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깨끗하고 하얀 피부를 가진 남성들이 인기를 끌면서 관련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남성들도 미용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남성전용 스킨·로션은 기본이고 주름개선, 미백, 보습크림 등 기능성 제품까지 나오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남성들의 피부관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시장에서 선보이고 있는 제품군도 기능성 기초화장품에 이어 남성전용 선크림, 비비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해졌다.
남성들이 피부관리를 시작할 때에는 기본부터 챙기는 것이 바람직하다. 따라서 자신의 피부타입부터 체크하고 필요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전문가 조언에 의하면 대부분의 남성이 피지분비량이 많은 지성피부인 경우가 많은데 이런 피부타입은 따뜻한 스타월로 모공을 열어준 후 세안하는 것이 좋다. 클렌징폼과 오일을 이용한 세안이 끝나면 차가운 물로 모공을 다시 닫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처럼 이중세안을 해주면 피지, 먼지, 각질 등이 모공을 막아서 생기는 여드름, 뾰루지 같은 피부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다.
외출시에는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줘야 기미, 주근깨, 잡티, 피부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면도시에는 면도크림이나 쉐이빙폼 등을 이용해야 피부자극을 줄일 수 있으며 면도기 날은 주기적으로 교체해 손상된 면도날에 피부가 상처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요즘 남성들은 미백팩, 에센스, 보습수분크림 등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은데 기초, 기능성 화장품을 고를 때는 파라벤이나 미네랄오일, 벤조페논과 같은 피부유해성분이 없는지 따져봐야한다. 피부가 민감한 경우 파라벤 화장품을 쓰게 되면 각종 피부질환이 생길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가운데 남성들 사이에서 미백, 주름개선 화장품 브랜드 보쏘드의 워터풀로션이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은 파라벤, 벤조페논, 미네랄오일, 셀페이트계 계면활성제 등의 성분이 없어 민감한 피부도 부담없이 쓸 수 있다.
발효콩, 버드나무, 육계, 오레가노, 편백, 마치현, 황금 등 특허 받은 7가지 성분이 항균, 항여드름, 피부진정, 보습 및 피지 조절 등을 도와줘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준다.
또한 제품에 함유된 셀틱 워터와 다량의 미네랄과 나트륨 성분은 풍부한 수분공급으로 피부를 유연하게 가꿔주며 무화과 추출물이 풍부한 철분, 칼슘, 미네랄, 비타민C가 피부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주는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