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들이 북한의 냉면이라고 소개한 집들은 남한의 입맛에 많이 맞추거나
본인이 직접 창작한 레시피의 냉면들이었습니다.
설눈은 북한의 맛과 모양을 그대로 재현하여 화제가 되고 잇습니다.
12000원인데 만두, 녹두지짐은 남한식입니다.
평양에는 비빔이 없으니 비빔은 함흥냉면집으로 가세요.
간판에 1977년이란 연도는 이 집 오픈이 아니라 북한 셰프가 냉면을 시작한
연도라고 합니다. 즉 북한에서 시작한 년도를 그대로 가져온 것입니다.
위치 링크
https://elyann.blog.me/221563158005
첫댓글 서초동 종회 모임 후 아버지 모시고 걸어갈만한 곳에 있네요. 을지면옥까지 택시로 가 냉면먹던 시절이 새삼 그립기도 합니다.
해주정씨?
@가시버시 네 ㅋㅋ 이 집은 정곡빌딩 해은빌딩 중간 쯤이네요.
@카페지기 해주 정씨 집성촌이 은률에도 있었군요. 고려의 정중부. 함경도 정문부 장군, 한보 정태수, 정형근도 이 집안이죠?
온반도 있고 갈비탕도 있고 왕만두에 오코노미야끼까지 재밌는 곳이네요.
온반은 9천원인데 일식은 없어요.
비쥬얼은 괜찮은데 먼저 시식이 필요하겠네요
기대치를 낮추고 가심 좋을거 같습니다. 북한 냉면은 어떤 맛일까 한번쯤은 가보시는게...두번은 안갑니다. 평가옥 방문하시면 여기 맛 비슷합네다.
고저 묜색이 막국수랑 비스무리함네다
북한 냉면은 소다를 써서 검다고 하는데 순메밀은 아닌듯 합네다. 도토리 녹말 사용했을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