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에게 항상 문제가 됐던 것은 긴 볼 소유시간과 많은 슛팅수 그리고 동료들과의 마찰 이였다. 하지만 이런 문제점들은 팀의 승리로 인해 묻혀졌고 하물며 LA의 승리를 위한 어쩔수없는 선택 승리를 위한 그의 의지등으로 미화됐다. 하지만 샼과 잭슨이 팀을 떠남과 동시에 LA의 패패가 늘어나자 그의 이런 문제점들은 수면위로 급부상 했고 결국 LA는 20년 만에 플옵진출 실패라는 커다란 오점을 남겼다.
1. 변명
‘핑계 없는 무덤 없다.'라는 속담이 있다. 모든일에는 다 이유가 있고 핑계거리 하나쯤은 기 갖고 있기 마련이다. 긴 볼 소유시간과 슛 난사로 인해 코비와 비슷한 비난을 받는 알렌 아이버슨. 그는 원맨팀이라는 팀의 태생적인 문제와 현재는 아니지만 래리 브라운이라는 명장이 만들어낸 그만을 위한 팀 케미스트리와 전술 등은 그를 두둔할 수 있는 충분한 여건과 이유를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동료들의 절대적인 신뢰는 그를 팀의 리더자리에 확실하게 자리매김 할수있게 했다. 반면 코비는 LA라는 서부 최고의 프랜차이즈, 오덤, 밈, 앳킨스같은 괜찮은 동료, 샼과 잭슨이라는 리그최고의 센터와 명장을 버린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 모든 여건은 그가 원하던 데로 되었으나 결국 플레이오프에서는 낙마하고 말았다. 궁색한 변명거리조차 찾아보기 힘들다.
2. 동료-1
코비. 그는 항상 최고의 환경에서 최고의 동료들과 함께해왔다. LA라는 서부 최고의 마켓은 그런 것을 가능하게 했다. LA LAKERS라는 명문구단, 샼이라는 최고의 센터, 잭슨이라는 명장, 오리, 폭스, 피셔 같은 베테랑 롤 플레이어 그는 매우 풍족한 환경에서 농구를 했다. 한때는 전당포라고 불리우는 말도 안돼는 로스터가 만들어 지기도 했다. 처음부터 그의 많은 슛과 긴 볼 소유시간은 결코 필요치 안았다. 하지만 그는 항상 많은 슛을 던지길 원했고 조금이라도 많은 시간을 볼을 소유하려 했다. 결국 페이튼이 샼이 그의 곁을 떠났고 두명의 레전드급 선수들이 부를 포기하고 만들었던 반지원정대는 해체되었다.
3. 동료-2
이번시즌 코비의 동료들의 무게감은 전보다 떨어졌다. 팀내에서 그의 행동에 브레이크를 걸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이는 그의 볼 소유욕과 득점욕심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되었다. 이것은 LA가 20년 만의 플옵진출 실패의 직접적 요인이 된다. 비록 코비의 이번시즌 동료들이 예전의 동료들에 못 미친다 하더라도 그들이 최악의 선수는 아니였다. 모두 평균이상의 주전급 선수들이었고 작년 플옵 진출을 한 능력 있는 선수들 이었다. 우선 오덤은 리그에서 가장 다재다능하며 이기적이지 안은 모든 감독들이 좋아하는 리그 탑레벨의 선수이고 수없이 코비의 팬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앳킨스는 비록 수비는 구멍일지 몰라도 이미 증명된 공격능력과상대적으로 수비부담이 적은 PG라는 포지션은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었으며 더블더블에 근접한 스탯을 찍어주는 밈 또한 샼과 던컨같은 몇몇 선수들을 제외하면 무주공산이나 다름없는 골밑에서 제역할을 다해주었다. 더군다나 이들이 작년에 웨이드(샼과 한 팀을 이루어 동부지구 우승을 한)와 플옵에 올랐던 것을 생각한다면 이번시즌 LA의 플옵진출 실패를 그들 탓으로 돌릴기엔 무리가 많기 때문이다.
4. 트라이앵글 오펜스-1
LA의 팀 전술은 트라이앵글 오펜스다. 일단 단순하게 생각해 보자. 트라이앵글=삼각형, 오펜스=공격 삼각공격쯤 될 것이다. 즉 셋이서 하는 공격이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도 삼각을 이루는 선수 외에 두선수는 퀵 아웃된 패스를 받아 외각슛을 쏘거나 스크린, 볼운반 등의일을 주로하게 된다. 게임의 리딩이나 득점등의 핵심적인 요소는 삼각형안에서 이루어지며 나머지 두선수는 그에 따르는 부수적인 일을 하는 시스템이다.
실 예로 트라이앵글 오펜스라 하면 가장먼저 떠오르는 팀 마이클 조던의 시카고를 살펴보자. 시카고의 트라이앵글을 보면 두 축에는 조단과 핍이 자리하고 나머지 자리를 전기 왕조 때는 그랜트가 후기 왕조 때는 로드맨이 자리 잡고 있었다. 물론 윙스펜본좌 하퍼, 3점슛본좌 커, 슛폼본좌 카트라이트 그리고 스크린본좌 롱니까지 좋은 선수들도많았음은 부인 할수 없다. 일단 많은선수 가운데 조단을 보자, 80년대 초,중반 조단의 플레이를 눈으로 직접보고 느겼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한국에 살면서 그대부터 NBA를 보고 즐기기엔 연령과 환경에제약을 생각하면 커다란 무리가 따르니 가장 객관적인 스탯을 살펴 보도록 하자. 우선 전기왕조가 결성되기전 조단의 스탯은 38-5-5라는 엽기적인 스탯을 찍어내고 있는데 반해 왕조가 시작됨과 동시에 조단의 스탯은 소폭의 하락이 이루어진다. 하지만 그의 하락된 스탯은 향상된 팀성적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이런 경향은 시카고 왕조가 완성도를 더해갈수록 계속된다.(그래도 조던은 30득점 이상으로 득점왕을 7년 연속 차지한다. 중간 야구외도를 안했다면 두말할 나위도 없다.) 이런 조던의 스탯하락이 나타내는 것은 조단이 팀플레이를 했다는 것 뿐만 아니라 트라이앵글 오펜스의 성격을 잘 나타내고 있는데 이것은 트라이앵글 내의 세선수의 유기적인 협력관계가 매우 중요한 시스템임을 나타내는 결과이가도 하다.
5. 트라이앵글 오펜스-2
LA역시 잭슨의 부임과 함께 트라이앵글 오펜스를 쓰고 있다. 그렇다면 LA트라이앵글의 핵은 누구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코비가 아닌 샼이다. 텍스윈터 코치가 주창한 원래의 트라이앵글 오펜스는 원래 조던같은 스윙맨이 아닌 센터가 중심이되는 시스템이며 이것을 잭슨이 시카고의 팀 구성에 맡게 변형시킨 것이 시카고의 트라이앵글 오펜스다. 잭슨은 정통 트라이앵글 오펜스를 하고 싶어 했고 그래서 선택한 것이 샼의 LA였다. 하지만 급속도로 성장한 코비가 오닐의 자리를 노렸고 중심이 되려하며 제한된 삼각형을 무너트렸고 젠마스터 잭슨의 조율로 어느정도 둘의 균형을 맞추며 삼각형을 유지했다. 이러한 사실은 시즌과 플옵때의 득점을 보면 확연히 들어나는데 코비와 샼의 이상적인 득점이 코비 22~24정도에 샼이 26~28이라는 결과가 있으나 시즌중에는 코비의 득점 욕심으로 인해 정반대되는 득점양상을 보이며 삼각형의 날카로운 예각이 둔각이 되어 생각만큼의 쉬운 승리를 하지 못했다. (이런 코비의 득점욕심은 우승을 위해 수백만불의 연봉과 출장시간 커리어 스탯을 포기한 전당포 라인을 해체시키기에 이른다) 반면 플옵때는 달랐는데 샼은 플옵에선 항상 30에 가까운 득점을 하며 매경기 맹활약했고 연승을 이어갔다. 소위 플옵모드 샼이라 불리는 이런 모습이 과연 정신력으로만 가능했을까? 샼만이 정신력으로 재무장 했을까?물론 샼은 마음만 먹으면 골밑에서 맘껏 휘 저을수 있는 선수다. 하지만 상대 선수 역시 매경기 최선을 다했을 것이기에 샼의 저신력으로만 보기는 힘들다. 한경기 한경기가 중요한 플옵이라는 특수성은 코비의 무리한 자기욕심을 채우게 할 수 없었을 것이고 시즌중보다 몇 번 더 샼에게 패스가 가며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본다. 이렇한 모습은 01년도 아이버슨의 필라델피아에게 1패하기전까지 전경기 스윕하며 보여줬다. 트라이앵글에서 코비의 역황은 시카고헤서 했던 피펜과 비슷한 열활이라 볼 수 있다. 스스로를 자제하고 좀더 좋은 찬스를 만들어 내는 조력자의 역활이였지만 코비는 샼이 차지하고 있는 삼각형의 한 부분을 조금씩 차지해가며 샼과 항상 대립했다. 결국LA구단은 샼과 잭슨이라는 최고의 센터와 감독을 내보내는 우를 저질렀고 결국 올시즌 20년만의 플옵진출 실패라는 결과로 그들의 모험이 실패였음을 여실히 드러냈다.
6. new트라이앵글(????)
LA는 샼과 잭슨이 떠난 뒤에도 여전히 트라이앵글 오펜스를 고집하고 있다. 샼이 없어지자 코비는 샼이 차지하고 있던 자리를 차지했다. 하지만 원래 가지고 있던 한모서리도 놓지 않고 있다. 결국 삼각형의 두자리를 차지해버렸고 한축이 되어야할 오덤은 설자리를 잃고 우왕좌왕했다. 오덤의 스탯하락을 단순히 그의 탓으로 볼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두점이 합쳐진 삼각형은 더 이상 삼각형이 아니였고 삼각형이 존재하지 않는 트라이앵글 오펜스는 더 이상 훌륭한 전술이 아니였다. 팀 케미스트리는 조각조각 부서졌고 팀성적은 주저앉았다. 그러나 코비의 스탯은 훌륭했다. 26-6-6은 아무나 찍는 스탯은 아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한 그의 많은 문제점들 많은 볼 소유시간과 슛팅 낮은 야투율등과 무너진 캐미스트리 늘어가는패배는 그의 스탯 앞에 희생 되었다.
7. 멘탈
스포츠에서 멘탈이라면 정신력 심리적, 육체적 요소까지 포함한다고 볼 수 있다. 이것은 모든스포츠에서 강조되는데 양궁, 사격, 골프같은 정적인 운동부터 이종격투기같은 격한 스포츠에서도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주먹’등의 말로 이 멘탈이라는 것은 중요한 요소중에 하나다. 농구라고 다를바없다. 거의 모든팀의 감독들은 선수들에게 강한 정신력을 주문하며 팀의 리더는 강한 정신력으로 클러치슛을 성공시키며 팀을 승리로 이끌기도 한다. 강한 정신력이 바탕이 되는 선수들의 움직임은 망설임 없이 매끄럽게 이루어진다. 그럴때 사람들은 On fire라는 말을쓰며 그선수를 극찬하고는 한다.
8. 팀 스피릿
농구는 5명이서 하는 단체운동이다. 이러한 종목의 특성상 팀스피릿이라는 것이 강조된다. 비단 농구뿐만 아니라 팀을 이루어서하는 모든 스포츠에서도 마찬가지이다. 팀스피릿을 한마디로 표현하기는 힘들지만 여러 선수들간의 많은 의사소통과 연습을 통해 나오는 팀웍과 동료애 선수들의 공통분모가 모여 만들어지는 이모든 것을 포함한 것이 아닐까 싶다. 이것은 약체로 평가됐던 팀이 특출난 선수없이도 좋은 성적을 내는것도 다 이런 이유가 아닐까 싶다. 이런 상황을 볼때 팀스피릿이라는 것이 하루 아침에 만들어 지긴 힘들다. 서로를위한 배려심과 서로를 독려하고 선의의 경쟁을 하는 가운데 생겨나는 것일 것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중심에 서는 사람이 그팀의 리더이고 팀을 최고의 팀으로 이끌 것이다. 마이클조던, 매직존슨, 래리버드가 모두 그런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들은 위대한 농구선수로 남았다.
9. 리더???
아직 팀구성이 한 시즌밖에 안된 LA에게 이같은 강한 팀 스피릿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일까? 좋은 리더라면 이것을 해내는 것이 좋은 리더 아닐까? 이런 면에서 코비의 리더로서의 자질 또한 문제 된다. 데뷔후 여태것 리더의 자리에 서본적 없는 그이기에 첫 홀로서기에서 오는 문제일수도 있다. 하지만 형성되지안은 팀스피릿이 그의 탓이라면 문제는 달라진다. 물론 내가 코비의 생각 하나하나를 알수는 없지만 언론에서 보이는 그의 말과 행동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그의 플레이를 보면서 조심스럽게 예상해볼수 있다. 그의 가장 첫재 되는 가치는 승리일 것이다. 프로는 성적으로 말한다. 하물며 팀의 리더의 위치에 있는선수라면 더더욱 그렇다. 스포츠맨쉽, 매너는 당장 코트 안팎에서 박수를 받을지는 몰라도 좋은결과가 없다면 한낮 허울일 뿐이고 부와 명예는 실력이 없이는 얻어지지 안는다. 그런면에서 볼때 그의 그러한 생각엔 틀림이 없다. 하지만 그 승리란 것이 자신에 의한, 자신을 위한 것이 되버린다면 그가 원하는 것에 도달할 수 없을 것이다. 물론 팀을 승리로 이끄는 리더는 필요하고 그리더는 그에 맞는 활약을 해야한다. 하지만 코비는 그활약을 더많은 시간 볼을 소유하고, 더많은 슛을 쏘며, 더많은 어시스트를 하는 것으로 하려한다. 하지만 이것은 단순한 본인의 스탯채우기에 지나지 안는다. 결국 코비는 팀의 중심에서 벋어나 걷을 맴돌며 한시즌을 보냈다.
10. 리더!!!
그렇다면 코비와 비슷한 비난을 받는 아이버슨을 살펴보자. 그는 오히려 코비보다도 볼 소유시간이 길며 더 많은 슛을 쏜다. 또한 야투율도 코비보다 낮고 실책도 많다. 그것이 비교할 가치가 없는 차이이긴 하다.(오십보 백보란 말이다.) 하지만 코비와 다른점은 그는 팀의 중심에 있다는 것이다. 그는 팀의 중심에서 동료들을 이끌고 동료들의 전폭적인 신뢰를 받으며 그의 플레이 하나에 열광하는 팬들과 그의 에어볼에도 믿음을 싣는 동료들이있다. 그것이 비록 겉으로 보이는 언론플레이라고 할지라도 말이다. 이런 점은 두선수의 인터뷰 내용에서 극명하게 나타나는데 4쿼터 2점차 종료벨과 울리는 오픈찬스 클러치 3점슛을 성공 시키지 못한 동료에게 아이버슨은 ‘똑같은 상황이오면 나는 그에게 다시 독같은 패스를 할 것이다.’ 라는 말로 팀 동료들의 사기를 진작 시켰으나(비록 립서비스라 할지라도) 코비는 매우 비난하며 ‘나라면 성공시켰을 것’이란말로 팀웍을 해쳤다. 정말로 코비라면 성공시켰을수도 있었을 것이다. 아니 성공 시켰을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동료들을 불신하고 비난하는 가운데 생기는 것은 팀의 연속되는 패배였다. 결국 이렇한 차이는 비슷한 환경과 스타일의 두팀과 두선수를 플옵진출과 탈락이라는 극명한 차이로 보여 주었다. 또 그의 개인적인 성향은 그의 법정소송에서 드러나기도 했다. 문제는 그 소송의 내용이 아니다. 아니 그 소송이라면 코비의 편을 들어주고 싶다. 문제는 그의 대처 방법이었다. 그는 자신의 안위를 위해 팀 동료였던 샼을 끌어들이며 위기를 모면하려 하였고 많은 NBA선수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이것은 아무리 절박한 상황이었다 해도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가 할일은 아니였다.
11. 마지막
코비의 개인적인 능력은 의심할 여지없다. 그는 리그 최고의 스윙맨들중 하나이고 이사실은 어느 누구도 부인 할수 없다. 하지만 그를 팀 플레이어이자 리더로서 본다면 그리 후한 점수를 매기긴 힘들다. 계속되는 동료와의 마찰 극심한 볼 소유욕 모두다 팀을 위한 것과는 거리가 멀다. 그가 LA의 리더로서 거듭나려면 본인의 그런 모습부터 바꿔나가야 할 것이다. 그렇지 못한다면 잭슨이 돌아온다해도 LA는 지금과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팀에게 중요한 것은 60득점이 아닌 1승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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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의가 없어서 뒤집어 질라고 하네여..일단 트라이앵글 오펜스는 어디서 들었는지..말도안되는 소리를 직직해대고 않잫고..괜찮은 동료?? 오돔말고 또 누가 있져?? 앳킨스가 괜찮다고 하는데..과연 레이커스경기는 보고 그런말이 나오는지...수비의부담이 없는게 1번??ㅋㅋ 말도 안되져..1번이 수비에서 얼마나
레이커스 경기를 많이 보신분이라면 알겠지만..코비가 작년에 대비해 그렇게 많은 슛을 던지지 않았습니다..자유투는 엄청 늘었지만...솔직히 전문가들도 레이커스 이번 시즌은 평균정도 조금 이상정도 했다고 평이 써져있져..디박이 시즌아웃하고..그랜트가 무너진 레커가 서부에서 그정도 해준건 평균정도
간혹 휴스턴의 'The Man'을 야오밍으로 생각하시는분도 있으시다만은.. 휴스턴의 플레이를 보면 'The Man'은 티맥입니다. 그가 공격의 기점이고 공격의 마지막이죠. 올시즌 티맥은 스탯은 낮게 나왔을지다로 리더쉽,수비,마인드등 많은 면이 발전한 티맥으로선 성공한 시즌이었죠.
첫댓글 리더로서 아직은 아이버슨과 비교하면 안돼죠 코비는 올해부터였으니까요
트라이앵글 오펜스에 대한 이해는 한마디로 꽝이로군요
정말 어의가 없어서 뒤집어 질라고 하네여..일단 트라이앵글 오펜스는 어디서 들었는지..말도안되는 소리를 직직해대고 않잫고..괜찮은 동료?? 오돔말고 또 누가 있져?? 앳킨스가 괜찮다고 하는데..과연 레이커스경기는 보고 그런말이 나오는지...수비의부담이 없는게 1번??ㅋㅋ 말도 안되져..1번이 수비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활을 하는지 모르시다니..농구를 보시는분 맞긴 하나??ㅋㅋ 오닐주고 대리고 온 사람중 오돔말고 주전으로 쓸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처키도 솔직히 주전실력은 한참 멀었져..그랜트는 시즌내내 벤치를 지켰으니..글고 밈이 잘했다고 하는데..기대이상으로 잘한것이지 절대 평균이상을 한건 아닙니다..
대부분 비공감이지만 10번은 대공감... 어 다르고 아 다르다고... 립서비스 정도를 너무 아껴서는 안되겠죠...
그래도 밈은 괜찮은 듯 싶던데요... 홈에서만 그래서 문제지만;;;
레이커스 경기를 많이 보신분이라면 알겠지만..코비가 작년에 대비해 그렇게 많은 슛을 던지지 않았습니다..자유투는 엄청 늘었지만...솔직히 전문가들도 레이커스 이번 시즌은 평균정도 조금 이상정도 했다고 평이 써져있져..디박이 시즌아웃하고..그랜트가 무너진 레커가 서부에서 그정도 해준건 평균정도
해준거져..그리고 코비가 리더로써 처음 맞이한 씨즌이니..부족해도 봐줘야지..한시즌 못했다고 엄청 까면..작년에 티맥도 이정도 까였나??앤써가 플옵 떨어졌을떈 왤케 안깠는지...
버틀러도 괜찮은 선수인데...오덤, 버틀러정도면 괜찮은 편이죠...물론 지금까지 코비가 같이 해왔던 선수들과 비교하면 비교자체가 좀 그렇다만....암튼 빨리 담 시즌이 열렸으면 좋겠어요 LA도 그렇고 FA들의 바뀐 팀에서의 활약도 보고 싶고
코비가 저번 시즌 리더로서의 첫해였고 중간중간에 부상으로 빠진 전력도 있으니 올시즌만으로는 코비의 역량을 판단하기 힘듭니다. 2~3년은 내다봐야 코비의 진정한 능력이 드러나겠죠..
그리고 올랜도 시절 티맥은 거의 팀이 아니었죠,.. -- 힐은 맨날 부상당해서 제대로 나온적도 없고 2군수준의 팀을 이끌고 상당히 잘해주었습니다. 03-04시즌의 올랜도는 거의 파탄직전이었죠.. 그리고 티맥은 올시즌 훌륭한 리더쉽을 보여주었습니다.
올란도는 힐과 티맥이 들어오기 전 해에 올스타 한 명 없이 플오에 올랐던 팀입니다. 티맥이 온 후 변한것은 팀플레이 위주에서 슈퍼스타에 의한 원맨팀으로 바뀌었을 뿐 성적은 크게 향상된것이 아니었죠.
간혹 휴스턴의 'The Man'을 야오밍으로 생각하시는분도 있으시다만은.. 휴스턴의 플레이를 보면 'The Man'은 티맥입니다. 그가 공격의 기점이고 공격의 마지막이죠. 올시즌 티맥은 스탯은 낮게 나왔을지다로 리더쉽,수비,마인드등 많은 면이 발전한 티맥으로선 성공한 시즌이었죠.
이번 풀옵도 상당히 아까웠죠.. 1라운드 부터 올스타군단 마브스를 만났으니.. 초반 삽질도 영향이 컸구요.. 다음시즌 맥-밍콤비가 저번시즌후반처럼 활약해준다면 우승도 가능합니다.. 코비가 한층 더 강해진 티맥을 상대로 어떤 플레이를 펼칠지 기대되네요 ^^
오돔은 파울트러블로 나가있을때가 많았다고 하던데요
34-48이 평균이상이라고 보긴 힘들죠...
죄송한데 다음시즌 잘한다고 조던과 견주는 사람은 별로 없을듯.
삭제된 댓글 입니다.
무조건 코비에게 시비거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죠
10번은 분명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트라이앵글 오펜스의 레이커스 적용 방법이 잘못되었네요.
갑자기 B.그랜트의 98~99시즌 포틀랜드시절이 떠오르네요. 플옵서 키드가 이끌던 선즈의 골밑을 초토화시켰던 장본인이었는데... 말론한테 밀리지 않는 경기를 펼치기도 했었구요. 시너지효과로 끝나버린후, 마이애미를 거쳐 어느새 레이커스에서는 1000만불이상 받는 벤치맨이 되어버림 ㅡ.ㅡ
선즈팬으로서, 가장 좋아했던 페니를 처리할때 가슴 아팠지만, 결국 팀이 제대로 살아났지요. 레이커스도 그랜트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