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밤바다~그 조명에 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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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밤바다~ 여수 밤바다~
그토록 다짐을~ 하건만~ 사랑은 알 수 없어요~~
가을이라 가을 바람 솔솔 불어오니~
푸른 잎은 붉은 치마 갈아입고서~
버스커버스커의 '여수 밤바다'를 들으며 달리다 보니 어느새
최진희 '사랑의 미로'가 들리고
다시 현제명의 '가을' 동요로 버스킹하는 분을 지나
여수 밤바다가 아닌
해운대 밤바다를 줄지어 달려
초승달 아래 하얀 동백꽃이 피기 시작한 동백섬으로 돌아옵니다.
8 시 25분까지 들어와 보려고
낙엽이 주단처럼 깔린 달맞이길도 냅다 뛰었지만 결국은 30분을 넘겼네요ㅠ
덕분에 스피드(?)주 한번 잘했습니다ㅋ
지기님 내외는 제사 모신다고 지난 주 결석계 내셨고
최재호님은 집에서 달려 와 레슨하러 먼저 달려서 집으로 가시고
쏙닥하게 7명이서 간만에 '삼거리 식당' 으로 갑니다.
늦게 오는 우릴 노골적(?)으로 싫어하던 이 집 따님도 우리 인사에 오늘은 살짝 웃네요ㅎㅎ
6세에 효마클에 가입한 은지가 벌써 고3이 돼서 이번 목요일 수능을 친다니
어찌 우리가 나이가 들지 않겠습니까?ㅎ
김 은 지 김 은 지 힘!!!
기를 모아 수능 대박을 기원했습니다.
모처럼 일찍 마쳤다고 ' 바다호프'로 마실간 남학생들은 아직 집에 안오네요.
연장으로 간 남의 잔치, 한국 시리즈 끝나기 전엔 들어 오려나? ㅋ
참석하신 분들 : 손우현, 김대경, 양경희, 신종철, 강용철, 최재호, 이상완, 박순혜
첫댓글 아~~~~~
부산 가야 할낀데^^
은지 수능대박 기원합니다. 힘!
3일연짱 운동도 가능하다는걸 느꼈네용 더불어 뛰니 꾸역꾸역 뛰어진듯
은지 차분하게 시험 잘 치루길 기원합니다~~
일요일 이른 시간 은지아부지하고 18키로 한바리하고, 11시 뱅기로 서울 집회 참석,
3시간반을 서서...아이고~! 허리야!ㅠㅠ
오후5시 새로 오픈한 막내 스튜디오 겸 사무실 방문, 저녁식사, 저녁8시반 뱅기로 부산...
숨 쉴틈없는 휴일을 보냈더니 월요일이 좀 힘드네요...
마지막 주로 거의 끝에서 겨우 박순혜님을...ㅋㅋ
은지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올려 원하는 좋은 대학가기를 기원함미더!!!
토 20 KM 일 5시간 등산 월 해월정까지는 잘갔는데 그후 체력의 한계가ㅜㅜ 은지가 수능을 본다니 세월 참 빠르네요.
월달의 기를 받아 좋은성적 기원합니다.^^
월욜마다 스피드주 한답시고 좀 달려보니 몸이 영 피곤하네요. 8km 36분 소요로 조금씩 나아지고 있음에 조금의 위안을 받습니다.ㅎ
은지가 평상심으로 실력 발휘를 유감없이 할 수 있기를~~~ 그래서 본인이 원하는 점수를~~~ 힘!!!
은지 수능 대박 화이팅하자~
은지!! 수능 힘~~~
달리기에 양보없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은지야
최선을 다해
여태 닦은 실력
유감없이 발휘하기
바랍니다.♡♡♡
효마클의 은지 힘!
좋은 성적 대박 기원한다
많은 격려와 관심 고맙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