 '페이스 쉴드' 라는것을 가지고 좁은 공간에도 둘수있는 간이 길냥이 급식소를 만들어 보았다 아주 강한 폭우만 아니면 자리차지하지 않고도 웬만한 비는 막아주며 길냥이들에게 소중한 한끼를 제공해 줄것이다 새벽에 잠안자고 생각날때 만들면서 마음이 설렌다 비가와도 밥셔틀은 이루어져야하니까 수시로 만들수 있는것으로 늘 고민하고 있는데 우연히 페이스 쉴드라는걸 얻어서 해놓고 혼자서 기뻐죽겠다
만드는방법은 너무나 간단하다 1. 적당한 크기의 프라스틱 반찬통을 세워서 페이스 쉴드안의 스폰지를 제거하고 테이프로 단단히 고정시킨다 2. 대형지퍼팩으로 잘접어 밥그릇을 만들어 안에다 넣으면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