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회 시험문제의 적정성과 난이도 실패로 인하여, 시험 주관청에서 문제 출제에 관하여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 아시는 바와 같이, 양성기관의 교육내용과 수준을 조사하여 문제 출제시에 참고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것을 가장 잘 반영하는 교재가 바로 <나무의사 한권으로 끝내기>라는 책이 아닐까요?
물론 저도 카페의 글을 통해서 (구입하지는 않았습니다) 책의 내용이나 난이도가
1차와 2차 시험수준에 한참 못 미친다고 알고 있고, 구입하신 분들이 추천하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역으로 바로 이책이 실질적으로 나무의사에게 요구되는 지식의 수준과 문제의 난이도에
적합한 책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현재까지 나온 유일한 책이어서,
다소 허접한 책이라고 하지만 표준과 같은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번 추가시험에서 어떤 수준의 문제가 나올지는 알 수 없으나, 분명한 것은 이번 사태로 인하여
문제 출제시에 '나무의사 한권으로 끝내기'라는 책을 반드시 참고하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미 책을 구입하신 분들은 구석에 팽개쳐두지 마시고, 한 번씩 보시기를 권합니다.
그책에 있는 문제가 그대로 또는 조금 변형되어 나오게 될지 누가 알겠습니까?
저는 아직 양성교육도 받지 못했지만, 카페의 글들을 보다가 문득 느낀 바를 적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기간 건강에 유의하시고, 합격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첫댓글 책 판매하려는 광고 같네요
어제 자기 전에 썼는데, 아침에 읽어보니 광고 같기도 합니다.
좀 더 주의해서 써야 했는데...
제가 쓴 글들을 읽어 보면 아시겠지만, 저는 나무의사 시험수준이
대학 3년~4년 정도면 충분하다고 주장하는 사람입니다.
이글에 숨겨진 저의 진짜 주장은
'나무의사 한권으로 끝내기'도 적정수준보다 높다는 것입니다.
제 개인적인 판단은 이 책으로 공부하였다간 올 과락 나옵니다.
저도 이 책 구입하여 공부하였는데 내용이 부실하여 덮어버렸습니다.
저도 그점을 지적한 것입니다.
보는 방향은 다르지만...
이책의 수준으로 출제되어야할 시험이 너무 어렵게
출제되어 이 사달이 난 것 아닙니까?
아무튼 산림청 계획으로는 2019~2022년까지 매년 200여명씩 합격시킨다는
말이 있었으니, 계획대로라면 2회 시험에서 150여명을 합격(최종)시켜야하고,
그러자면 이번 2회 1차 추가시험에서는 300여명을 합격시켜야 하지 않을까요?
그렇게 많이 합격시키려면 시험 출제수준을 이책 정도에 맞추어야하지 않을까요?
이번 2회 시험도 과목에 따라서 특정 수험서에서 문제가 다량 출제되었다는
비밀아닌 비밀이 쉬쉬하면서 스터디그룹 사이에 퍼져있죠.
추가시험에서 이책이 특정 수험서가 될지 누가 알겠습니까?
다소 로또 같기는 하지만...
저는 이책을 구입할 계획이네요
참고용으로요 내용은 부실하지만
간단히 읽고 체계를 잡는데는
쓸데가 있을거라 봅니다
조경산업기사 필기를 이걸로
공부해서 한번에 합격한적도 있구요
나무의사 시험에는 턱없이
부족해도 맥을 잡는
차원이나 쉬운시험에는
유용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참고적으로 보려고 산림기사
식물보호기사도 사놨구요
저는 2회 시험이 끝나고 개정판이 나오면 구입하려고 합니다.
그때는 3회에 걸친 시험이 상당히 반영된 책이 되겠지요.
내년 서울대 양성과정 계획을 보니, 내년 시험은 9월 중순 이후에 있을 것 같습니다.
단순히 저의 예상일 뿐입니다.
서울대 양성교육이 내년에 2번 있는데, 1차 교육이 8월~9월 초이거든요.
올해 서울대 수목치료기술자 과정이 인원 미달로 폐강된 적이 있었고,
다음 달 시작하는 6기 과정도 90명 모집에 111명 지원하여 대기자가 21명뿐입니다.
미등록자로 인하여 미달될 가능성이 있으니, 대기자도 전원 증빙서류를 제출하라고 공지가 떳습니다.
이번 수목보호협회도 60명모집에 80명 중반대가 지원하였습니다.
내년에는 양성교육 지원자 미달 현상도 가끔 일어날 듯 합니다.
책에 관한 선전을 해서 수험생들을 현혹하지 마시기 바랍니다...제가 설명이 잘안되어 있는 책으로 힘들게 공부해봐서 잘알고 있습니다...
첨언하자면... 해설을 읽고나서도 문제를 풀수 없다면...그것은 책으로서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저도 구입해서 보고있는데 난이도가 장난이 아닌것 같아 더욱 긴장해야할 듯 합나다
좋은글 감사 드립니다
전체적인 윤곽을 그려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내용은 그만하면 수험서로는 제격이라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