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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늘도 나름 일찍왔다?ㅎ
일찍 올린 날은 뭔가 기분이 뿌듯해
그럼 칼국수 먹으러 ㄱ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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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모여 한자리에 밥먹는 가족들 ㅎ
이런거 진짜 화목해보이고 좋음
병걸) 아으 더워 죽겠는데
무슨 고행도 아니고
할라믄 콩국수를 하던지 아으 아으
는 네 다음 병걸이
분위기 와장창 ^^^^^^^
피라미 한 마리 섞여들어왔네
태섭이 일때문에 자기 화났다고 티 팍팍
차려주면 감사합니다 하고 맛있게 먹을것이지
밥상 앞에 앉아서 말이 많아 그냥
밥투정하는 사람 제일 꼴보기 싫은거 알쥬?
주둥아리를 확 그냥
아부지) 내가 해 달랬어
시원하고 좋은데 왜
병걸) 아 뜨거운게 시원하고 좋은 양반
많이 많이 드슈 난 취미 없으니까
어휴 나이 차이도 많이 나는 형한테
말하는 것 좀 봐라 ㅉㅉ
할부지) 불평말고 먹으랑
병걸) 에?
사실 불평말고 먹으랑 아닌데
사투리인듯 한데..ㅎㅎㅎ
그래서 피라미도 못알아듣고
그냥 저렇게도 들려서 적었슴다
사투리 어렵당 ㅎㅎ
할부지) 뜨거우면 냉수 부어 먹으랑
병걸) 아버지 그건 처방이 아닙니다 예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릏네
냉수 부어 드쇼 병걸삼촌
병걸) 야 이서방 넌 어떻게 생각하냐
더구나 오늘 펄펄 끓는 여름 날씬데
이게 머리가 있는 음식이냐?
전 좋은데요 삼촌 이열치열 아닙니까
얹혀사는 놈 사탕발림 하지 말고 솔직해
이 자식아
으휴 표정 개밉상
지혜) 삼촌 정말 너무 하시는 거 아니에요
지나도 다 귀 열려 있어요
애가 듣잖아요
지나 똘망똘망
아 그니까 나오는 대로 막쏟아요 그냥
흥흥흥
어이 야 자네 너
??경수부름
혹시 너도 게이냐?
아 ㅅㅂ 진짜 개미쳤네
가족들 다 모인 자리에서 연주도 있는데
개 돈거 아니냐.....
입에 칼국수 와랄라 부어버리고 싶네 후
....
아이씨 진짜 ㅠ....
연주: ?
어휴 아무 것도 모르시는 할무니 할아부지는
다행히 칼국수 드시는 중 ㅠㅠ
호섭,지혜) 삼촌
아부지) 무슨 뚱딴지야
미친사람 같으니라고
흐유 표현 속시원해요 아부지
이런 미친사람 아이구 참말로.....
할무니) 심통 부리지 마랑
안 먹걸랑 빠지라
남의 입맛까지 떨어지게 만들지 말고
병걸) 엄마 이 염천에 칼국수가
후......ㅅㅂ
병거리 눈 ㄹㅇ 꼴보기 싫어서
초롱초롱하게 만들어봤다 슈바
그나마 좀 낫네
내 맴 같아서는 계속 눈 달고
입도 확 막아버리고
말 하는거 확 그냥 다 빼버리고 싶음 이쉑 확 으휴
염천에 칼국수
엄동설한에 냉면하고 같은 이치여
아 싫으믄 빠져
병걸이 유 겟아웃
병걸) 아 빠져요 빠진다구요
빠질라고 일어났다구요
GO GO!!!
MOVE MOVE!!!!!!!
병걸) 어흐
할부지) 아이 저저
할무니) 국수를 워낙 싫어해요
할부지) 배가 불러 경햄쪄
굶으랜 해라 맛만 있구만
아 그니까요 할부지
내가 참 할부지한테 그니까요 할 줄은 몰랐네
이렇게 김치 확 넣어먹으면 맛있는데
괜히 분위기 그래서 연주한테 말 거는 호섭이 ㅎ
ㅎㅎ알았다 마
지나) 엄마 뜨거워
수일이 응?
지혜) 어 알았어
지혜 후우우
경수 말없이 후루룩
수일) ㅎㅎ 아하하
수일) 기분 나빠 하지 말아요 김선생
아닙니다
수일) 아 우리 작은 삼촌
기발하시기는 진짜 ㅎㅎㅎ
아 이 눈치 없는 놈
지혜) 여보
?
수일) 응?
지혜) 그냥 먹기나 하시지
?
?????????????
뭐야
뭐야뭐야
아이 참
????????????!??!!??!?!?!!?!?
응 수일이 눈치는 태어날 때부터 없는거니?
지혜) 됐지 안뜨겁지?
힐끔
뭘 봐 이 샊꺄 밥이나 드셔
그렇게 힐끔거리지 말고 제발
지혜) 이거 있네 지나야
후후 여기서 식혀먹으면 되겠네?
그러네 엄마도 바보 나도 바보네?ㅎㅎ
아유 귀여운 우리 지나 ㅎㅎ
아빠 닮지 말고 엄마 닮아야해 알았지?
탕
에잇씨
ㄲ끄악 파란차 안돼안돼!!!!!!
노오오오오우우우우우..........
태섭아 오지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파랑이 후진해 흑흑 ㅠㅠㅠㅠㅠㅠㅠ
으헝헝 ㅠㅠ오지마 태섭아 ㅠㅠㅠㅠㅠㅠ
끼익
아 진짜 아 아오 ㅠㅠㅠ아
태섭이 병걸이 커밍아웃 이후로
처음 보는 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ㅅㅂ
삼촌
아 아놔 ㅠㅠㅠㅠㅠ
표정 내가 다 상처임 ㅅㅂ ㅠㅠㅠㅠㅠ
어디가세요?
남이 어딜 가든 니가 무슨 상관이야?
드러운 자식
아 진짜 아 ㅅㅂ 아 아아아!!!!!!!!!
현실 욕나오네 아오 ㅠㅠㅠㅠ
대놓고 애한테 드럽다고 ㅅㅂ 그게 말이냐
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
태섭이 이런 사람 처음이란 말이야
동성애 혐오하는 사람 ㅠㅠㅠㅠㅠㅠㅠ
전까지만 해도 완전 잘지내던 삼촌인데
이젠 드러운 자식이라고 욕하고 진짜.....
야
이 집은 니 엄마가 여왕마마 아니냐
그래서 우리 쫄따구들
모두 다 니 엄마가 자라 그러면 자고
일어나라면 일어나고 죽어라 하면 죽고 그런 형국인데
나는 아니다
나는 절대 그렇게는 안 산다
나는 내 자유의지가 확고한 사람이야
나 너 받아들일 수 없어
아 참 아 아니
못받아들이면 어쩔건데 자기가
쥰내 얼척없네 시부랄
너 임마 그거 개똥이야 용서 못해
에이씨
진짜 어쩜 저렇게 말로도 상처주고
표정으로는 더 상처줄까
나는 너를 혐오한다를 온몸으로 보여주고 있음..
아유 ㅠㅠㅠㅠ태섭아 ㅠㅠㅠㅠㅠㅠㅠㅠ
태섭이는 병걸이가 저러는거 몰랐을텐데
얼마나 충격일까..
내가 다 속상하고 맘아픔....ㅠㅠㅠㅠ
시벨 병걸이 이쉐꺄!!!!!!!!!!
너 임뫄 시불 우리 태섭이 건드려 엉????????
디져 디져 진짜 엉????엉엉???????
태섭) 저 들어왔어요 할머니 할아버지
할무니) 엉 혼저와
ㅠㅠ밝게 인사하는 태섭이
우리 태섭이 아흑 ㅠㅠㅠㅠㅠ
지혜) 어서와 오빠
연주 꾸벅
태섭) 안녕하세요
태섭) 완전 여름날씨에
여기서 저녁 먹는 거 진짜 여름 같다
지혜) 응 그렇지 오빠
엄마 오빠꺼
뜨고 있어
아이구 어머니 더운데 ㅠㅠ
고생하셔유 ㅠㅠㅠㅠ
태섭) 준비 다 됐어?
준비 할 거 있나 뭐
경수) 어머니 요리만 하시면 돼
보지마...걍 밥이나 먹으라고
지혜) 당신 좀 더 줄까?
수일) 엉?
수일) 어 이거 먹고 먹고나서 생각해볼게
좋은 눈으로 봐줄 거 아니면
신경쓰지도 마 제발
채영이 만났어?
어 잠깐 차 한잔 마시고
컨디션은 어떻대?
좋대 좋아보이구
어무니) 먹어
네
경수) 맛있어 제주도 어느 칼국수집 보다 맛있어
ㅎㅎ 아 고럼
어머니가 해 주신 음식인데 ㅎㅎ
엄마 좋겠네?
ㅎㅎ 경수 미각이 아주 출중한 거겠지?
ㅎㅎ맞습니다 어머니!
요리천재 김.민.재.☆
아이 엄마 이런 땐 가만 계시는 거에요
내가 원래 칭찬에는 흥분하는 사람이잖어
ㅎㅎㅎㅎㅎㅎ
아유 어무님 웃으시는거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짐 ㅎㅎㅎㅎㅎ
웃으시다가
경수랑 태섭이 힐끔 보시는 어무니
더 줄까?
경수) 아니야 배불러
ㅎㅎㅎㅎㅎㅎㅎㅎ
넘나 예쁜 한 쌍이네유 호홓
/
앉아서 촬영하시는 거 지켜보시는 아부지
호섭이랑 연주 열일중
ㅎㅎ태섭이는 경수 도와서
조명 맞춰주는 중 ㅎㅎ
컹컹 배고파 컹컹
고소한 죽이랑 전~~
요리연구가 김민재 선생님 등장이용~~!!!
찰칵
힐끔
ㅎㅎ그래 귀염둥이 함 봐라
태섭) 괜찮은데?
경수) 뭐 알어?
태섭) 아니 모르지만
ㅎㅎㅎㅎ아이고 귀엽다 자식
하하하하하핳
!
크게 들리는 태섭이 웃음소리에
보고 놀라시는 어무니
태섭이가 워낙 집에서는 조용하고 안웃으니깐..
그리고 둘 보시고는 미소 지으시는 어무니 아부지
니가 행복하면 그걸로 됐다 딱 그거 ㅠㅠㅠ
ㅎㅎㅎㅎㅎ
뺴꼬옴
ㅋㅋㅋ아유 옆에 딱 붙어가지고는
그릏게 좋아 태섭아?홍홍
앗 큰삼촌 오셨어유!
병준) 다녀왔습니다
아부지) 어 어서와
호섭) 오셨어요?
병준) 어 그래
병준) 저녁은 먹었습니다 형수님
어무니) 아이구 도와줘 고마워요 삼촌
태섭이 삼촌 발견
어무니) 아 잠깐 삼촌
어무니) 경수 처음이죠
스읍
둘이 약간 긴장함...
큰삼촌은 처음이니까
병준) 네 태섭이 친구가 사진찍으러
온다는 소리만 들었어요
어무니) 인사해 태섭이 큰 삼촌
안녕하세요 김경숩니다
꾸벅하려는ㄷ데
아 잠깐 미안해 잠깐
형수님 이거요
응?나?
뭐에요
회사대표가 형수님께요
일본서 온 고기래요
맛있어요
삼촌한테 신경 디게 많이 쓰나보다
고맙네요
근데 먼저 그 클러치백이 훨씬 좋은데
ㅋㅋ예전에 한번 나왔었쥬?
비싼거였는데 부담스럽다구 거절하셨음 ㅎㅎ
으음~
거절하셨잖아요
글쎄 그래놓고 눈 앞에 왔다갔다 한다니깐요?
괜히 거절 했나봐요
캬항항
고맙다고
감사히 잘 먹겠다고 전해줘요 삼촌
ㅎㅎㅎ
네
아 미안해
저번에 길에서 태섭이하고 같이 있는 거
잠깐 본 거 같은데 맞니?
크으 눈썰미 오졌다....
진짜 잠깐 봤는데 기억하고 계심
태섭) 네 삼촌
반갑네 환영해
경수) 감사합니다
난 요즘 청년들하고
같이 서 있는 거 싫은데
?
내가 짜부라드는 거 같잖아
ㅋㅋㅎㅎㅎㅎ
큰삼촌 적당히 농담도 하시고오~? ㅎㅎㅎ
하하하핳
요즘 청년 답군
경수 얼굴 한번 보고
스캔중
으흠
쓸만해
ㅋㅋㅋㅋㅋㅋ아니 아부지도 그렇고
삼촌도 그렇고 홓호호호호홓
경수 몸에 관심이 많으셔들 ㅎㅎ
ㅋㅋ큰삼촌 저런 표정 좋음 ㅎㅎㅎ
절제된 으음 표정
고맙습니다
캬항 ㅎㅎㅎ
그래 우리 경수야 뭐
어딜가든 환영 대환영 아님???ㅎㅎㅎ
멀리서 봐도 맨발벗고 뛰쳐나간다 ㄹㅇ루
어무니 사진 보시는 중
음 좋아 엑설런트 베리 굿
캬항 신난다
엄지엄지척
아잇 태섭이 귀여웡 ㅎㅎㅎ
에헤이 부끄럽게
우리 같이 선수됐다 어?
환상의 팀이야
잘 봐주셔 그래요
아직 많이 부족할 텐데요
여보
당신 이제 들어가 쉬지
여기 호섭이한테 맡기고 어?
연주 그래도 될까?
네 선생님 그런데 요리는
어 전부 다 여기 냉장고에
냉동실에 들어갈 건 냉동실에 넣구
내일 아침 펜션 손님들 아침상에 낼거야
호섭아 니가 챙겨
펜션 손님 네 담당이잖아
네 엄마
경수는 올라가 간단하게 씻구 응?
아니...
저 집에가서 씻어도 됩니다 어머니
왜? 여기서 씻었잖아
더워서 땀났는데 응?
태섭) 씻고가
경수) 아냐 집에가서
밍..태섭이 입이
맥도날드 처럼 캡쳐되버려써
그래도 태섭이 귀여우니까 괜춘 ㅎ
그런데 경수는 으째서..?
경수) 그럼 안녕히 계십쇼
아부지) 그래 잘 가구
아부지) 꼭 일하러만 오지 말고
더러 들러서 밥도 얻어먹고 그래
ㅠㅠㅠ네 겁내 좋아요 아부지 ㅠ
알겠습니다
어무니) 배웅해줘라
태섭) 네
태섭) 가자
엥?
오셨어요? 작업하셨어요?
맨발로 집들어오는 초롱이
아까 동건이랑 만났는데 집 앞까지 데려다 주면서
초롱이한테 결혼하자고 함...
네 다음 또라이....
초롱이가 바로 싫다고 하니까
자기 프로포즈가 5초짜리냐고...아후
여튼 그럼 내일 대답해 준다고 하고
빨리 걸어서 오다가 발아파성..
여기나 저기나 남자들이 ㅉㅉ
예 일했어요
왜 맨발이야?
발 아파서
파티가는 것도 아닌데 그렇다고 했지
지혜네 집
?
지혜) 무슨 생각 하는데 그렇게 인상쓰고 있어?
수일) 나중에
지혜) 뭔데
수일) 아 나중에
지혜) 아 뭔데에
내가 들으면 안되는 얘기라 그러는 거잖아
엄마 바보같아
ㅋㅋㅋㅋㅋㅋ지나 지혜딸 인정
오옹?
그래?
아니야
그런게 어딨어
우리 식구는 비밀 없는게 원칙인데
근데 왜 말 안해 아빠?
생각 좀 정리하느라구
아빠 허술한 생각하면 엄마한테 야단맞잖아
그거 싫어서
지나) 으응
눈치
뭔데
눈치눈치
그 경수씨 말이야
어어 멋있지?
오늘 보니까 근사하드라
잘생겼어
꺄항 역시 지혜맘=태섭이맘=내맘
누군 그 만 못해?
?네?네????네??????????
잘못들은줄?ㅋㅋㅋㅋㅋㅋ
눈도 피라미 인정 쾅쾅쾅
흐흐흫 ㅁㅊ?
설마 진심은 아니겠지?
혹시 형님
이거 아냐?
아 난 왜 수일이 저런 질문 하느는 것도 싫지
속으로 극혐 더럽다고 생각하면서
상상하고 있을거 생각하니까 더시룸
아니야
지나 지나
미쳤어
당신이 어떻게 알아
디져진짜
딴 얘기해
냄새 나던데
딴 얘기 하라니까
거봐 나 땜에 말 안하는 거지
ㅋㅋㅋ지나 인생 두 번 살았니?
/
차 안의 경수와 밖에 서 있는 태섭이
경수 울어 ㅠㅠㅠㅠㅠ
아이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경수가 안씻고 간다던 이유가 있었으 ㅠㅠ
태섭이 집에 있는 내내
부모님이랑 가족들 다 알면서도
따뜻하게 받아주고 아무일 없는 것처럼 대해주니까
울컥울컥 했었나봐...
경수는 맨날 거부하고 싫어하는 사람만 봐오다가
이렇게 인정해주고 받아주는 가족들 만나니까
마음이 얼마나 그렇겠어잉 ㅠㅠㅠㅠ
부릉
간다
그냥 못보내지 저렇게 우는데ㅠㅠㅠ
차에 올라타는 태섭이
경수) 내려
태섭) 나가
경수) 가라구
나가라구
ㅠㅠㅠ...
미안하다
경수 마음 태섭이가 잘 아니까 ㅠㅠ
같이 우는 태섭이 ㅠㅠㅠㅠㅠ
등신같이
경수 진짜 왠만하면 안우는 사람인데 ㅠㅠ
얼마나 서럽고 북받쳤으면 ㅠㅠㅠㅠㅠㅠㅠ
으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경수야 태섭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동안 맘고생 얼마나 심했으면 ㅠㅠ
우는거 내가 다 맘 짠하고 슬프고 ㅠㅠㅠㅠ
둘이 서로 위로해주고 힘냈으면 ㅠㅠㅠ
/
/
/
36편끝~~~~~~
후..병걸이 병크 ㅅㅂ욕나옴
내일 다시 37편으로 돌아오겠음!
다들 좋은 밤~~~~~~~
+)
크 벌써 30편대 중반이야
하지만 아직 드라마 횟수로는
23회 이제 끝났당 ㅎㅎㅎㅎ
끝까지 재밌게 봐줬음 좋겠다 ♡
나도 힘내서 쓸게~~!!
하 조팔 병걸이 ㅈㄴ짜 짜증나... ㅠㅠㅠ 태섭이네가 그래도 다 인정해주는 분위기라ㅜ좋은데 경수는 정말... 안타깝다 ㅠㅠㅠㅠㅠㅠ
크항 ㅠㅠㅠㅠ넘재미써 ㅠㅠㅠㅠㅜ 아나는 병걸이보다 이수일이더싫어진짜 하아 ㅠㅠㅠㅠㅠㅠ 글쓴아 오늘도 너무너무잘봤어 항상 너무고맙고 고생한다아 ㅠㅠㅠㅠ 다음편 기다리께!!!
병걸수일 둘이 살어 ㅅㅂ 존나 싫다 진짜ㅠㅠㅠㅠ경수어떻게ㅠㅠㅠ이제 경수 태섭이랑 가족이니까ㅠㅠ이제 예쁨받짜ㅠㅠ
병걸이 수일이 뻗쳐 당장
아 시잘 야자중인데 울음ㅠㅠㅠㅠㅠ 진짜 병걸이랑 수일이 명존쎄하고싶다 와우.. 아니 어떻게 저렇게 앞에서 대놓고 말하지?? 필터링이 안되나.. 이해가 안되면 걍 그러는 갑다 하고 속으로만 생각할 것이지 잡것들
병걸이 진짜...후.... 마지막 경수태섭이 우는씬때메 엄청울었다ㅠㅠㅠ
병걸이 쟨 진짜
병걸아...?;;;
병걸수일,,,으유
와 병걸이...하
병걸놈;; 때문에 기분 재기함ㅠㅠ 글쓴아 매번 고마웡 🙆🏻
진짜 병걸이 시벌놈 아오 ;;;;;;; 니가 뭔데 사람한테 더럽다 어떻다 ㅅㅂ
경수 ㅠㅠㅠㅠ 맴찢이다
아오 개씨팔 병걸이 본체분연기 왜케 잘해ㅅㅂ;;; 한 대 때리고 싶다ㅠㅜ
아 병걸이시발 진짜 좆같다 어떡하냐;;아 ㅜ짜증나 시발
경수야 ㅠㅠㅠㅠㅠㅠ 게녀 항상 고마워 잘보고있어❤️
수일이 뭘 물어보는거야? 저 손가락이 무슨 뜻이야??
지금 어디야 ❌병걸놈아👹내 전화☎️⚡️ 빨리 받아라📞 지금부터 내✋🏻 태섭한테💁🏻 전화하면☎️ 죽는다👊🏻🛠 너 따위 남자가👱🏼💩 바라볼👀 수도 아니🙅🏻 감히 나조차도 바라볼👁 수 없는 소중한💞 내 태섭💁🏻 내 태섭👫 니가 건드렸어😡 나 못 참겠어💪🏻 어떻게든 너를👿 때려야겠어✊🏻 다신 내 태섭💗 못 보게👀😲 오늘 내가 너를💥 손봐주겠어🔥👊🏻 차에🚗 타봐 일단 맞아야 돼🔨👊🏻 너 같은 게💩 감히 내 태섭을💁🏻 왜 아프게😖 해 전화길📱📞 꺼놔 너 그거 아니⁉️
병걸이 죽..안되겠지..아개빡침
작은삼촌 큰삼촌 있었으면 디져따!!!!!어?
병걸이 미친 개드러운씌앙놈의새끼 수일이 개씌앙놈 날잡아 족치고 싶네 어휴 ㅉㅉㅉ
아 병골이 죽이고싶다
엄마아빠 동생들 너무 좋은 사람들이야 ㅠㅠ 경수 태섭이 웃으니까 흐뭇하게 바라보는 궁예아빠와 해숙엄마 ㅠㅠ
병걸이 조팔 아 존나 ㅋㅋ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