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새언약의 중보자이시다. 새언약이 무엇인가? 그것은 마귀의 종 되어 사는 우리를 마귀 손에서 구원하셔서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의 법을 따라 사는 사람 되게 하여 하나님과 함께 살게 하겠다고 말씀으로 약속하시는 하나님의 약속이다. 이 새언약을 약속하신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말로 약속만 하신 것이 아니라 그 언약을 이루기 위하여 친히 아들을 보내어 그 아들로 그 약속하신 새언약을 이루게 하셨다. 이것이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목적이라고 누가복음 4장 43절에 말씀하셨다. 그 말씀대로 예수님께서는 세상에 오셔서 하신 일이 바로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새언약을 이루시는 것이다. 이 일을 위하여 예수님은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다. 예수님이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음으로 세상 모든 사람들의 죄를 친히 담당하시는 하나님의 어린양이 되셨다.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세상 사람들의 모든 죄를 예수님께서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게 하심으로 예수님께로 다 넘기셨다. 이제 우리가 이 사실을 믿고 세례를 받으면 우리의 죄가 다 예수님께로 넘어가버리는 것이다.
그 때부터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예수님은 세상 모든 죄를 짊어지신 죄인이 되셨고 우리는 죄인이 아니라 의인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흘리신 피로 우리가 의인이 된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세례요한에게 물세례를 받으심으로 우리의 죄가 예수님께 넘어 간다는 사실을 믿고 예수님을 배워서 예수님처럼 살겠다고 서약하고 물세례를 받음으로 우리는 죄는 예수님께로 넘어가고 우리는 죄 있는 죄인이 아니라 죄 없는 의인이 된 것이다. 우리의 모든 죄는 이미 예수님께로 다 넘어가버리셨다는 것을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이사야 53:6절에서 말씀하셨다. 이 때부터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물세례를 통하여 넘겨받으시고 죄를 범하지 않은 죄인으로 사셨다. 가는 곳마다 멸시 받고 천대받고 반대를 당하시고 괴로움을 당하셨다. 그러시다가 마지막에 십자가를 지시고 몸 버려 새언약의 피를 흘려 돌아가심으로 예수님께 넘겨진 우리의 모든 죄가 하나님 앞에서 완전히 사함 받아 없어진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짊어지시고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새언약을 이루기 위하여 먼저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시고 가르쳐 주셨다. 예수님은 삼십삼 년을 세상에 사시면서 이 일만 하셨다. 하나님 나라가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셨고 하나님 나라에 어떻게 들어가는지를 가르쳐 주셨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 어떻게 사는지를 가르쳐 주셨다. 세상나라에서 마귀의 종 된 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사는 하나님 백성이 되어 사는 길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새언약을 알고 믿음으로 하나님과 언약을 맺는 자가 되고 하나님과 새언약을 맺는 자가 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사는 하나님 백성이 된다는 것을 알게 하셨고 알게 하신 그 일을 이루려고 친히 새언약의 중보자가 되어 십자가에 못 박혀 새언약의 피를 흘리면서 죽으심으로 말로만 하나님나라 복음을 가르치신 것이 아니라 친히 몸 버려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새언약을 이루어 주심으로 하나님 나라 복음을 친히 완성하여 주셨다. 이것이 예수님이 세상에 오셔서 전하신 하나님나라 복음이다. 우리는 이 복음을 듣고 깨달아 알고 믿을 때에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새언약을 하나님과 맺는 사람 되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과 언약을 맺음으로 그때부터 우리는 하나님의 것이 되고 하나님나라에서 살 수 있는 하나님이 백성이 된 것이다. 예수님이 이루어놓으신 새언약을 알지 못하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새언약을 하나님과 맺을 수 없고 하나님과 새언약을 맺지 아니하면 우리는 하나님과 상관없는 사람 여전히 세상나라에서 세상임금인 마귀의 종으로 마귀가 주는 마음과 생각 가지고 살다가 마귀와 함께 영원한 불에 던져지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이 전하고 가르치고 이루어 놓은 새언약의 복음 즉 우리가 하나님 백성 되는 복음을 듣고 알고 믿으면 아버지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보내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새언약의 피를 우리 마음에 뿌려주시고 우리가 새언약의 피를 마음에 뿌림 받음으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새언약을 맺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서 하나님의 말씀이시며 하나님의 법으로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거하시는 예수님을 보고 그 예수님 입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마음이며 뜻이며 법인 말씀을 성령으로 듣고 행하는 사람이 되어 하나님 나라를 사는 사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우리 안에 계시는 하나님의 법이요 말씀을 성령으로 듣고 그 말씀으로 살면 예수님이 세상을 이기신 것처럼 우리도 세상을 이기는 사람 되고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사람 되는 것이다. 이것이 예수님이 전한 복음이고 그 복음을 믿고 사는 사람이며 하나님 나라를 사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어 사는 것이다. 이렇게 사는 사람은 비록 마귀가 다스리는 세상 나라에서 살지만 세상나라에 속한 자가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자로 하나님 나라를 사는 자인 것이다. 이렇게 하나님 나라로 세상나라에서 예수님과 함께 살다가 이 육신의 장막을 벗는 그날에 우리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영원한 하나님 나라로 이사하여 그 나라에서 영원하신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과 함께 하나 되어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사는 자 곧 영생복락을 누리는 자들이 되는 것이다. 이 놀라운 것이 바로 예수님이 전하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인 것이다. 이 복음을 우리가 듣고 깨달아 알고 믿음으로 우리 모두 하나님 나라를 사는 행복한 사람 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