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소항을 지나서 숙소를 향해 달려갑니다.
여긴 염전인데....갈때 소금이나 한 포대 사 갈까??..............음....대답이 없군요!!....ㅋㅋㅋ
우리가 묵을 변산대명리조트가 보이는군요!!
호텔방에 올라와 잠시 짐을 풀어 놓고...둘러봅니다.
채석강을 내려다 보이는 전망좋은 방이라고 22,000 추가했네요!!....
이효리가 댕겨갔나.....자 이제 오전엔 산행을 했으니, 오후엔 물놀이로 피로를 풀어볼까요!!
물 온도가 따땃해서리.... 물 속이 훨씬 좋더라는!!...ㅎㅎㅎ
아이고~~내 종아리, 궁뎅이 오늘 호강하겠는걸!!.....(옆에 아저씨 미안!!....ㅎㅎ)
어찌나 좋다고 날뛰고 댕기는쥐....ㅋㅋㅋ...
상훈이 또래가 놀만한 미끄럼들이 많아서 좋았다는!!...그래 완전 니 세상이다.....ㅎㅎㅎ
아주 엄마한테 눈길 한번 안 주네요!!.....ㅎㅎㅎ
워낙...넓다보니...그래도 약간은 찬공기가 느껴지더군요.....그 때 마다 36도~38도 온탕에 들어가 몸을 데워서 또 놉니다...ㅎㅎ
이런 곳이 있는줄 몰랐네요...야외에서의 이런 호강을!!.....
아~~~자본주의가 이래서 좋은거구나......ㅎㅎㅎㅎ
쟈스민 과 국화...또 뭐였더라.....암튼 4곳을 옮겨댕기며....실컷 놀았슴다!!
상훈이의 웃음소리가 들리나요??...ㅎㅎㅎ
아주 제대로 즐기네요!!...미치!!
부모 마음이 그렇데요....아이가 저리 좋아라 하니, 덩달아 행복하다는 느낌이 팍팍 오더라는!!
첫댓글 부모님...죄송해요.....
와,좋다~~~~~대명 아쿠아야??
응 맞아!!..대명아쿠아!!...아이들 놀기엔 딱이구, 어른들은 글쎄...상훈이한테 매달려만 있어서 그런가~~무쟈게 힘들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