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페즈 라이딩 바지 리뷰입니다

[검은불꽃™]

먼저 좋은 제품 체험해 볼수 있는 기회를 주신
모페즈 업체와 바메 운영진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체험단 선정이 되고 정말 한참이 걸린듯한 기간이 지났습니다
해외배송이라서 그렇다고 하시던데 제 바지만 누락된건 아닐까
싶은 생각이 여러번 들더군요 ㅎㅎ

전 바이크를 타면서 라이딩 진은 처음 입어봐서 타 제품과
비교는 힘들고 처음 입으며 느낀 것들을 적어보겠습니다

제가 받은 바지의 광고용 이미지입니다

이건 무릎과 골반 보호대구요
두툼하지만 부드럽고 인증마크가 있습니다
근데 하나 아쉬운건
바지를 받고나니 바지에서도 그렇고 이 보호대도 그렇고
냄새가 많이 났습니다
음.. 그 냄새가 와사비 톡 쏘는 그런 냄새였어요
바지는 탈취제 뿌려서 널어두니 냄새가 빠졌는데
아마도 이 패드에서 난 냄새가 뱄었나봅니다
이건 계속 환기 시키며 노력을 해봤는데
좀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냄새가 납니다
좀 심해서 추후 판매가 된다면 그 냄새는 좀
빼고 판매가 되었으면 합니다

바지의 전체적인 모습과 보호대를 넣는 부분,
지퍼 부분과 상표입니다
처음 바지를 보고 예상외로 좋은 품질에 놀랐습니다
부드럽고 질겨보이고 두툼한게 저렴한 싸구려 청바지와는
상당히 다르더라구요
모든 라이딩 바지가 이렇게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여지껏 입어본 청바지 중
손에 꼽을 정도로 만족스러웠어요

지퍼위의 저 단추 부분이
전에 라이딩 바지를 구입하려고 하던 중
타 브랜드를 볼때(자세히 기억은 안납니다만)
그 브랜드에서 탱크부분 기스 방지라고 단추가 가려지게끔
옷감 디자인을 한거로 본것 같은데 이 제품은 단추는 나오더라구요
전 벨트도 하는 편이라 어차피 단추가 안쪽으로 있어도
결과야 같겠지만 가능하다면 저 단추가 안에 있고
겉의 가리개(?) 가 똑딱이 방식으로 가려져 있다면
낫지 않았을까 싶기도 했습니다

골반 보호대가 좌우와 프론트라고 앞쪽을 알려주는
표시가 있어서 처음 써보는 저는 넣은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처음 입어보고는 너무 딱 붙는 스키니 같은 모습에
이거 평상복으로 입기는 좀 부담이 되는데..
괜찮을까? 하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허리나 기장은 괜찮은데 전 스키니 같은 디자인을 좋아하지
않는지라 부담스럽긴 하더라구요
많이 붙지만 스판끼가 있어 전혀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오늘 이래저래 150여 키로를 주행했는데
하루종일 불편함 전혀 없이 라이딩을 했어요
너무 편했습니다 ^^

그리고 부츠를 신을때 기존 청바지는 일자 바지 임에도
부츠 안에 넣어지는 부분이 접히며 쓸려서 아팠거든요
이 바지는 통이 넓지 않아 그런지 그런게 없어서
아프지도 않고 좋더라구요~

사진이 뭔가 좀 제 모습이 숏다리에 짧아보이게 나왔네요 ㅎㅎ
바이크에 앉아도 편했고 밥먹거나 차를 마시려고 앉아도 편했습니다
보호대 있는 부분도 편했고 당기는 느낌이나 그런거 없이
너무 편했어요
내심 불편할까? 하는 마음이 사라졌습니다

위의 자켓은 맞습니다
바메에서 얼마전 여름에 공구했던 자켓입니다
더워서 바람막이는 빼두고 메쉬재질의 보호대 있는
자켓만 입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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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적었듯이 라이딩 바지를 입어본적이 한번도 없었고
브랜드들은 은근히 비싼 가격에 부담스러워서
바지만 없던 차에 정말 운좋게 체험단에 선정이 되어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이 브랜드의 바지가 얼마에 출시될지 모르겠으나
추후 제가 바지를 구매하게 된다면
구매의사가 확실히 있을정도로 편하고 품질 좋고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주관적인 면이 많이 적혔는데
리뷰인만큼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제 성격상 뭘 받았다고 아부성의 행동은 하지 않습니다
아는 만큼 느껴져서인지
정말 좋은 제품이라 그렇게 느낀건지
비교를 할수 없어 그 점은 아쉬워도
주변에 누가 구입을 생각한다면 추천도 할수 있을만큼
좋은 체험의 기회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seed]

모페즈 라이딩진 정말 편안하죠^^

[검은불꽃™]

시드님도 입어 보셨나요?
전 브랜드 자체를 모르고 있어서
기대를 안했다가 입어 더 괜찮더라구요^^

[seed]

전 1년전에 구해서 입고 있었습니다^^