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관심은 있었지만 그게 뭐 어려운 거라고 30중반 되서야 첫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뮤지컬에 큰 관심이 없던 와이프와 억지로 시간 맞추기 힘들어 첫 관람을 혼자 다녀왔네요 제가 교대 근무를 해서 평일 낮시간 이 자유로운 편이라 혼자 영화도 종종 보곤 하는데 뮤지컬은 좀 부담스럽더군요... 근데 뮤지컬 혼자 보러 가시는분 많은거 알고있어서 외롭지만 혼자 가기로 결심 평소 꽂혀있던 박은태 배우를 보기 위해 다녀왔습니다 뮤지컬 벤허... 정말 최고였습니다 현장에서 직관 하니 소름을 넘어서 전율이 느껴지더군요 객석을 꽉채우는 엄청난 발성 잊지 못할꺼 같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혼자 라도 가게 될꺼 같네요 아직 안보신분들 정말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첫댓글 와 ! 뮤지컬
뮤지컬직관하면 다른건 눈에 잘안들어오죠
박은태 최곱니다 지킬앤 하이드에서 조승우 홍광호보다 더 좋았어요
벤허 보고싶었는데 티켓이 없어서 못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