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답답해서 문의 드려봅니다.남편이(금쪽이) 관해후 자가이식후 잘 지내고 있습니다.다름 아니라 너무 고집이 쎄고 말을 듣지 않아 너무 스트레스입니다.전자담배를 피겠다고 고집입니다. 노 니코틴 노 타르라고 얘기하지만 수증기 자체도 이물질이고 폐로 들어가면 안 좋을것 같은데 고집을 피워서 감당이 안되네요.혹 여기에 대하여 조언 쫌 부탁드려요.금쪽이 너무 강하게 저를 설득하니 저도 맨붕오면서 긴가 민가 생각이 들어서요~
전 20년 피던 담배였지만, 다시 그 힘든 항암과 고통과 고생 생각하면 아예 쳐다보고 싶지도 않던데요.. 재발하고 싶지도 않아서 모든면에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근데 한편으론 담배피고 싶은 마음이 이해는 됩니다... 그래도 본인을 위해서는 당연하고 가족 생각해서라도 금연하셔야죠.
첫댓글 안녕하세요 ? 제 신랑도 관해 후 자가이식 까지 했어요 .
외래 진료시에 교수님께서 술은 한두잔은 괜챦은데 담배(전자담배 포함)는 절대 !!! 안 된다고 강조 또 강조 하셨습니다
참고 하세요 ^^
보호자분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저도 교수님이 직간접흡연 모두 안된다고
누가 담배 피우면 자리를 피하라고 하셨어요
전자담배도 니코틴들었어요
의사에게 부탁해서 환자분께 직접 얘기하도록 해보세요..보호자의 말은 아마도 안들으려고 할 겁니다.
넵 좋은 말씀들 감사드립니다 ~^^
전 20년 피던 담배였지만, 다시 그 힘든 항암과 고통과 고생 생각하면 아예 쳐다보고 싶지도 않던데요.. 재발하고 싶지도 않아서 모든면에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근데 한편으론 담배피고 싶은 마음이 이해는 됩니다...
그래도 본인을 위해서는 당연하고 가족 생각해서라도 금연하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