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이거 보고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우리 오빠도 저렇게 되고....울 가족 모두가 저렇게 되면...
어떻할까?
나는....이 세상에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정말로 슬퍼여...
ㅇ ㅔ ㅎ ㅕ ...눈물이 입으러 드러갔네...에쿠짜라!ㅋㅋ
--------------------- [원본 메세지] ---------------------
중학교 1학년 도덕 책에 나왓어요<p>
그냥 감동을 주는거 같아서 <p>
미안했던 사람을 생각해서<p>
읽어 보면 어덜까요?<p>
<!-- 내용 -->
<table border="0" cellpadding="2" cellspacing="0" width="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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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nt></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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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언청이로 태어난 오빠는 언제부터인지<p>
말을 더듬는 버릇이 생겼다 나는 그런<p>
오빠를 곧잘'버버리'라고놀려 댔는데<p>
나보다 공부도 잘하고 얌전하며<p>
착한 오빠가 어머니의 사랑을<p>
더많이 받는 것이 샘이 났기 떄문이다<p>
오빠는 초등학교 5학년떄 수술을 받았다<p>
얼마뒤 텔레비젼에서 '언청이' 라는 말을 처음 듣고<p>
그뜻을 알게된 나는 오빠에게<p>
'버버리'대신 '언청이'라고 놀렸지만<p>
오빠는 그저 꿀밤을 한 대 먹 이며<p>
"이제야 그말을 알았구나"<p>
하며 웃었다 그 이후<p>
왠지 오빠에게 미안한 마음이<p>
들어 나는 다시는 '언청이'고 놀리지 않았다<p>
오빠가 대학생이 되었을 떄 어머니께서는<p>
넉넉지 않은 살림살이에도 어렵게<p>
오빠의 수술비를 마련하셨다<p>
그 덕분에 오빠는 대학 2학년 떄<p>
마지막 수술까지 무사히<p>
마쳐 정상적인 얼굴 모습이 되었다<p>
그런데 몇 달 뒤 어머니의 생신 전날<p>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p>
오빠가 무슨 황당하는 어린아이를<p>
구하려고 차도에 뛰어들었다가<p>
트럭에 치여 세상을 떠난것이 었다<p>
모두들 이 엄청난 사건을 당해<p>
입을 다물지 못했지만 그 순간<p>
나는 묘하게도 참 오빠다운<p>
최후였다는 생각을 하였다<p>
어머니의 생신날 아침 오빠의 죽음으로<p>
온 집 안에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데<p>
갑자기웬 소포 꾸러미가 도착했다<p>
그것은 오빠가 죽기 몇칠 전에<p>
우편으로 생신 축하 선물과 편지였었다<p>
"아기를 낳아 기뻐해야 할떄<p>
그아이가 언청이어서<p>
얼마나 마음아프셨어요.<p>
그런저를 사랑해 주신 어머니께<p>
정말 감사 드림니다 세상의<p>
누구보다도 어머니를 사랑합니다....."<p>
오빠의 편지를 읽으면서 어머니께서는<p>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셨다 마지막 까지<p>
사랑과 감동을 안겨 주고 떠난 오빠!!<p>
지금 저 세상에서 잘 지내고 계시겠죠?<p>
내가 어른이 되고 할머니가 되고<p>
죽을떄가 되었다<p>
눈이 점점 감기면서 오빠의 생각이났고<p>
이세상을 떠났다<p>
하늘 나라 가서 나는 하염이 나를 기다린<p>
오빠를 보며 울었다<p>
오빠는 "너 많이 기다렸어"<p>
그럼 우리 가족 다 왔네<p>
이제 떨어 지지 말자구여^^<p>
나는 하염피 울었고 <p>
하늘 나라에서 오빠와 같이 영원히<p>
있었다<p>
......................<p>
오빠...................<p>
미안해........<p>
"우리 바보 자리 언청이 오빠"<p>
왜자꾸 떠올릴까요?<p>
그리구 왜 나를 기다렷을까?<p>
그렇게 하염이 생각나는<p>
"바보자리 언청이 오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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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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