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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Big Bang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Big Bang
떡고, 제와피, 박진영우는짤 등으로 요즘은
웃긴이미지로 많이 통하는 JYP (혹은 과한섹시땜에 불호도있음)
나도 박진영 웃겨하는 사람중 1人이지만 내가 좋아하는 노래중에
박진영곡or박진영의가사가 많아서 찌는글ㅇㅅㅇ
박진영의 작곡은 좀 표절논란도 많고 그런편
(아이유-썸데이,지오디-사랑해그릭기억해,엄정화-초대 등)
근데 섹고,떡고 이미지완 다르게 가사를 참...잘씀
(주관주의)
(스압주의)
(그냥 갑자기 너무 듣고싶어져서 브금 깔았는데
가사읽는데 브금 방해되면 끄고보길 추천)
김범수 - 지나간다
작사.작곡 : 박진영
감기가 언젠간 낫듯이 열이나면 언젠간 식듯이
감기처럼 춥고 열이나는 내가 언젠간 날거라 믿는다
추운겨울이 지나가듯 장맛비도 항상 끝이 있듯
내 가슴에 부는 추운 비바람도 언젠간 끝날 걸 믿는다
영원할 것 같던 사랑이 이렇게 갑자기 끝났듯이
영원할 것 같은 이 짙은 어둠도 언젠간 그렇게 끝난다
노을 - 붙잡고도
작사.작곡 : 박진영
붙잡고도 싶었지만
나도 결국엔 안 될걸 알기에
잡고 있던 손을 놓아주고 말았어
너무 보고 싶을거란 말도 너에게 해주고 싶지만
끝이라도 예쁘게 남기고 싶었어
이젠 보낼게
별,나윤권 - 안부
작사 : 박진영
이젠 사랑해도 / 사랑해선 안되고
보고파도 / 만나선 안되고
술에 취해 흐트러지지 않게 / 술도 마시지 말고
행여 우리 / 마주치더라도
사랑하는 / 마음은 숨기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처럼
웃으며 안부를 물어요
이기찬 - 또 한번 사랑은 가고
작사.작곡 : 박진영
사랑하고도 널 보냈듯이
헤어지고도 널 간직할께
난 이렇게 바라보고 있고
넌 그렇게 멀어져만 가고
또 내 눈엔 눈물이 흐르고
또 한번 사랑은 가고
임정희 - 눈물이 안났어
작사.작곡 : 박진영
시간이 멈추고 심장도 멈췄어
모든 게 내겐 그냥 꿈만 같은 일이라서
혼자 돌아서서 한참을 걷고 나서
그제서야 다 실감이 났어
눈물이 한방울씩 나기 시작하더니
숨을 쉴 수가 없이 끝없이 쏟아졌어
너무 슬퍼서 눈물이 안났어
그냥 그 자리에 서서 알겠다고 했어
박진영 - 나 돌아가
작사. 작곡 : 박진영
제발 가지마 붙잡는 널 놔두고 돌아서 여기까지 왔어
힘들었지만 잘한 결정이라
몇번씩 스스로 되새기면서 걸어갔어
나 돌아가 다시 너에게로
발걸음을 돌려 지금 가고있어
깨달았어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더 아파지는 내 가슴을 보며
이런 날 아직까지도 넌
기다릴지
2AM - 이노래
작사. 작곡 : 박진영
주머니에 넣은 손엔 잡히는 게 없는데
어떻게 널 잡을 수가 있어
나만 있으면 된다고 하지만
행복하다고 늘 말해 주지만
너는 더 바라는 게 없다고 하지만
줄 수 있는 게 이 노래밖에 없다
가진 거라곤 이 목소리밖에 없다
이게 널 웃게 만들 수 있을진 모르지만
그래도 불러본다 니가 받아주길 바래본다
GOT7 - 난 니가 좋아
작사. 작곡 : 박진영
자 내 말 잘 들어 난 니가 좋아
너의 아담한 키와 작고 오똑한 코와 앵두 같은 그 입술
아무런 기술도 없이 내 입술에 그냥 갖다 대고 있을
때 얼마나 예쁜 지 몰라
그런데 왜 계속 너는 니가 특별하다는 걸 몰라
어떤 여잘 데려와도 난 너를 골라
너는 화려하진 않지만 은은하게 빛나
밤하늘의 달처럼
들에 핀 들꽃처럼
너는 평범한 것 같지만 특별하다니까
아는 사람 눈에만
보이는 보석처럼
박진영&선예 - 대낮에 한 이별
작사. 작곡 : 박진영
마지막 인사를 주고 받고 엉엉 울면서
서로를 한번 꽉 안아 보고서
잘해준 게 하나도 없어 맘이 아프다며
서로의 눈물을 닦아 주었어
헤어지기 직전에 그만 참지를 못하고
아주 바보 같은 질문을 했어
우리 혹시 헤어지지 않으면 안되냐고
이제 얘기를 다 끝낸 후인데
그러자 너도 바보같이 대답을 못하고
멍하니 나만 바라보고 있어
우린 알고 있어서 너무 잘 알고 있어서
헤어지기가 너무 두려운 거야
햇살이 밝아서 햇살이 아주 따뜻해서
눈물이 말랐어 생각보단 아주 빨리
죽을 것 같아서 정말 숨도 못 쉬었었어
근데 햇살이 밝아서..
햇살이 밝아서 괜찮았어
god - 길
작사. 작곡 : 박진영
내가 가는 이길이 어디로 가는지 어디로 날
데려가는지 그 곳은 어딘지 알 수 없지만
자신있게 나의 길이라고 말하고 싶고 그렇게
믿고 돌아보지 않고 후회도 하지 않고 걷고 싶지만
나는 왜 이 길에 서있나, 이게 정말 나의 길인가
이 길의 끝에서 내 꿈은 이뤄질까
god - 촛불하나
작사. 작곡 : 박진영
싸울텐가 포기할 텐가 주어진 운명에 굴복하고 말텐가
세상앞에 고개숙이지마라 기죽지마라 그리고 우릴봐라.
작은 촛불하나 켜보면 달라지는게 너무나도 많아
아무것도 없다고 믿었던 내 주위엔 또 다른초 하나가 놓여져 있었기에
불을 밝히니 촛불이 두개가 되고 그 불빛으로 다른 초를 또 찾고
세개가 되고 네개가 되고 어둠은 사라져가고.
지치고 힘들땐 내게 기대 언제나 니곁에 서 있을께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내가 너의 손 잡아줄께.
god - 어머님께
작사 : 박진영
라면이 너무 지겨워서 맛있는것좀 먹자고 대들었었어
그러자 어머님이 마지못해 꺼내신 숨겨두신 비상금으로 시켜주신
자장면하나에 너무나 행복했었어 하지만 어머님은 왠지 드시질 않았어
어머님은 자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아버님없이 마침내 우리는 해냈어 마침내 조그만 식당을 하나 갖게 됬어
그리 크진 않았지만 행복했어
주름진 어머니 눈가엔 눈물이 고였어
그렇게 살아가고 그렇게 후회하고 눈물도 흘리고
그렇게 살아가고 너무나 아프고 하지만 다시 웃고
사람들의 축하는 계속 되었고
자정이 다되서야 돌아갔어
피곤하셨는지 어머님은 어느새 깊이
잠이 들어버리시고는 깨지 않으셨어
다시는...
난 당신을 사랑했어요 한번도 말을 못했지만 사랑해요 이젠 편히 쉬어요
내가 없는 세상에서 영원토록
god -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으아이건제목부터ㅠㅠb)
작사.작곡 : 박진영
돌아보면 너무나 아름다웠어
내 인생에 다신 못올 순간들이었어
행복했어 영원히 잊지못할 만큼
사랑했어 너를 보낼수없을 만큼
하지만 그만큼이 내 몫이 아니기에 내것이 아님을 알기에
행복해 이젠 널 보낼께 너의 그 사람에게
널위해 흘린 눈물 만큼 넌 꼭 행복해야해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떠난게 후회될때
언제라도 나의품에 돌아와도돼
god - 거짓말
작사.작곡 : 박진영
난 니가 싫어 졌어 우리 이만 헤어져
다른 여자가 생겼어 너보다 훨씬 좋은
그래 이래야 했어 이래야만 했어 거짓말을 했어
내가 내가 결국 너를 울리고 말았어
하지만 내가 이래야만 나를 향한
너의 마음을 모두 정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내 맘을 내 결정을
잘 가 (가지마) 행복해 (떠나지마)
나를 잊어줘 잊고 살아가줘 (나를 잊지마)
나는 (그래 나는) 괜찮아 (아프잖아)
내 걱정은 하지 말고 떠나가 (제발 가지마)
god - 헤어짐보다 아픈 그리움
작사 : 박진영
정말 특별했던 거야 너무나 귀했던 사랑이야
이제 돌아보니 다시는 못만날 그런거야
너무나 힘들어서 끝까지
가지 못할것 같다고 버려선 안됐어
우리가 너무 몰라도 너무 몰랐어
어떡해 1분이라도 더 우리 함께 있어야 했어
정말 1분이라도 더 우리 함께 있어야했어
사랑은 진짜 사랑은 인생에 한 번이야
그 사랑은 다른 사랑으로도 채울 수가 없는 거야
그러니 니가 날 위해서 했다는 일이
얼마나 말이 안되는 일이니 다른사람이
헤어짐보다 더 아픈 그리움
이제야 느껴지는 널 잃은
god - 보통날
작사 : 박진영
오 어떡하죠 나 그대를 잊고 살아요
오 미안해요 나 벌써 괜찮은가 봐요
잊지 못할 사랑이라 생각했었는데
잊혀져 가네요 어느새
다시는 내가 살아갈 그날의 끝까지
마음속에 너를 간직할 결심을 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너는 모두 지워버린 내가 너무 미울 거야 그래 정말 내가 약속 모두 어긴 거야
그러니 용서를 빌어 나도 이런 내가 싫어
널 잊어버린 기억마저 잊었어
아무렇지 않은 듯이 마치 사랑한 적이 없는 듯이
보통 날이네요 어느새
god - 하늘속으로
작사. 작곡 : 박진영
행복했어요 잊지 못할 거예요 눈감는 날까지
내 맘에 예쁘게 새겨둔 채 살게요
이별은 한 적이 없죠
사랑한 기억들만 있을 뿐
헤어진 기억은 없죠
행복한 추억들만 있을 뿐
눈물 고인 눈 가슴 아픈 마지막
이 순간은 잊도록 하죠
생각이 날 때마다 떠오르는 생각은
기억이 날 때마다 떠오르는 기억은
언제나 너무나 행복했던
그 마지막 장면
끄읏-
글찌면서 느낀게 2갠데
가사를 시처럼 쓰는 사람들이 있으면
박진영은 오랜만에 만난 연인에게, 친구에게,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듯,말해주듯 가사를 쓰는듯
그렇게 노래를 말하듯 하는걸 좋아한다더니
가사도 말하는듯 하는st을 좋아하는듯
그리고 god랑 박진영의 합은 진짜 최고인듯
이글..참고로 박진영 영업글 아니라능
나만 박진영 가사 좋을시 눈물흘림..
진짜진짜 좋아ㅠㅠㅠㅠㅠ지녕팍 가사는 인정함
명곡 진짜 많다.... 지오디 노래 하나같이 다 조아ㅠㅠㅠㅠ 갓세븐 난니좋도ㅠㅠ
길 너무 좋아ㅠㅜㅠㅜㅠㅜ 힘들때마다 듣는 노래
가사 다 좋다... 한동안 난 니가 좋아 가사 꽂혀가지고 ㅠㅠ 너는 화려하진 않지만 은은하게 빛나.. 표현이 아름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