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루수는 송광민 김회성 오선진 그리고 2군에 김태연이라는 선수가 있다는군요. 송광민 김회성은 나이도 비슷하니 3년정도 뒤엔 후계자를 찾아야겠죠. 오선진은 풀타임 3루수라기엔 장타력이 아쉽고 유격이나 2루도 가능하니 내야 멀티가 어울리고요. 김태연은 아직 어찌될 지 모르는 신인급이니 기대하기 어렵죠. 박종훈 단장이 혹시 김민성을 FA로 노리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양의지를 잡아오는 것 보다는 신성현과 최재훈을 바꾸고 김민성을 영입하는게 더 가성비가 좋을테니까요. 김민성을 적당한 금액으로 영입한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보여지는데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첫댓글 올해 팀내 fa만 다잡아도 금액이 후덜덜인데요
타 fa 잡을 총알이 있을까여? 안 영명 정 근우
이 용규 최 진행... 그리고 새로운 감독까지?ㅋ
최진행은 아니 안되고, 팀의 미래를 위해서는 정근우도 2년이상은 불가...
박종훈 단장 성향상 가능성 낮다고 봅니다. 외부 FA 영입없이 고연봉 외인 용병으로 전력을 유지, 상승시키고 팀내 육성을 통한 선수수급이 기본방향인 것 같습니다. 게다가 김민성은 은근히 3루수 공백이 있는 팀이 많아서 적당한 금액으로 못 데리고 옵니다. FA도 올시즌 뒤가 아니라 내년시즌 뒤니깐 그때까지 김태연이 안 크고 송광민이 문제가 생긴다면 차라리 3루 용병을 구하는게 현실적이고 박종훈 단장 스타일에도 맞는 거 같습니다.
하지마~~~
이런글 볼 때마다,,, 이범호가 너무 아쉽네요 ㅠ ㅠ 이범호를 그때 잡았어야 하는데,,, ㅠ ㅠ
이범호와 송광민이 별 차이 나지 않아서 이범호가 있었다면 송광민은 트레이드 되었겠죠..
이범호는 송광민보다 나이가 많아서 미래의 3루수로 보기엔 어렵죠.
@silverbell ㅋㅋㅋ 그렇죠~ 이범호를 미래의 3루수로 보는건 당연히 아니구요~~ 이범호가 있었다면 지난 몇년 고생했던 3루수 고민을 안했을 거고,,, 김회성 같은 선수도 3루가 아닌 다른 포지션을 고정적으로 연습할 수 있었을 것이고,,, 3루에 이범호를 박아놓고 오선진 김회성 송광민 등을 장기적으러 육성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이번에 배지환픽해서 대체해보는것도방법일겁니다..
더이상의 FA는 당분간 없을것 같습니다...
김민성이야 탐나지만...이제 우리도 육성해서 써보고싶어요...신스타가 자꾸 눈에 아른거림....ㅠㅠ
신성현이 나가고 없으니 육성할 만한 선수가 거의 없잖아요. 본문에 언급한 김태연 하나인데 그나마도 미필이니 시간이 많이 필요하죠.
젊은 선수로 내부 육성
미필 김태연이나 주현상밖엔 안보이고 송광민 김회성이 노쇠화 되기전에 자리잡긴 어려워 보여서 말이죠.
FA보다, 내부 육성을 했으면 좋겠네요.
그랬으면 좋겠는데 시간이 너무 없어보입니다. 김태연이 미필이라서요.
@silverbell 지금 퓨처스에서 유격수 보고있는 정경운을 3루로 돌리는것도 괜찮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