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사랑방 모임 결과 보고
1. 일시 : 8월 30일(금)
2. 장소 : 「대나무골」(한정식집)
*전철 2호선 서초역 7번 출구 나와서
3. 참석 회원 : 남자 12명, 여자 9명, 합이 21명
〇참석자 명단 :
강위훈. 권오기, 김대훈. 김동섭. 김맹모. 김영길. 김정태. 신영호. 이용걸. 전영택. 지우림. 최익창.
김경자. 김덕자. 김인자. 김정녀. 김정자. 신춘자. 이영자. 정공자. 홍경자.
4. 오늘 푸짐한 대통밥 밥상을 김경자 회원께서 준비해 주셔서 모두 포식을 하였다. 대한민국의 중심, 서울의 중심, 서초동에서 우린 모임을 가졌다. 예약 손님으로 가득한 식당엔 아줌마 부대들로 만원이었고, 예약 시간보다 먼저 온 회원은 대기하느라 문밖에서 길게는 3-40분을 기다린 후에야 입실을 할 수 있었다. 우아한 메뉴로 식사를 한 후에야 분(?)이 풀렸다.
- 정공자 회원께서 얼린 홍시를 준비해 와 한개씩 甘食을 함
5. 논의 사항
①오늘 모임 후 장근식 회원 문병을 위해 건대입구역 인근 커피숖으로 가 문병을 하기로 함(약간의 위로금 준비)
②10월 18일(금)에 이영자 회원께서 番外로 당신이 농사지은 食資材로 올림픽공원 야외에서 식사를 제공하니 모두 참석해 주기 바람
③11월 중(날짜는 추후 알림) 김영길 화백 갤러리에서 김 화백이 식사를 제공 하겠다고 약속함
식당 정원에는 「대나무집」답게 대나무가 자라고 있다.
예약시간 보다 먼저 온 회원들은 방이 비기를 기다리며 대기 중
우아한 대통밥을 제공해 준 김경자 회원
오늘 제공된 요리는 코스요리로 한정식
엄지손가락을 막걸리 잔에 푸욱 담그고 한잔 재끼는 김맹모 회원
현관 밖에서 대기 중인 회원들
첫댓글 모두에게 감사를 ! 이담에 만날 때까지 건강들 하시기요!
야 !!! 맛 있겠다. 먹고싶다.
나나나는 먹는것 좋아 히는데 많이는 못 먹어요.
여기서는 빵 만 먹는다. 나도 밥 먹고싶다.
공자님이 배풀어 주신 ..얼린 홍씨. 맛 좋은 홍씨-나도 먹고싶다.
늙은이 하고, 이쁜분들 많이 모였네. 늙은 이는 천천히 보고., 이쁜이들 빨리 보고싶다.
김경자님의 복 점도 보고싶다. 경자님 맛 있는 것 많이 주어서..고마와요.
왜 그렇게 모여서 먹는 날을 많이 만들었뇨.
모두들 일 좀 하세요. 일 좀 해요. 여기눈 100 만 장자도 일해요.
여기는 여자. 아주머니들. 노인들. 할머니들도 차 운전을 하고, 일 많이 하고 해요.
미국은 부자나라라고 하는데 노는 사람 없이 누구나 열심히 일하기에 부자 나라 소리 듣지요.
우라나라 우아한 식당 가 보면 3-40대 여성들이(손님 중 90% 넘게 3-40대 여성이 차지)하는 일 없이 놀며 비싼 밥이나 사먹고 노닥거리는데 이게 망쪼의 근원이라 생각!!!
남자들은 직장에서 일과의 전쟁 중인데 멀쩡한 여자들은 돈 쓰는 일에 매진하고 있으니....
그런데 그 여자들이 쓰는 돈은 남편들이 번 돈인데 그 남편들은 가정 경제권을 마누라에게 모두 빼앗기고 구걸하듯 용돈 타 쓰고.. 정말 이상한 우리 나라!!!!
먹고 마시고. 놀고 즐기기만 하면,,, 인생의 쭉정이만 남아요.
가을이되면 ..모든 곡식들이 알곡의 열매를 맺는 것. 다 알고 있지 않소.
내 인생이 70평생 넘게 살아 왔는데 ... 죽정이가 되면... 얼마나 억울하고. 분하겠소
내가 가면...어떻게 인생의 알곡이 심겨지는 가를 자세히 이야기 해 드릴 께요.
마음문 열고,자기 생각을 버리고.. 겸손한 마음으로 듣는 자는 복이 있으리로다.
유럽 여행을 해 보면 관광지에서 젊은이, 특이 10-20대는 거의 보이지 않고 노인들만 득시글 거리지.
젊을 때 열심히 일하고 늙어서 번 돈 쓰면서 노후를 즐기지.
우리 은퇴한 늙은이 겨우 한달에 한번 모여 밥 먹는 것 절대 탓하면 안돼!!!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윤목사 알아듣겠는가?
일아듣고 말고지...노는것 싫어하는 사람 어디 있겎는가?
너무 놀다가 잊어버리는 것.
내가 다음 세상을 잊어머리면 큰일이야. 정말 큰일이야
블렛홀에 빨려들어가면--정말 큰일이야
구천 아시겠소.
아직 내말의 참 뜻을 못 알아 듣는군!
구천의 말을 내가 알아듣지 못하니 나는 바자보자 일세
너무 세상과 짝짝쿵 하고 붙어 지내지 말라 이말일세
세상에 붙들려 접착되면 떨어지지 않아요
세상에 유혹당하고 세상기생에 미혹당하면 안된다 이말일세
장근식 님께서 몸이 좀 불편하시다 이 말이지,,,,
아무 걱정하지 마시와요. 괜 찮습니다.
그 고난 때문에... 복으로 변하게 될 것입니다.
8월 사랑방 모임 거창하게 했구려...김경자님은 옛날 처녀 총각일때 영주중부학교에서 같이 근무했지..그때나 지금이나 역시 예쁘시고...축하합니다.
9월 사랑방 모임은 언제 하시는지? 우리 대구친구들이 10월 15일(화) 산행 100회 기념 산행을 계획하고 있는데....11회 전국 동기 합동산행대회를...문경새재 3관문~1관문까지 걷기...
점심준비나 하산주 파티등 모든 경비는 대구에서 준비할꺼고....서울,안동 초청하는 식이지...9월 사랑방 모임떄 상의하여많이 참가해 주길 바라네....산악회장이 서울회장에게 연락한번 할걸세...
대구 젊은이들아 -우리는 운동을 많이 못 해서 다리 힘이 약해요.
너무 멀리 너무 많이 걸으면 우리는 못 따라 가요.
대구 친구들 건강한 다리. 건강한 페. 건강한 어깨...많이 부럽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