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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명 |
미래학교 탐방 |
진행자 |
오영석선생님 |
일시 |
1월 6일 |
보조진행자 |
광활팀 전원 |
장소 |
태백미래학교,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 |
준비물 |
사진기 |
참가자 |
철암어린이공부방친구들 | ||
프로그램 목적․ 목표 |
태백에 있는 특수학교인 미래학교에 방문하여 장애가 있는 친구들이 다니는 학교를 견학함으로써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 ||
진행 과정 |
Ⅰ. 준비과정 1. 아이들과 모두 모인 후 인원 체크를 함 2. 버스를 타고 장성중앙병원까지 이동 3. 병원 앞까지 마중 나온 미래학교 버스를 타고 미래학교로 이동 Ⅱ. 활동 실행 1. 오영석 선생님의 인도에 따라 아이들과 함께 학교 안으로 들어가서 복도부터 교실까지 구경을 하였다. 선생님은 교실에서 복도 바닥에 울퉁 불퉁하게 되어있는 것이 시각 장애인들을 위해서 길을 안내하는 것이라고 설명해주셨다. 그리고 교실에는 매트가 깔려 있었는데, 보통 특수학교는 온돌이 있어야 하나 미래학교는 기존의 학교를 리모델링 한 것이라서 온돌을 하지 못하고 매트를 깔아 놓은 것이라고 설명해주셨다. 2. 교실 옆에 있는 놀이 활동실로 이동하여서 공과 놀이기구들을 보았는데 선생님께서 게임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셨다. 활동하기 불편한 장애 아동들도 쉽게 할 수 있는 공 맞추기 놀이였는데 애들은 모두 몰려들어서 공을 들고 서로 장난을 치느랴고 야단이었다. 3. 미래학교 견학을 다 마치고, 옆에 있는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에 갔다. 입구에 갔더니 재가 복지팀장님께서 나와계셨고 오선생님께서 소개해주신 이후에 복지관 견학을 시작했다. 작업치료실-수치료실-PC교육실-식당-생활실 등 복지관 곳곳을 다니며 설명을 들었다. Ⅲ 마무리 1. 견학을 마치고 모두 미래학교 버스를 타고 다시 이동하였다. 2. 장성 도서관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게 공부방을 구경하였다. 3. 버스를 타고 철암으로 돌아왔다. | ||
소감 |
아이들은 작업치료실에 가장 관심을 많이 보였고 복도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과 사진에 매우 흥미를 보였다. “이게 모하는 거예요?”하고 질문을 하기도 했고 장애인들이 이걸 다 만든거냐면서 진짜 잘만들었다고 놀라했다. 나도 특수학교 견학을 처음해본 것이어서 새로웠다. 그런데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사전에 아이들에게 견학가서 함부로 만지면 안된다고 주의를 줬어야 하는 건데 그걸 못해서 아이들이 학교에서 함부로 기물을 만지는 행동을 보였다. 다음 견학프로그램을 준비할 때는 이것을 주의해야 할 것 같다. |
첫댓글 마을탐방은 아이들이 현장에서 생생하게 배우는 기회이고, 마을 곳곳에 계신 분들이 공부방과 아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중요한 매개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