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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바라기 피는 마을의 촌장 이계진입니다.
며칠 전 뉴스 브리핑 자료를 준비해 놓고 부근 화장실엘 갔지요.
나는 평소에도 쿵쾅거리며 걷지 않지만 그날 화장실에도 조용조용히 들어섰겠지요......
소변 중에 등 뒤에서 들리는 소리는 나를 미소짓게 만들었습니다.
아무도 없는 줄 알았던 것은 피차 마찬가지였던 셈이지요. 내가 조용조용히 들어섰으니까요.
"응, 그래. 나 지금 중요한 회의 중이거든! 나중에 전화할께......"
"푸흐흐흐흐흐...... 끼득끼득......"
소리내어 웃지도 못하고...... 나는 그런 적 없는 지...... 생각해 봤는데, 기억에는 없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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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000번 째 방문자 잡기 이벤트에 참여해 주시고 당첨된 분께 감사......
그런데, 당첨되신 '휴'님께서 현재 캐나다 유학 중이라고 하는 군요. 그래서 조만간 생맥주 잔치(파티)를 하기는 어려울 듯 하고요, '휴'님이 귀국하시면 그 때 약속을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휴'님, 잠깐이라도 귀국하시면 꼭! 미리 연락해 주세요......
그럼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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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 :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1악장 (Schubert : Arpeggione Sonata D.821 1st mvt.) 첼로 : 모리스 장드롱(Maurice Gendron) 피아노 : 장 프랑세(Jean Francaix) 1952/06 DE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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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계진 대변인님, 화이팅!
ㅎㅎ 나두 회의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