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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사이팅 과학 박물관 투어 |
신기한 볼거리와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과학박물관. 재미있게 놀며 숨은 과학의 원리를 찾아보자 |
생생한 과학 놀이터, 삼성어린이박물관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탐구 표현 능력을 길러주는 삼성어린이박물관. 12개 전시 영역 모두 체험 활동이 가능하다. 사회, 문화, 미술 등 다채로운 주제가 있지만 과학적 사고와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 총 4층으로 구성된 박물관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은 ‘워터 엑스포’. 신나는 물총 놀이와 펌프질을 하면 물이 올라오는 소용돌이 기구 체험으로 과학 원리를 배울 수 있다. 또 공기를 이용해 장난감 공을 던져보며 압축 공기의 원리를 익힌 다. 생명 탄생과 노화 과정을 보여주는 ‘나는 나는 자라요’ 코너에서는 생명 탄생의 신비를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이용 시간_오전 10시~오후 4시(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료_1세 미만 무료, 3세 이하 3000원, 3세 이상 6000원, 성인(중학교 이상) 5000원 가는 길_지하철 2·8호선 잠실역 8·9번 출구 문의_02-2143-3600 고대 화석부터 별동별까지 우주지구박물관 우주와 지구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우주박물관. 1층 ‘신비의 세계’ 코너에는 수정 기둥이 박혀 있는 장미석, 솜털처럼 미세하게 자란 수정을 비롯해 운석, 광물 등 50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화석관에서는 공룡의 알과 뼈의 화석, 바다 속 생물과 식물의 화석 등을 관람하며 과거 여행을 떠날 수 있다. 그 중 53개의 공룡 알 무더기와 암모나이트는 고생대와 중생대 당시 동식물의 활동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2층은 우주선과 로봇을 센서를 통해 직접 작동해 움직여보는 과학 놀이 체험관. 파도가 어떻게 생겨나는지, 영화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태풍은 왜 일어나는지를 과학 체험 기구 100여 가지를 작동하면서 저절로 깨닫게 된다. 1시간에 한 번씩 전문가가 ‘별자리 이야기’를 20분간 설명해주므로 우주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싶다면 꼭 들어볼 것! 이용 시간_오전 10시 30분~오후 6시 30분 관람료_유·초등학생 4000원, 중·고생 5000원, 성인 6000원 가는 길_경부고속도로 판교 IC→수지 방향으로 4 km→고기리 유원지 방향으로 5km 문의_031-262-8111 복제 동물 체험 국립서울과학관 200만 년 된 포유류 화석, 미래의 생명과학도를 위한 동물 해부 실습 등 다양한 생명과학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곳. 말로만 듣던 복제 개 ‘스너피’, 형질 전환 젖소 ‘보람이’를 직접 만져보며 생명 탄생의 신비를 느낄 수 있다. 바이오관, 국제관, 휴먼관, 연구관, 이벤트관 등 총 6개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층 인체실험관에서는 로봇을 이용한 수술, 혈당 측정 바이오 센서, 컴퓨터를 이용한 원격 진료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다. 2층에는 ‘CSI’ 등 수사 과학 드라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한 듯, 수사 과학에 대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영상이나 사진을 통해 간접적으로 접했던 동물 해부 과정을 눈으로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실험 동물을 직접 해부하고 실험도 할 수 있으니 미리 예약할 것. 이용 시간_오전 9시 30분~오후 5시 50분(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료_유아 6000원, 초·중·고 8000원, 성인 1만원 가는 길_지하철 4호선 혜화역 4번 출구 문의_02-3676-5566 엉뚱하고 신기한 창의력 체험관 재미난박물관 2m가 넘는 거대한 거품 놀이 기구, 원심력을 배울 수 있는 과학 기구, 수학 놀이, 딜레마 퍼즐 게임 등 말 그대로 재미있는 물건이 가득한 곳이다. 빛과 소리, 움직임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 이뤄진 다양한 전시물은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까지 일상에 숨어 있는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해준다.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300여 점의 과학 완구들을 직접 만지고 놀면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날씨, 생활, 해양, 우주공학을 소재로 한 발명품도 가득해 자연스럽게 과학 원리를 배우게 된다. 이용 시간_오전 10시~오후 6시 관람료_초·중·고 이하 5000원, 성인 6000원 가는 길_지하철 1호선 동인천역→외환은행 출구→중동우체국 사거리→국일관 맞은편 문의_032-765-0780 로봇의 역사를 한눈에 로봇 박물관 이름만 들어도 반가운 태권V, 아톰, 마징가Z, 건담 등 향수를 자극하는 로봇들이 가득하다. 앤티크 로봇을 비롯해 미래 지능 로봇까지 테마별로 3500여 점의 갖가지 로봇이 전시돼 있다. 2층 전시관은 1910년 최초로 로봇 영화가 제작되기까지 로봇 탄생 이전의 역사를 한눈에 보여준다. 세계 40개국의 초창기 앤티크 로봇과 최초의 여자 로봇 ‘마리아’는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진귀한 아이템. 3층 전시관에서는 동화 속 피노키오가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으로, 나아가 ‘피노’라는 로봇으로 발전해가는 과정을 영상으로 보여준다. 공책, 필통, 신발 등 다양한 로봇 관련 상품을 통해 어린이에게는 상상 여행을, 부모들에게는 추억 여행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용 시간_오전 10시~오후 7시(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료_중·고생 이하 5000원, 성인 8000원 가는 길_지하철 4호선 혜화역 1번 출구 문의_02-741-8861 아이디어와 디자인이 톡톡! 별난물건박물관 소리 나는 케이크 절단기, 코풀기 손수건 등 재치 있고 상상력이 돋보이는 아이템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소리, 생활, 과학, 빛, 움직임 등 5개 주제로 나눠 300여 점의 별난 물건이 전시되어 있는 것. 나무판으로 잎을 만든 약 40cm 높이의 ‘멜로디 나무’가 눈길을 끈다. 쇠구슬을 나뭇잎에 떨어뜨리면 쇠구슬이 잎을 타고 차례로 떨어지면서 8음계의 소리를 만들어낸다. 딱따구리 모양의 인형 마이크에 말을 하면 외계인 소리처럼 변하는 ‘목소리가 변하는 딱따구리’와 밴드의 연주 소리가 악기별로 각각의 스피커로 걸러져 나오는 ‘스누피 밴드’도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직접 별난 물건들을 작동하다 보면 호기심과 탐구심이 쑥쑥 자라날 것이다. 이용 시간_오전 10시~오후 6시(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료_3세 이하 무료, 3세 이상 7000원, 중·고생 이상 8000원 가는 길_지하철 4·6호선 삼각지역 12번 출구 문의_02-792-8500 |
기획 : 민은실 ㅣ 포토그래퍼 : 김유리,이병준 ㅣ 여성중앙 ㅣ patzzi 배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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