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83차 백운봉, 사나사계곡 보신산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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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 | 백운봉(940m), 사나사계곡 |
소재지 |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옥천면, 용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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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시 | 2024년 8월 4일(첫째주 일요일) |
산행코스 | ▶산행1팀 : 용수사 → 두리봉 → 백운봉 → 함왕봉 → 함왕골 → 사나사계곡 → 사나사계곡 주차장(약10km, 5시간)
▶산행2팀 : 용수사 → 두리봉 → 백운봉 → 구름재 → 사나사계곡 → 사나사계곡 주차장(약7km, 4시간반)
▶트레킹팀 : 사나사계곡 자율 트레킹+계곡 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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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 수 | 총무(박금숙 010-3527-7094) 전화접수 및 일송카페(http://cafe.daum.net/ilsong) - 07월 08일(월) 정각 09시 이후 산행신청방 접수 |
회비 및 계좌번호 | 회비 40,000원 농협 302-1753-1202-71 박금숙 |
탑승장소 및 시간 | ▶예술인아파트 버스정류장(주공10단지 건너편) 05:30 ▶중앙역2번출구(신도시방향 주차장앞 도로) 05:50 ▶상록수체육관 정문 06:05
※운행차량 : 롯데JTB 8113 |
준비물 | 갈아입을 여벌옷(필수), 식수, 행동식, 윈드자켓, 기타 산행장비 |
산악회제공 | 아침간식 / 식수 / 뒤풀이음식 |
주의사항 | 1. 출발시간을 잘 엄수하여 산행 출발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산행에 대비하여 장비점검에 최선을 다하여 안전산행이 될 수 있도록 협조 바랍니다. 3. 본 산악회에서 산행도중 일어날 수 있는 만약의 사고에 대하여 민·형사상의 책임을 어느 누구에게도 물을 수 없으며 본인의 책임임을 밝혀 두고자 합니다. 4. 차 내에 주류반입은 절대 금지하며, 음주가무, 고성 등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금지합니다. 5. 여행자 보험이 필요하신 분은 단체 가입이 안 되기 때문에 개인이 가입하셔야 됩니다. 6. 산행 참석 시 위 내용에 동의하지 않으신 분은 산행에 참석하실 수 없습니다. |
참고사항 | ▶차는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출발시간 엄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지 등로 상황 및 산악회 여건 변화에 따라 산행코스가 소폭 변경될 수 있습니다. ▶여름철 몸보신을 위한 보신산행 및 물놀이 산행을 겸한 산행입니다. 갈아입을 여벌옷 충분히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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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지 설명
▼백운봉(940m)
양평의 마터호른이란 별명이 있는, 뾰족하게 솟은 카리스마 넘치는 봉우리다. 아무리 산세가 독특해도 첩첩산중에 있으면 잘 드러나지 않는데, 경기도 양평읍 뒤에 솟은 백운봉은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지방도로에서 쉽게 눈에 띈다. 등산 문외한도 눈길이 가는 잘 생긴 봉우리인 것이다. 산 이름은 항상 구름이 걸려 있다고 해서 유래한다. 백운봉자연휴양림이 생기면서 휴양림을 기점으로 정상을 다녀오는 이들이 많지만, 고찰인 사나사를 기점으로 해야 볼거리가 풍성하다. 함왕혈, 함왕성터 같은 역사적 유적지와 사나사계곡, 함왕골(사나계곡 상류)과 약수터를 둘러볼 수 있다. 산세처럼 산길도 가파르지만 숲속 그늘이라 시원한 편이다. 함왕성터에서 정상으로 이어진 능선길에 시야가 터지는 전망바위가 몇 곳 있다. 백미는 정상이다. 용문산을 비롯해 양평읍내가 시원하게 드러난다. 데크가 있어 백패커들도 즐겨 찾는다.
▼사나사계곡
경기도 양평의 사나사계곡은 용문산(1,157m) 남서쪽 자락에 발달한 계곡이다. 폭이 넓고 물이 깨끗하며 수량도 풍부해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 계곡이다. 처음 사나사계곡을 찾게 되는 사람들은 수도권에 이렇게 조용하고 깨끗한 계곡이 있는지에 놀라게 되고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산책로 같은 사나사 입구 길의 호젓함에 다시 감탄하게 된다. 계곡 입구까지 길이 포장되어 있고 사나사를 오르는 길은 용문산의 울창한 숲과 산등성이가 절경을 이루어 해마다 여름이면 피서객으로 붐빈다. 백운봉과 용문산 산행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백운봉, 사나사계곡 산행코스 및 지도
▽양평의 마테호른과 스위스의 마테호른 비교 사진
▽백운봉의 아름다운 조망 사진 모음전
▽여름철 최적의 물놀이 장소인 아름다운 사나사 계곡의 풍광
첫댓글 8월 정기산행은 본 산악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보신산행 겸 물놀이산행입니다.
무더운 여름철 산행의 백미는 무엇보다 땀을 한 바가지 흘린 후 차가운 계곡에서 몸의 열기를 식혀주면서 몸을 정화시켜 주는 계곡 물놀이 산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몸보신을 한다면 최고의 화룡점정이 되겠지요.
그 화룡점정을 일송에서 찍습니다.
과연 몸보신 음식은 무엇일까요? ㅎㅎ
맛 있는 음식을 준비하였사오니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 산(양평 백운봉)에 관한 일송회원 2명의 전설을 기억하죠.
일송 입문 초짜시절의 진열옹,무늬만 설산. 두 회원이
한여름 뙤약볕 백운봉을 향해가다
체력이
열정을 앞선 나머지
길을 잃어 헬기장에서 바닥까지 알바한 추억을 기억합니다.
개거품. 물었다 표현 했죠.기억이 파노라마 입니다
아픈 흑역사를 소환하시다니...참 기억력 좋아요. ㅎㅎ
벌써 10년 전이네요. ㅠ
그런 역사가 있는곳이군요....
어렵네요
수영을 못해서
트래킹도 힘들고
발은 아직 안좋아서
2팀도 힘들고
ㅡㅡ
등반대장 발이 아직 완전치 않는가?
그럼 수영 못해도 상관 없으니까
계곡 트레킹하고 계곡에서 발 담그고 시원하게 알탕하면 되지....
낼 물놀이 계곡산행 잘 댕겨오셔요 저도 설악대종주 무사히 마치고 살아돌아 왔어요 넘 어렵고 힘든산행 몇번을 넘 힘들어서 주자 않았는지 그래도 시간보다 종주위주로~~시작부터 안개배가 내려서 습하고 힘든만큼 조망권이 없었다는게 젤로 아쉽네요 도상거리 약 37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