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에서는 분명히 노동가요(민중가요)가 쩌렁쩌렁 울릴 것이다.
청계천 공사현장에서 쉬지 않고 울린 노동가요가 울릴 것이다.
청계천에서 고성능 앰프로 때려 버리면 을지로와 종로 모두가 노동가요(민중가요)로 제압된다.
음악의 힘은 강렬하다.
저절로 분위기에 쫄아서 무릎꿇게 한다.
거기에서, 그 노래에 맞추어 행진곡을 벌이는 사람이 있다면?
적화된 서울에서 청계천에 고성능 앰프가 깔릴 것이란 바는,
바다를 건너다가 청계천 공사현장에서 ´민노당´소속 노동가요 가수 최도은의 ´불나비´
좀 그만틀라고 ´박사모´에 많은 원성을 제기한 바에서 생각할 수 있다.
한나라당의 ´허태열위원장´포함하여 열린당에 끌려가는 지도부를 욕하는 이명박시장 자체를
믿을 수 없다는 인상은, 청계천 공사현장을 장기간 지나가야 했던 이들에겐
아침부터 저녁까지 민노당 스타일의 노래에 주눅들어 살았기에 넉넉하다.
서울시내에 청계천에 노동가요가 울리고 북한체제의 상징이 걸리게 될 때,
서울시 중심부는 전부 적들에 항복하게 된다.
청계천은 아래로는 동대문 부터 위로는 ´시청까지´의 막강한 중심성을 가지고 있다.
피디계열 시민단체가 이명박시장에 잘한 게 없다며 비판한다.
(그 시민단체는 스크린 쿼터 문화연대의 반자유무역 운동 조정 주체세력)
적의 적은 아군인가?
천만에.....
청계천 공사현장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민노당 스타일의 노동가요 울렸던 것을 기억하는 이들에게선.....
첫댓글 우리는 이명박과 선의의 경쟁을 해야지 이런 식으로 나가면 우리당과 선거하기 전에 한나라당이 자멸할 것입니다.김용갑 의원이 우리보다 못나서 가만히 있겠습니까? 속이 터지지만 자신의 발언 자체가 노무현에게 도움을 주니 꾹 참는 것이지요.
'우리민족끼리 서울페스티발'작년에 참여한 좌파 단체가, 대회를 후원한 서울시의 성과를 욕한다. 누가 봐도 과거의 '민노당'의 김대중전대통령 공격하기(민심 속이기)로 여겨진다.
님의 말씀을 박대표님이 수용해서 이런 식의 주장을 피면 이명박은 가만히 있겠습니까? 박대표님이 지난 방미 때 햇볓정책을 부분인정한 것을 물고늘어지면 그 때는 어찌 하시겠습니까? 우리당과 상대하기 전에 우리끼리 사상검증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집니다.
사상검증 잣대인가요? 당장, 이명박이 바뀌지 않고 지속되는 바는 현재형입니다. 마녀사냥 사상검증 그 잣대와 무관합니다. 한 사람에 장기적으로 관통하는 어떠한 그러한 신념 같은 게 있습니다. 사람들을 얼마든지 속이면서도 운동권 동지들 다 챙겨줄 수 있다는 그러한 가치. 그것에 공개적으로 의문을 가진 것 뿐입니
당신은??노빠의 전위대인가요??
우리민족끼리 서울페스티발에서 같이 모인 한가족으로서, 이명박시장이 개입했고 국내 유력 좌익운동권이 끼었던 것을 잘 기억하고, 대학가 좌익 지식에서 4.19 세대가 실질적 왕 형님인 것을 너무 잘 배운 사람입니다. 이명박시장은 단 한차례도 진정으로 '운동권가치'를 넘어선 바를 보여준 적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