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랩스커트
- 원단 : 면레이온(차콜 오리엔탈) 2마
- 패턴 : 180도 패턴을 만들어서 허리에 끊을 달아 만듬.
2. 고무줄 치마
- 원단 : 수입-아가일(폴리시폰)2마
- 패턴 : 180도 패턴을 만들어서 허리의 원다을 따로대어
고무줄을 넣었습니다.
*주름이 안가는 원단 추천을 선생님께 드렸떠니.
수일 아가일(폴리시폰)을 추천해 주셨는데요.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스커트도 이쁘지만, 브라우스를 해도 이쁠것 같아요.
그런데 원단이 얇아서 안감을 사용해야 비침을 막을 수 있습니다.
바느질이 용이하고, 세탁후에도 주글주글하지 않을 것 같아요.^^.
부탁받은 치마였는데, 이 치마를 보시더니 아주 좋아하시더라구요. 특이하다구요.^^.
또,
면레이온은 면이란 느낌이 안들정도로 찰랑찰랑합니다.
랩스커트로 만들었는데요. 처음해본거라 어색하고 좀 이상하지만, 나름 만족하지만....그래도 어색^^;
*오늘 선생님 싸인회가 강남교보에서 있었는데요.
바쁜 25일의 일을 어제,오늘오전 불나게 끝내고 눈치보다 겨우 조퇴를 해서 갔는데요.
어딘지 몰라 교보에 문의하고 찾아서 갔는데 들어서는 순간 너무도 놀라웠습니다.
선생님도 소희도 연예인을 보는 느낌이라고 해야 딱 맞을 것 같습니다.
너무 이쁘시다는 말밖에는....
거기에 보너스로 여름 반바지도 직접지도해주시고, 책에 싸인도 받아서 아주 좋았는데요.
좀 더 있다 오려고 했는데 사무실에서 급한일이 생겨 조퇴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다시 복귀하느라 싸이만 받고
급하게 사무실로 갔습니다.^^.
제가 좀 어색해서 말도 못해보고 와서 아쉽지만,
아주 뜻깊은 날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이렇게 강남쪽에서도 강의를 하시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기대하고 갔었는데 사무실에 일이 생겨서 정말 번개불에 콩을 볶아먹은 기분이지만,
선생님도 만나도 소희도 보고 거기에 바지까지 얻고, 싸인도 받아서 아주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준비하시느라고 고생많으셨습니다.
싸인한 책은 잘 보관하고 충분히 활용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오 탄트형님 시간 내서 가셨군요 ^^ 저는 연예인 같은 두분.. 자주 뵙는답니다 정말 좋은 시간 되신것 같은 느낌.. 충분히 전되는데요 어쩜.. 스커트도 넘 예쁘게 잘 만드셨네요 ^^
감사해요. 정말 기대될만큼 좋았어요.
카페에서 익숙한 닉네임이라 저도 너무너무 반갑던걸요 어려운 시간 짬내어 참석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늘 이렇게 같이 바느질 할수있어 맘이 풍요롭네요^^ 스커트 고민하시더니.. 어려운 소재 척척 잘 만드셨네요^^ 굿
감사합니다. 제가 가끔 제 닉네임이 헛깔려서요. 탄트형, 형탄트 둘다 사용해서. 기억력이 나쁘기도하고.^^. 그래서 딱 알아봐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근데 어떻게 그렇게 20대 같으신거에요. 소희하고 다니시면 언니인줄 알 것 같아요. 그리고 가끔 강남쪽으로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좋은 하루되세요.
치마 너무 이뻐여바느질 솜씨가 정말 좋으십니다 왕부럽^^
싸인회 가셔서 너무 좋으셨겠어요
감사합니다. 바느질을 그렇게 잘 하지는 못해요.^^. 성격이 급해서 늘 대충넘어가는 디테일이 많아서요. 그래서 사진으로 커버를 좀 하는 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