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에 공무원 시험이 있다고 한 청년입니다.
지난번 해몽은 감사합니다.
요즘은 시험이 담주로 다가와서 긴장이 되는지 집중이 잘 안되네요..
그사이 꿈을 여러개를 꿨는데 일어나서 잘 기억이 안나는 꿈이 대부분이라
그냥 지나쳤습니다.
8월 20일 꿈1
꿈에서 제가 어떤 사거리에 있네요..거기에 경찰들이 교통 수신호를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저는 의경으로 제대했고
경찰시험 준비 중입니다. 그 경찰들을 동료들 혹은 군대 선후임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장소가 바뀌어서 제가 빨간 신발을 신어요..새 신발인데 빨간색이 예쁜 색이라고 생각했던 신발이에요..
그리고 그 신발은 깔창이 굉장히 높게 되어있어 작은 제키를 커버해 줄거같아요..그리고 제앞에는
저보다 키큰 같이 공부하는 애가 있구요..아무튼 빨간 새신발을 신는 꿈이었어요..
8월19일 꿈2
배경은 제가 다니던 대학교 기숙사인거 같습니다. 제가 기숙사 방을 배정 받는 꿈이었습니다. 제 방에 들어가보니
실제로 제가 있었던 대학교 기숙사 방보다 몇배 컸습니다. 제 책상도 있고 돌아보니 저랑 같은 방을 쓸 친구가 보이더군요
근데 그친구랑 같이 들어온 사람이 있었는데 저와는 별로 친하지 않은 고등학교때 친구였습니다..제가 요즘 연락하기
꺼려하는 친구더군요..그친구는 저와 같은 방을 쓰러 들어온거 같진 않아요
실제로 대학교때 한방을 4명이서 썼는데 꿈속에서도 저와 방금들어온 방짝이 될 친구의 짐 외에 다른 짐들 책들이 보이더라구요
음..같이 방쓰면 되겠네 하면서 4명이 쓰니까 방이 좀 복잡하겠네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러고는 학교 기숙사 식당인지 밥을 먹으러 나갔습니다. 셋이서 나갔는데 밖에 신발장도 크더라구요
근데 같은 층의 다른 방들은 여자방이었던 느낌이 들엇습니다. 아무튼 방도 크고 신발장도 두개나 있어 방에는 만족했습니다.
대학 기숙사 식당으로 가는 길에 같은과 애들도 보입니다. 이미 결혼한 여자동기들이 보이고 친하게 여자 아이 둘은 대화도
하고 기억에 남네요..밥을 다먹었는지 볼일을 다 봤는지 열쇠를 들고 제방에 갑니다.
8월18일 꿈3
오늘 늦잠을 잤는데 꿈에서 제가 시험을 보는 것이었습니다. 꼭 제가 준비중인 공무원시험이 아닌거같았지만,
시험을 보는 것이 생생 했고 영어는 문제 유형까지 생각이 나더군요..평소에 영어는 좀 잘 하는 편이라..
그러다가 다른 사람들이 시험을 다 봤는지 하나둘씩 나가고 시험이 끝나고 저도
가방을 싸서 나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시험 감독관 옆에 다락방같은(?) 곳이 있는데
거기서 제가 저의 신발 여러개를 가방에 챙기는 겁니다.평소에는
슬리퍼 운동화 두 켤레밖에 없는데 꿈에서는 4켤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슬리퍼도 있고 가벼운 운동화도 있고 또하나의 신발을
챙겨서 제 가방에 넣고 손에 들고 나오는 겁니다. 다락방이 시험 감독관 옆에 있었는데 조금 높이가 있어 의자를
받치고 올라가서 제 신발들을 챙겨온거 같습니다.
그사이 시험 감독관과는 시험을 끝낸터라 농담도 하고 기분좋게 대화를 했습니다.
며칠전 꿈4
꿈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봤습니다. 다른 내용들은 기억이 안나는데.
대통령이 저에게 방을 준다고 합니다. 방인지 집인지 정확하진 않지만 방인거 같습니다.
근데 평소에 그다지 ㄷㅐ통령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꿈에서 받았는지 안받았는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받지않은거 같아요..그냥 고민하다가 깼습니다.
신발은 진로를 말하는 건가요? 신상의 변화를 말한다고 하는데 새로 시작하는 일을 뜻하는 건가요?
대통령이 주는 방을 받았어야하는데 라는 생각이 드네요..그게 좀 찝찝하네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첫댓글 시험이 가까이 다가오면서 님께서 받는 압박감에 꾸어진 꿈으로 보이네요
그래도 모두 좋은 의미의 꿈들을 꾸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