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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자서전은 오직 Daum CM 동에서만 연재됩니다.
본 자서전에 등장하는 학교, 팀 및 선수들은 실제와는 전혀 다름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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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1일
“....수원이라....”
“리그에서보다 일찍 상만이와 대결하게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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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되었어. 16강은 단판승부. 상대는 리그 5년 연속 우승의 수원이라.... 후후.”
“누구든 상관없어요. 서태웅 선배가 복귀할 때까지 우리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살아남아야 합니다.”
“그렇지. 어차피 계속 올라가다보면 언젠가는 맞붙을 팀이야.
이번 경기는 아시아에 상주의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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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챔피언스리그 16강, 그 단판승부에서 맞붙게 된 수원.
4년차로 접어들면서 수원 중원의 핵심으로 자리 잡은 이상만 선배와,
서울에서 수원으로의 이적이라는 흔하지 않는 케이스의 주인공인 이지혁 선배.
리그 일정에서는 아직 만나지 않은 수원을 챔피언스리그에서 먼저 만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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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경기에서는 울산에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지만 이어진 경남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챙기며
선두권의 자리는 계속 유지하는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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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5월 13일, 수원과의 단판승부가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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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13일 상주 시민운동장
“이게 뭐야?”
“너 신문 안 보는 게 어제오늘 일도 아니고, 어차피 모르고 있을 테니 알려주라고 하더라.”
“누가?”
“....대장.”
“은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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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조.... 그리고....”
“라 리가 유망주 2위야. 지금 상현이의 입지는 레알 시절 너보다는 확실할걸?”
“....큭큭큭큭.”
“??”
“역시 상현이야. 대단해. 나도 뒤쳐져있을 순 없지. 우선은 오늘 상만선배를 제물로....”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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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올해의 유망주 2위에 뽑힌 류상현. 그리고 2년 연속 올해의 유망주에 이름을 올린 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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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은 하나같이 앞을 향해 전진하고 있었다.
만약 지금 내가 스페인으로 돌아간다면.... 나는 그들만큼 할 수 있을지....
하지만 지금 이런 생각은 낭비였다. 지금은 눈앞의 상대만을 바라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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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은 더 늘었겠지?”
“두 말 하면 잔소리지. ....훈련을 제외하고 널 막는 건 처음이네. 오늘 제대로 한 번 붙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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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7분
김정우의 돌파! 이상만에게 저지당합니다!! 이제 수원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선수로 성장한 이상만!!
김산과 서태웅이 빠진 수원의 중앙 공백을 멋지게 매우고 있습니다!!
볼 빼앗은 이상만이 그대로 전방의 이지혁을 향해 스루패스!!
김하정과 김영권의 사이를 절묘하게 지나가는 볼!!
“뭐?!”
이상만의 절묘한 패스가 이지혁에게로!!
그리고 이지혁은 슈팅자세를 잡았다가 전방에서 달려오는 김태수를 피한 후 Gedo에게 패스!!
Gedo는 이지혁의 패스를 받아 그대로 슛을 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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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전반 7분 만에 터진 수원의 선제 골!!
전무후무한 K리그 6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수원 삼성!!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역시 우승을 노리고 있는 수원은 시작부터 강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너....”
“나는 수비, 너는 공격.... 우리는 10년 이상을 그렇게 달려왔지.
하지만 혼자가 된 지금, 수비만으로는 나는 반쪽짜리 선수가 될 뿐이라는 걸 느꼈어.
그래서 요즘은 훈련의 반 이상을 패스연습에 쏟고 있다.
아무리 노력해도 너 만큼의 센스나 시야를 가지기는 힘들겠지만 말이야....”
“조효철 면상을 날릴 때의 이상만 맞아?? 생각이 이렇게나 깊어지다니....”
“나도 이제 스물셋이야.”
“녀석들.... 내가 현실에서 도망치기만 하는 동안 많이 발전했구나.... 이제 내가 가장 뒤처지겠어....”
“그럴 리가, 우리들 중 당시 가장 실력이 좋았던 건 진우 너야. 그리고 지난해부터 착실히 실력을 다시 쌓아왔잖아?
지금부터 상만이에게 보여주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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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21분
한 골 넣은 수원이 계속해서 주도권을 쥐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 경기는 20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 경기의 승자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하게 되는데요!!
과연 상주가 이대로 무기력하게 있을 지!!!
허영무 골키퍼의 골킥. 멀리 찹니다!
박태수와 박진우의 경합! 박태수가 먼저 헤딩으로 걷어냅니다!!
그 볼은 상주 김태수의 앞으로!
“이상만, 네 멋진 패스 잘 구경했다. 이번에는 이쪽에서.... 시현아!!”
김태수!!! 그대로 롱패스!!!! 수비진의 뒤를 돌아 들어가는 박시현!!!!
오프사이드 아닙니다!!!!
김태수의 패스를 왼발로 트래핑하고는 그대로 슛을 날리는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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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박시현!!!! 전반 21분만에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아무도 예상치 못한 김태수의 롱패스!!
박시현의 스피드만이 따라잡을 수 있는 거리로 향한 볼!!!
박시현은 그 볼을 멋지게 잡아 골로 연결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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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해.... 무슨 달리기가 저리 빨라.... 역시 우리 시현씨!♡”
“니.... 니 또 왜 왔노....”
“왜? 경기 끝나면 시현씨랑 인터뷰하러왔지.”
“이런 씨ㅂ!@#$%^&*”
“듣자하니 아직 둘 특별한 사이도 아니라며? 그럼 나에게도 충분히 기회가 있지 않겠어?”
“하아.... 겨우 한 건 해결했더니.... 어디서 이게 나타나서....”
“?? 연우씨??”
“??”
“연우씨 맞죠? 오랜만이네요??”
“아.... 그, 송은채 친구였던.... 손나은씨?”
“시현이 취재나오셨나봐요?”
“예, 뭐.”
“그런데.... 이쪽은....?”
“시현이???? 시현씨 친구인가요??”
“네. 손나은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아라고 합니다! 우리 시현씨랑 많이 친하신가봐요?”
“....우리 시현씨....?”
‘연우씨.... 이 분은....’
‘하아.... 말하면 해골아파요....’
‘호호호, 우리 대장일이 마무리되고 이제 해피엔딩일 줄 알았는데 다시 또 사랑의 라이벌이 나타난거군요? 호호.’
‘에휴....’
‘화이팅! 난 연우씨 편이니까.’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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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1대1의 점수를 유지하며 치열한 접전을 이어갔다.
지는 팀은 그대로 탈락으로 이어지는 단판승부.
5년 간 K리그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수원과,
각 포지션 최고의 유망주들을 젊은 나이에 대거 입대시키며 전력이 급상승된 상주.
이 두 팀의 접전은 60분이 지나도록 이어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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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62분
김하정을 제치고 질주하는 이상만!! 점점 전천후 미드필더로의 모습을 보이는 이상만입니다!!
“계속 당하지만은 않아!!”
김하정!! 뒤에서 이상만의 볼을 빼냅니다!!
하지만 옆에서 접근하던 염기훈이 곧바로 그 볼을 다시 빼내서 전방으로 패스!!
이지혁이 볼 잡아서 방향을 전환합니다!!
전방에는 60분간 자신을 철저히 마크하던 김태수!!
“넌 오늘 내 담당이야!”
“이젠 지나가야겠습니다!!”
이지혁과 김태수가 부딪칩니다!!! 쉽게 볼을 빼앗기진 않지만 김태수를 넘어서기도 쉽지 않은 이지혁!!
“솔직히 놀랐다. 네가 서울에서 수원으로 이적할 줄은.”
“수원은 나를 필요로 했고, 서울은 현금이 필요했다. 그 이상은 없습니다.”
“....서울 팬들에게는 배신자로 낙인찍힐지도 모르는데?”
“....상관없어요. 내 선택에 대한 책임은 질 수 있는 나이입니다.”
“그나저나 선배, 꽤나 감상적이 되셨군요?”
“?”
“경기 중에 수다를 떠는 타입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
이지혁!! 순식간에 방향을 틀어 김태수를 제칩니다!!
그리고 달려 나가는 이지혁!!
허영무가 각도를 줄이기 위해 앞으로 튀어나왔지만 이지혁은 허영무마저 제쳐버립니다!!
그리고는 그대로 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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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이지혁의 골이 터졌습니다!!
2대1!!
다시 한 번 앞서 나가는 수원!!
상주의 위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16강 수원과 상주의 경기, 재미있게 흘러갑니다!!
“후우.... 역시 지혁이다, 쉽지 않아.”
“괜찮아. 우리 공격력은 절대 지혁이에게 뒤지지 않으니, 그렇지?”
“물론이죠. 시간은 충분해요. 우리에게 30분 간 두 골은 일도 아닙니다.”
“큭큭큭, 들었지? 자.... 역전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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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으로 이적하여 리그에서만 벌써 5골을 기록 중인 이지혁 선배.
득점력만큼은 상현이 이상이라는 이지혁 선배의 골로 상주는 한 점 뒤진 채 남은 시간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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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69분
골!!!!!
김정우의 골!!!! 박진우가 수원의 한 중간을 돌파한 후 강석우에게 내어준 볼!
강석우는 그 공을 김정우의 발 끝으로 정확하게 보내는 데 성공!!
그리고 김정우는 기다렸다는 듯이 다이렉트 슛으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고교 선후배 강석우와 김정우의 멋진 플레이!!!!
“자, 역전 가자.”
“폼 잡기는, 큭큭큭.”
“시끄러 임마. 네가 먼저 한 골 넣었는데 내가 가만있을 거라 생각했냐?”
“큭큭. 역전 가자.”
“당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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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동점을 만들며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린 상주.
이후 경기는 이상만 선배와 김산 선배의 대결로 좁혀지며 중원에서의 접전이 이어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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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75분
김산!! 돌파를 시도하지만 이상만에게 막혀 움직이지 못합니다!!!
“나도 꽤나 늘었지?”
“물론. 너는 내가 진정 인정하는 몇 안 되는 선수야. 이 정도도 성장하지 못하면 내가 섭하지.”
“큭큭큭.”
“하지만.... 이번에는 지나가야겠어!!”
김산!! 돌파를 시도합니다!! 하지만 잘 따라붙는 이상만!!
김산의 볼을 향해 발을 뻗는 이상만!!!
“잡았다!!”
“!!”
김산! 점프하며 이상만의 태클을 피하지만 볼은 이미 이상만의 발끝에!!
하지만 착지하며 이상만의 발을 살짝 밟아버리고만 김산!!!
김산의 파울이 선언됩니다!!
“크윽....!!”
“상만아!!”
“....괜찮아.”
“....”
“이 정도로는 쓰러지지 않아. 너와의 대결.... 끝까지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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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미한 부상을 입었지만 교체 없이 그대로 경기를 이어간 이상만 선배.
하지만 그 선배의 선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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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80분
삑!!!
황재원의 파울!!
좌측면을 돌파하던 박시현을 팔을 이용해 넘어뜨렸습니다!!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 찬스를 얻은 상주....
키커는 박시현!! 도움닫기 후.... 찼습니다!!
먼저 헤딩에 성공한 쪽은 이상만!!
“크윽!!”
하지만 이상만의 헤딩은 이정록의 발 끝에 도착합니다!!!
이정록, 드리블을 몇 번 하더니 먼 거리에서 중거리 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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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이정록의 역전골!!!! 아무도 이정록을 마크하지 않았습니다!!!!
1차적으로 수비라인을 지휘하던 이상만은 이정록에 대한 마크를 풀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정록의 멋진 중거리 슛!
몸을 날린 정성룡의 손끝을 스치며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올레!!!!”
“하하하! 정록이가 골을 넣다니, 이건 무조건 우리가 이기라는 말이잖아?”
“이 형님의 프로 데뷔 골이다!!”
“큭큭, 이거야 원....”
“후후.... 다들 확실하게 발전하고 있어. 몇 년 이내에 죄다 더 큰 무대로 진출하게 되겠지.”
“미래의 일은 관심 없어. 아직 경기는 끝나지 않았어. 수원의 힘은 너도 잘 알잖아?”
“물론. 하지만 이 경기는 우리가 이긴다. 상주는 생각 이상으로 강한 팀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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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록!!!! 우리 오빠가 정록이 골을 어시스트 해버리다니....”
“이상만 선수 부상은 안 살펴요?”
“괜찮아요. 우리 오빤 저 정도가지고 엄살떠는 남자가 아니거든요. 얼마나 듬직한데.♡”
“호오.... 역시 축구 쪽으로 오길 잘했네. 멋진 남자들 투성이야.”
“야, 야. 한 우물만 파라.... 좀.”
“나? 당연히 한 곳만 보는데?? 우리 시현씨~♡”
“아놔!!!!”
“호호호, 대장한테 편지 써야겠다, 연우씨 라이벌 등장!”
“아.... 힘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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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점 뒤진 수원은 어떻게든 동점을 만들기 위해 상주의 골문을 노렸고,
김태수 선배와 김하정 선배를 필두로 한 수비진은 필사적인 수비로 수원의 공격을 막았다.
그리고 마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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삑!!!! 삑!!!! 삐이이이익!!!!
경기 끝났습니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하는 팀은 상주 상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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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목요일에 한 편 올리려고 했는데.... 요 며칠 도저히 글을 쓸 기분이 안들더군요....
회사 직원분들 중에도 세 분이나 실종자들과 연이 있는 분들이 있고.... 그 중 한 명은 이미 사망....
부디 단 한 명이라도 생존자가 있길 바라며.... 최소한 시신의 유실만큼은 없기를 바랍니다....
ps) 다음 편은 또 축구의 탈을 쓴 연애소설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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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umero Uno 등장 감휴人
이상만(귀요미 쉐바씨 님)
김산(장비의순정 님)
김정우(도애 님)
강석우(RunaGate 님)
박진우(온새미로+PARK씨 님)
이지혁(민방위 공병 님)
허영무(눈물콧물 님)
김하정(어리바리겐지 님)
김태수(朝鮮相歷谿卿(축구팬) 님)
진기준(진지한 삶┱ 님)
감사합니다 ^^
첫댓글 현아 이냔이...계속 딴남자에게 눈팔고 그래....♥
인간의 본능이죠 ㅎㅎ
호호 꿀재미지만 마지막 코멘트를 보니....ㅠㅠ
이번주 회사 분위기가 말이 아니었습니다....
감휴 공식 노예님이 보이네요 ㅋ
주인님은 지금 청소년대표팀 코치직에서 물러나 무직감독으로 ㅎㅎ
일단 출석
한 달 뒤에 노비문서를 찢어버릴 수 있길 바랍니다 ㅋㅋㅋㅋ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4.21 00:2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4.21 00:21
류상현 사진이.....ㅋㅋㅋㅋㅋㅋㅋㅋ
또 2실점이라니ㅜㅜㅜㅜ
다음엔 무실점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ㅜㅜ
올해 상주는 득점 만큼의 실점을....ㅠㅠ
잘봤습니다 ㅋㅋㅋㅋ다음화가 기대되네요 ㅋㅋㅋ
기대해주세욧!!
ㅋㅋㅋ연애소설 좋습니다
축구따위 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