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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재래시장물가동향 | |||||
등록일 | 2014-06-24 | 소속상의 | 김천상공회의소 | 담당문의 | (054)433-26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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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재래시장물가동향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가 조사한 지난 6월 23일 김천지역 재래시장인 평화, 황금, 감호시장의 주요생필품 58개 품목의 물가조사에 따르면 전체물가는 보름전과 비교해 보합세를 나타낸 가운데 산지 출하량이 감소한 채소·양념류와 소비증가로 육란류와 과실류는 오름세를 나타낸 반면 산지 출하량 증가로 곡물류는 내림세를 나타냈다. 품목별로 보면 산지 출하량이 감소한 고추(청양고추 상품 1kg)와 더운 날씨로 인한 생육이 부진한 시금치(상품 1단)는 각각 2,750원과 500원이 오른 6,500원과 2,500원에 거래됐고, 최근 소비증가로 인해 닭고기(육계용 상품 1마리)는 250원이 오른 6,250원에 판매됐다. 그리고 저장품이 유통되는 사과(상품 1개)와 배(상품 1개)는 출하량 감소로 각각 500원씩 오른 3,500원씩에 거래됐으며, 제철과일로의 소비증가로 참외(상품 10kg)는 2,500원이 오른 27,500원에 가격이 형성됐다. 그러나 산지 출하량이 늘어난 양파(상품 1kg)와 호박(상품 1개)은 각각 150원씩 내린 550원과 850원에 거래됐고, 햇보리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출하량이 늘어난 보리(상품 35kg)와 성출하기 출하량 증가로 수박(상품 1통)은 각각 5,500원과 2,500원이 내린 67,500원과 12,500원에 사고 팔렸다. 한편,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보면 사육비용 증가로 인한 산지 사육두수 감소와 소비증가로 인해 소고기(상등육 600g)와 돼지고기(상등육 600g)는 각각 22%와 33%정도 높은 가격에 거래돼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으며, 그와 반대로 산지 생육호조로 인한 출하량 증가로 인해 콩(백태 상품 70kg)와 양파(상품 1kg)는 각각 42%와 45%정도로 대폭 하락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