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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는 비결”
+ 본 문 : 갈라디아서 6장 1절 - 5절 (신약 p.308)
1.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2.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3. 만일 누가 아무 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라.
4.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는 있어도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니,
5. 각각 자기의 짐을 질 것이라. 아멘!
+ 서로 인사를 나누겠습니다. / ‘사랑합니다. - 승리하십시오. - 행복하십시오.’
+ 함께 찬양합시다. / ‘찬송하라! 여호와의 종들아!’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우리교회에 나오시는 성도님들, 큰 교회에 비하면 작지만, 그러나 다양합니다.
나이도 각각 다르고, 배움의 정도도 각각 다르고, 생업도 각각 다르고, 성품도 다릅니다.
건강의 정도도 각각 다르고, 생각하고 느끼고 말하고 행동하는 폼새도 각각 다릅니다.
이처럼 각각 다른 다양한 성도님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때로는 희노애락을,
같이하면서 병든 마음과 상한 영혼을 치료하여 회복시키는, 주님의 사역을 감당하면서,
저는 여러분의 목회자로서, 나 자신의 무능력을 뼈저리게 느낄 때가 참으로 많이 있습니다.
특별히 이런 저런 삶의 고통을 당하는 성도님들을 바라보면서, 고통을 같이 나눈답시고,
고통스러운 성도의 삶의 이야기들을 진지하게 들어주고, 고통스런 그의 마음을 위로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나름대로 말해 준 후, 함께 울면서 기도하지만, 저 자신이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주지 못할 뿐만 아니라, 그 영혼의 아픔을 진정으로 도와주지 못했다는,
저의 무능력에 자책을 해봅니다. 나 자신의 무능력을 뼈저리게 느낄 때가 참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는,
다 고통스러운 짐이 있습니다. 병상에 누워 있는 환자는 소수이지만, 사실은 건강하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따지고 보면 한두 가지 육체의 병을 다 가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 사람의 가정은 참 행복하겠다.’ 고 생각하는 가정도 우리가 다 알지 못해 그렇지,
사실은 이야기를 들어보면 문제가 없는 가정은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아무런 문제없는 것 같은 저에게도, 저만이 안고 살아가야 하는 무거운 짐이 있습니다.
이처럼 이 세상에는 우리의 마음과 영혼을 짓누르는 듯한 수많은 짐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매일 짓는 죄, 도무지 벗을 수 없는 책임, 내일에 대한 두려움 등도 우리의 짐입니다.
갈수록 악해지는 세상에서 사랑하는 자녀들 때문에 걱정하고, 이곳저곳 아픈 몸 만지며,
아침마다 늘어나는 주름살과 희어진 머리를 바라보며,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게 되고,
이렇게 내 인생이 끝나가는구나 하면서, 우리는 이런 저런 인생의 짐을 지고 살아갑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편안함과 자유로움을 위해, 이 모든 짐을 벗고자 발버둥을 쳐 봅니다.
이처럼 우리는 인생의 무거운 짐을 벗어보고자 발버둥치는데, 이런 우리 인생을 향해서,
우리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오늘 본문 2절 말씀입니다. "너희기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아멘! - 짐을 벗으라고 말하지 않고, 너희가 지금,
당하고 있는 모든 짐을 서로 지는 것이,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는 일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리스도의 법이라 함은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말씀과 모범을 보이신 행함’ 을 의미합니다.
시편 68편 19절 말씀에서는 우리 예수님을 가리켜 "날마다 우리의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 자" 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증거하기를 "보라! 세상 지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처럼 우리 예수님은 우리의 무거운 죄 짐을 대신 지고,
흉악한 범죄자들의 잔인한 사형 틀인 십자가에 못 박혀 우리 대신 고통중에 죽으셨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이 대신 지신 우리 죄 짐은 하나님과 단절시킬 만큼 무거운 죄짐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 짐을 대신 지고 십자가 위에서 고통당하실 때에 하나님이,
외면했고, 그 하나님의 외면에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참을 수 없는 영혼의 아픔, 육체의 아픔을 호소하실 정도로 예수님은 고통당하셨습니다.
여러분이 지고 살아가는 인생의 이런 저런 짐이 너무 무겁고, 힘들다고 생각하십니까?
때로는 ‘내가 왜 이 무겁고 힘든 짐을 져야 하느냐?’ 고 분노와 억울함이 있으십니까?
우리 예수님은 죄 짐을 지실 필요도 없으신 죄가 없으신 분이며, 십자가의 고통 가운데,
죽으실 필요도 없으신 거룩한 하나님의 본체이었다는 사실을 생각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예수님께서는 우리 죄를 대신 지시고 죽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예수님에 대하여 구약성경의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사야 9장 6절의 말씀입니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아멘! 아멘입니다.
이 말씀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묘사된 ‘기묘자와 모사’ 는 ‘참 좋은 상담자’ 라는 말입니다.
나의 맥박소리와 호흡소리까지 세시면서, 사랑의 눈동자로 지키시는 예수님은 우리가,
세상에서 겪는 모든 아픔과 고통을 다 당하셨기에 우리에게 가장 좋은 상담자가 되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믿고 우리 안에 생명의 주님으로 영접한 우리의 구원자가 되신 예수님은,
우리 인생의 처음과 나중을 아시고, 우리를 보호하여 인도하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고통과 아픔을 아시며, 우리의 고통과 아픔을,
호소할 때에 들으시며, 그 고통과 아픔을 전능하심으로 해결하여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렇다면 우리 예수님은 우리의 고통과 아픔을 어떤 방법으로 해결하십니까?
성경은 말합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해서 선을 이루느니라!" 아멘! - 우리가 살아가는 삶 속에는,
영광스러운 것과 욕된 것, 귀한 것과 천한 것, 성공과 실패, 거룩함과 죄악 됨이 있는데,
우리 예수님께서는 이 모든 것이, 합력해서 선을 이루도록 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것이 합력해서 선을 이루시는 방향을 정해 놓으셨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모습과 삶이 예수님의 형상을 닮아가도록 친히 역사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당하는 모든 아픔과 고통스러운 삶의 여정을 통해서, 우리의 몸과 마음과 영혼이,
주님의 형상으로 변화되어가고, 우리 삶이 거룩한 삶이 되도록 인도하신다는 말씀입니다.
능치 못함이 없으신 전능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 그렇게 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보다 더 큰 축복, 이보다 더 큰 은혜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또한 우리 예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일 뿐 아니라, 영존하시는 아버지가 되십니다.
그 크신 사랑으로 어느 순간, 어느 때에도,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시는 우리 아버지십니다.
아무리 육신의 부모가 나를 잘 돌봐 주고 지켜 준다할지라도, 부모는 언젠가 우리의 곁을,
떠나가지만, 영존하시는 우리 예수님은 언제 어디서나 우리와 항상 함께 하여 주십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주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평강을 주시는 평강의 왕이십니다.
이 세상의 무거운 고통과 아픔의 짐을 지고 가는 우리에게 해결 방법을 말씀해 주십니다.
“너희 모든 염려를 주께 맡겨 버리라! 주께서 너를 친히 권고하시리라." 아멘! 아멘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우리의 모든 염려를 주님께 맡길 수 있을까요?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너희 구할 것을 기도와 간구로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나신 하나님의 평강이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아멘!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께 아뢰면, 우리가 하나님께 맡기면, 하나님께서는 역사하십니다.
우리 예수님은 우리의 환경을 먼저 바꾸시거나, 우리에게 어떤 소유를 더하는 방법으로,
우리 삶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습니다. 우리 주님의 가장 큰 관심의 대상은, 내가 가진,
소유나 여건이 아닌 바로 나 자신입니다. 그리고 나 자신 중에서도 나 자신의 마음입니다.
그래서 지금의 내 형편과 처지가 어떠할지라도, 우리가 기도하고 감사함으로 간구할 때에,
평강의 왕이신 우리 주님께서는, 우리가 설명할 수 없는 평강으로 풍성히 채워주십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아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구원자이신 예수님은, 십자가의 골고다 언덕에서 우리의 죄를 다 담당하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죄악의 짐, 심히 고통스럽고 힘든 삶의 짐을 지고 가는 우리에게 있어서,
예수님은 세상에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훌륭한 상담자요, 우리의 모든 인생의 짐을,
가지고 가시므로, 우리 몸과 마음과 영혼의 모든 고통을 깨끗이 씻어 주신 구원자이십니다.
앞을 못 보는 맹인이 계시는데, 자신의 아버님 회갑예배를 드린 후에,
참석하신 손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회갑을 맞는 자신의 아버지가 6.25 때, 다른 곳에 나가서 일하다가 6.25를 맞았기 때문에,
집 식구들은 모두 산으로 흩어졌고, 본인도 어렵게 목숨을 부지하고 피난생활을 합니다.
전쟁이 끝나고 집을 찾아가 보니, 먹을 것이 없어서 여섯 식구가 배가 고파서 산에서,
나물을 캐어서 먹었는데, 그게 잘못되었던지 몹시 높은 열 때문에 사경을 헤메게 됩니다.
다행히 목숨은 잃지 않았으나, 네 명의 형제들이 그 신열로 인해서 실명하고 말았습니다.
자녀 넷이 앞을 보지 못하는 것을 본 아버지는 충격을 받아 그 자리에 쓰러지고 맙니다.
그 역시 생명은 건졌으나 건강을 회복하지 못하고 반신불수가 되고 말았는데, 그 고통 중에,
어렸을 때에 교회학교에서 불렀던 찬송이 생각나서, 더듬거리면서 찬송가를 불렀습니다.
‘예수 사랑하심은 거룩하신 말일세. 우리들은 약하나 예수 권세 많도다.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성경에 써 있네.
내가 연약할수록 더욱 귀히 여기사, 높은 보좌 위에서 낮은 나를 보시네.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성경에 써 있네.‘ 아멘!
이 찬송을 눈물을 흘리며 부르고 있을 때, 환상 중에 자기 머리맡에 십자가가 펼쳐졌답니다.
그리고 그 후에 십자가 위에서 자기를 위해서, 피 흘리시면서 기도하시는 예수님의,
보배로운 피의 흐름을 체험하고, ‘아멘! 아멘!’ 했더니 반신불수가 저절로 풀어졌답니다.
회갑을 맞으신 아버지는 반신불수가 된 자신의 고통스러운 짐과 자식 네 명이 맹인이 된,
고통스러운 짐을 예수님의 보혈의 피가 흐르는 십자가의 능력으로 해결을 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 밑에 여러분의 모든 짐 내려놓으십시오.
우리 예수님께서 갈보리 언덕에서 보혈의 피가 묻은 손을 펴시고 여러분을 초청하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인생들아! 내가 너희 짐을 모두 대신 졌다! 너희 짐을,
해결 할 곳은 십자가뿐이니, 아무 곳에나 내려놓지 말고, 지금 십자가 앞으로 나아오라."
짐을 벗고 나오라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채로 나오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왜 머뭇거리십니까? 사람들이 주님 앞에 오지 않는 것은 교만 때문입니다.
내 짐은 내가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내가 지금 지고 살아가는 이 짐은,
나 때문이 아니라, 아무개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만일 누가 아무 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자기 자신을 속임이라!“
우리 예수님께서도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는 다 내게로 나오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 말씀에서도 사도 바울은 "각각 자기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만 있고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먼저 자기 자신을,
먼저 살피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그 짐을 주님 십자가 밑에 내려놓으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수고하고 무거운 짐들을, 우리 마음대로 쉽게 벗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벗는다고 해서, 우리의 문제가 다 해결되는 것도 아닙니다.
직장 생활을 하시는 분들이, 마음속에서는 하루에도 몇 번이나 직장을 그만두고 싶을,
때가 있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한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여인들에게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공통적으로 똑같은 모습이 드러납니다.
지금은 달라졌습니다만, 예전에는 결혼하면서부터 남편을 위해 자기 생애를 헌신합니다.
그 다음 자식을 낳으면서, 이제 그 자식들이 잘되기 위해서 자기 정성을 다 쏟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남편은 이미 자신의 사회적 위치가 상승되면서 자기 삶을 살아가고 있고,
자녀를 향한 어머니의 사랑의 수고와 헌신도, 자녀들이 장성하면서 필요 없게 됩니다.
그래서 도움을 줄 때에는 염려 근심 걱정하고, 잔소리했으나, 이제는 그 모든 짐이 필요가,
없게 되자, 아울러 문제가 없어진 것 같은데, 실제로는 절망감이라는 짐을 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벗어버릴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예수님께서는 짐을 벗고 오지 말고, 짐을 진 채로 오라고 하신 것입니다.
어느 날, 목사님을 찾아 온 한 여 성도님이 찾아와 두 가지 질문을 했습니다.
"목사님! 저 같은 죄인이 살아야 될 이유가 있습니까?" "이혼하면 꼭 죄를 짓는 것입니까?"
그가 그렇게 목사님에게 물었던 이유는, 가난했던 시절에 남의 가정부로 들어가게 됐는데,
그 집주인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오히려 맨몸으로 그 집에서 쫓겨 나왔다고 합니다.
그 후 그녀는 어느 방직 공장에 들어가서 일하다가 결혼하였습니다. 결혼 생활이 처음에는,
행복한 듯 했습니다. 어느 날 남편이 술을 마시고 기분이 좋아서 자기가 어렸을 때 있었던,
슬픈 이야기를 말 한 다음, 다 이해할테니 당신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말하라고 하였답니다.
그래서 그 여 성도님은 어렸을 때부터 고아로 고아원에서 자란 이야기, 그리고 자기의,
생애를 불행하게 만들었던, 집주인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쫒겨난 이야기를 다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부터였습니다. 다 이해한다던 남편은 웃으면 웃는다고 때리고,
찡그리고 있으면 찡그리고 있다고 때리더랍니다. ‘이런 결혼 생활을 계속해야 됩니까?
내가 무슨 큰 죄를 범했기 때문에, 이런 고통을 받는 것입니까?‘ 하고 물은 것입니다.
목사님은 ‘강간을 한 남자는 이 세상 법정에서도, 하나님의 법정에서도 다 죄인이지만,
강간당한 사람은 세상 법정에서는 물론 하나님 법정에서도 죄인이 아니라.‘ 고 말했습니다.
왜냐하면, 자기가 스스로 선택하지 않은 죄는, 하나님 앞에서는 죄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후, 그 여 성도님은 성경을 열어서 읽고 듣는 순간,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너무 너무나,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신의 모든 문제를 말씀에서 하나하나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새벽기도에 나와서 기도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말씀과 기도생활을 하게 되면서,
폭행하던 남편을 이해하게 되고, 그래도 사랑하자 남편의 마음이 100% 달라졌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 지금 우리 주님 앞으로 나오십시오. 우리 주님께서 맡아 주십니다.
주님께서는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의 능력이, 우리의 아픈 고통의 상처를 적셔 주십니다.
도무지 인간적으로는 해결할 수 없던 모든 고통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일어서게 만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문제 해결은, 누군가에게 책임을 전가시키는 데 있지 않습니다.
지금의 나의 문제 해결은 짐을 벗는 데 있지 않습니다. 벗으면 더 큰 문제가 됩니다.
벗으면 더 큰 마음의 곤고가 찾아듭니다. 그러므로 그 모든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는,
주님께로 가지고 나오십시오. 우리 주님은 최고의 상담자 - 원더풀 카운셀러이십니다.
그리고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신 아버지, 평강의 왕을 의지해서 믿음으로 일어서십시오.
그렇습니다. 여러분!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인생 길에는 주님이 해답이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수고하고 무거운 죄악의 짐, 심히 고통스럽고 힘든 삶의 짐,
지금 여러분이 지고 살아가는 모든 짐을,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우리 아버지,
평강의 왕이신 우리 예수님께서, 우리 모두의 삶의 문제, 마음의 문제, 영의 문제,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은혜가 넘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