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외교 ]
1. 김현준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국회에서 채택됐다고 함.
2. 국회 법사위가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내달 8일 실시한다고 함.
3. 민주당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과기부상임위에서 자한당 없이 추경안이 통과됐지만, 예결특위 위원장이 자한당 몫인 만큼 추경안 논의는 길어질 수 있다고 함.
4. 민주당이 28일 열릴 국회 본회의에서 18명의 상임위원장 중 여덟 명을 새로 선출하기로 했지만 자한당의 보이콧으로 예정대로 진행될지는 미지수라고 함.
5. 자한당이 지도부와 전국 여성 당원 1600여명이 참석한 여성 당원 행사에서 엉덩이를 노출한 '엉덩이춤'을 춰서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함.
6. 민주평화당이 당내 갈등으로 대변인단이 일부 교체됐다고 함.
- 당권파와 비당권파 사이 주도권 다툼으로 비당권파는 제3지대 세력 규합을 하고 있음.
[ 정부/정책/공공 ]
1.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키즈카페도 환경안전관리 기준이 적용된다고 함.
- 전국 키즈카페 1894곳 중 80%가 넘는 1573곳이 환경안전관리기준을 넘었기 때문임.
2. 유사시 북한 지휘부를 제거하기 위해 창설한 ‘참수부대’의 소음기와 조준경, 야간투시경 등 핵심 장비가 남수단에 파견될 한빛부대 훈련용으로 전용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사실상 부대 해체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함.
3. 서울시는 노후 상수도관 138㎞ 전 구간에 대해 올해 공사를 시작해 내년 말까지 마무리한다고 함.
[ 경기종합 ]
1.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에도 최저임금을 지금처럼 전체 업종에 똑같이 적용하기로 결정해, 경영계가 반발하고 있다고 함.
2. 반도체의 수출금액이 10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전체 수출금액을 끌어내려 지난 5월 수출금액지수는 110.06으로 1년 전보다 10.7% 하락했다고 함.
3. 정부가 서비스산업에 70조원의 정책금융 자금을 투입하는 동시에 세제 지원 확대와 규제 완화로 5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든다고 함.
- 우리 경제가 수출 부진, 성장률 둔화 등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에서 내수를 확충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서비스산업 발전만큼 시급한 사안이 없다는 판단임.
4. 정부가 지역에서 생산하고 소비하는 ‘로컬푸드’의 유통 비중을 앞으로 3년간 15%까지 끌어올리고 로컬푸드 직매장을 현재 229개에서 202년까지 1210개로 대폭 늘린다고 함.
5. 사우디 왕세자 방한을 계기로 국내 기업들과 석유화학ㆍ로봇ㆍ수소차ㆍ선박엔진 분야에서 총 83억 달러(약 9조6,200억원) 규모의 MOU 및 계약 8건을 맺었다고 함.
6.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데이터 저장 공간을 128단으로 쌓은 1Tb TLC 4D 낸드플래시를 개발하고 양산에 나선다고 함.
- 한 개 칩에 3b를 저장하는 낸드 셀 3600억개 이상이 집적된 1Tb 제품으로, 삼성전자가 90단대 낸드보다 한 발 더 나아간 것임.
7. 국내 최대 빅딜이 될 것으로 관심이 모아졌던 게임업체 넥슨 매각이 15조원이라는 높은 몸값 때문에 무산됐다고 함.
8. 두산중공업이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발전업황 부진으로 재무적 어려움을 겪으면서 유급휴직을 실시하고 있다고 함.
9. 웅진그룹이 웅진코웨이 인수 3개월만에 자금난으로 다시 매물로 내놓는다고 함.
- 코웨이 인수자금 2조원 가운데 자체 자금은 4000억원으로 나머지 1조6000억원은 모두 빚이었음.
10. 공정위가 병원용 분유 납품 리베이트와 관련해 매일유업과 남양유업, 일동후디스를 조사하고 있다고 함.
11. 방통위는 인터넷 서비스 해지 의사를 밝힌 이용자에게 자꾸 전화를 걸어 ‘해지 철회’를 유도한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에게 총 3억96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함.
12. 호반건설이 지난해 말 호반건설과 호반건설주택 간 합병으로 10대 건설사 반열에 오른 데 이어 레저·언론 미디어·유통·벤처투자 등으로 사업영역을 급속히 넓혀가자 급속히 커지는 덩치에 대한 경고음이 나오고 있다고 함.
13. 외국인 투자자를 상대로 성 접대 의혹이 불거진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참고인 신분으로 경창에 소환돼 9시간동안 조사한 뒤 27일 0시 45분께 돌려보냈다고 함.
14. 자기 자본 한 푼 없이 코스닥 상장 회사 화진을 인수한 뒤 약 460억원어치의 회사 자금을 유용한 ‘기업사냥꾼’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고 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26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0.4원 오른 1,156.6원으로 거래를 마쳤다고 함.
- G20에서 미중 정상회담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환율 움직임이 보합세에 머물 것으로 예상됨.
2. 26일 코스피는 0.01% 상승, 코스닥은 0.09% 하락 마감했다고 함.
3. 26일 비트코인 가격이 1500만원을 돌파했다고 함.
- 올 1분기 내내 400만원대를 맴돌다 불과 석 달 만에 세 배 가까이 뛰어올랐지만 소수의 해외 ‘큰손’들이 가격을 끌어올렸다는 의혹이 일고 있음.
4. 금감원이 저축은행들에게 신용대출금리 산정할 때 목표이익률을 업계 평균 ROA(총자산이익률)의 두 배 이내로 제한하라는 지침을 내렸다고 함.
- 목표이익률을 높게 잡아 과도하게 대출금리를 설정하는 행태를 막겠다는 취지지만 시장 가격에 직접적으로 개입한 것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음.
5. 해외주식 거래시스템 미비로 한국예탁결제원과 증권사 9곳이 1800~2400만원의 과태료 부과 등의 제재를 받았다고 함.
[ 사회/이슈 ]
1. 건강보험공단이 건보 기금을 멋대로 쓴 장기요양기관을 내부 고발한 직원에게 역대 초고액의 신고 포상금 1억7000만원을 지급한다고 함.
- 건보공단은 건보 재정을 아끼기 위해 요양 시설 비리를 고발하는 사람에게 최대 2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음.
2. 방탄소년단이 한국 최다 음반 판매량 기록을 세웠다고 함.
- BTS 앨범 ‘맵 오브 더 솔’이 발매 한 달 만에 339만9,302장을 판매하며, 지난 1995년 발매된 김건모의 3집 ‘잘못된 만남’(330만장)을 뛰어넘음.
3. 조현아(45)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남편 폭행과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됐다고 함.
4. 서울 강남경찰이 공무원, 연예인 등 성매매 고객 명단으로 보이는 장부를 확보하고 수사에 나섰다고 함.
5. 보이스피싱 조직의 '수금책'으로 동원돼 5명으로부터 3억원이 넘는 돈을 뜯어낸 고교생 두명이 붙잡혔으며 이들에게 돌아온 수익은 1400만원 정도였다고 함.
[ 국 제 ]
1. 26일(미국시간) 뉴욕증시 3대지수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결과를 주시하는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했다고 함.
- 다우존스 0.04% 하락, S&P 500 지수 0.12% 하락, 나스닥 지수는 0.32% 상승 마감함.
2. 마이너스(-) 금리로 발행된 글로벌 채권 규모가 12.9조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이 규모는 중국 GDP(국내총생산)에 1조 달러 모자라는 엄청난 규모라고 함.
3. 미국 제약기업 애브비가 주름개선 치료제 '보톡스'로 유명한 제약사 앨러간을 630억달러(약 73조원)에 인수한다고 함.
4. 1박당 숙박요금이 1억7000만원에 달하는 초호화 에어비앤비 숙소가 등장했다고 함.
-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누쿠테피피제도에 있는 개인 소유 별장으로 주로 1주일 단위로 빌릴 수 있으며 숙소가 위치한 작은 섬을 통째로 빌리는 가격임.
5. 중국이 캐나다산 카놀라유에 이어 캐나다산 육류제품 수입을 전면 중단한다고 함.
- 멍완저우 화웨이 부회장 석방을 위한 압박으로 풀이됨.
6. 중국인민은행이 홍콩에서 300억 위안(한화 약 5조원) 규모의 환율안정 채권을 발행했으며 이자율은 2.80%라고 함.
[ 궁금한 이야기 ]
1. 일본이 이번 G20에서 한국을 제외한 최소 19개 국가 및 기관의 정상과 회담할 예정으로, 오는 10월 개최하는 해상 자위대 관함식에 한국 해군을 초청하지 않기로 했다고 함.
2. 경찰이 지난 4월, 국회 패스트트랙 안건 지정을 둘러싼 충돌로 현역 국회의원 3분의 1을 수사 대상에 올리고 출석 요구서를 보내며 본격적인 소환조사에 착수했다고 함.
3. 부모 동의 없이 미성년자가 게임 내 고가 아이템을 구매했을 때 환불받을 수 있게 올해 7월부터 약관이 수정된다고 함.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