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원 대표와 청산회 간부 80여명이 참석한 신년인사 모임이 하림각에서 있었습니다.
여성보다는 주로 남성이 많은 것이 범박의 모임의 구성원들에 비해 특징이었습니다.
대구 청산회 간부님과 우연히 연락이 되어 특별회원으로 차비 전무, 회비 무일푼으로
노트북들고 몸만 참석했습니다.
약속되지는 않았지만 서청원대표와 인터뷰도 은근히 기대하고 또한 최근 박대표의 복잡한 심경이
서청원대표와는 교감이 이루어 질 거라는 근거없는 판단이지만 기대하였습니다.
자리마다 돌면서 인사를 나누고 특히 대구팀이 있는 자리에 와서 특별히 몇십분을 있으면서
12월 27일 박대표를 만나고 필립핀 여행을 열흘간 하고 돌아 온후 박대표를 만나니
너무나 강경하고 강해져 있어 너무나 놀라웠다고 하더군요.
당을 사당화 하는 일이 계속된다면 절대 좌시 하지 않겠다는 단호는 언어 구사나 태도로 봤을 때
여러 복잡한 상황이 전개 될 수 있다며 분당에 대한 암시를 서대표가 강하게 하시더군요.
물론 공개적인 인사말에도 서대표께서 분당이라 표현되었던 이야기였습니다.
또한 중국 출국 공항 환송에 청산회에서 너무 많은 인원이(1000명정도) 나와서 박대표가 깜짝놀라며
기뻐 했다는 언급도 노철래 회장이 여러번 언급하더군요.
그래서 특별히 박대표가 요번 27일 태안반도 행사에 청산회의 26일 태안반도행사를 하루 연기하여
꼭 청산회와 함께 하고 싶다고 청산회 간부들에게 부탁을 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하림각 회의에서 26일 청산회 행사를 27일로 미루는 의결을 하고 박대표 측근 지역구보다 청산회산하
지역별 지회가 더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청산회 힘과 세를 과시하자고 하면서 지역별 인원이 배당되더군요.
박근혜를 외치는 연호도 없었습니다.
박근혜에 대한 애절한 사랑의 표현 물론 전무였습니다.
그러나 정치는 세이니 가장 사랑하고 충성도 높은 박사모와 범박들이 이제 청산회에 밀리게 되겠다는
생각을 하니 만감이 교차되는 착잡한 심정이었습니다.
청산회는 언론도 온 라인도 없습니다.
온라인이 빵빵한 박사모와 범박이 오프라인에서도 청산회보다 더 잘 할 수도 있을 것이라 위로하며
내려 왔습니다.
다경올림
첫댓글 어떠한조직 누구이던.어디에서 활동하던. 모든사람들이 박대표님이 하고자하시는일을이해하고 협력하려 한다면 그보다 더고마운 일이없으나... 줌으로 해서 받으려고 하는심리 로 근혜님을 압박하는 일만 일어나지않는다면 큰힘이 되겠지요.. 그들도 욕망을 가진사람인지라 세과시~ 순수성을 잃어 버릴까 두렵군요!!
보여지는것이 가장 소중한것은 아니지만 보여지지 않으면 알수없는것이 인간의 마음이지요. 어깨가 더욱 무거워지는군요.
향후 박사모의 조직은 체계적이고 기획적 이어야하며 또한 정예화 되어야 할것입니다..
소식 전해주시는 다경님께 늘 감사드립니다. 빨간 마후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